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협의회 직후 결과 브리핑에서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에 대해선 전담조직과 인력을 새롭게 투입해 대상자 파악부터 지원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최근 발생한 고립·은둔청년, 청년 우울증, 가족돌봄청년 등 각종 사회적 문제들은 고용과 경제...
정부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2026년 전국 시행을 목표로 내년 4개 시·도에 전담기관(가칭 청년미래센터)을 설치할 계획이다.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지원 대부분은 내년부터 신설되는 사업으로, 전체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규모에 비하면 지원 대상이 협소하다. 가족돌봄청년은 10만 명, 고립·은둔청년은...
‘고립청년 사회적 자립 지원사업’, ‘고립은둔청년 종합서비스 지원사업’으로 더하고 빼고 붙이고 떼는 작업이 이뤄졌다.
정책이란 게 단박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는 마술지팡이일 수는 없다. 급변하는 현실을 반영해 수정·보완되는 것도 자연스럽다. 문제는 물을 붓고 또 부어도 차오르지 않으면, 밑 빠진 독은 아닌지 한 번쯤 점검해보는 ‘수고로움’이...
통합위는 "사회적 고립자는 일반인보다 우울증세나 자살 충동이 약 4배에 달하는 등 정신건강 악화 문제로 연결돼 사회적 비용도 매우 큰 상황"이라며 "특히 코로나 이후 고립·은둔 청년 등 사회적 고립 문제가 우리 사회의 새로운 취약성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립·은둔의 규모, 원인 및 지속 기간 등의 파악을 위해...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영등포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니트컴퍼니 영등포점이 고립된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고립감 해소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영등포만의 다양한 특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인들의 정서적 고립 문제가 완화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고독사가 억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H는 현재 △자립 준비 청년 지원 △정서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상담 및 옥상 텃밭 운영 △고령자...
선정된 지원대상에는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뿐 아니라 고립‧은둔 청년과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중‧장년층 등 신취약계층도 포함됐다. 가족돌봄 청년으로 학교를 중퇴한 후 아르바이트와 검정고시 준비를 병행하는 김모(17) 양과 언어·발달장애로 인한 사회성 부족으로 사회와 단절된 채 치과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김모(63·남) 씨가...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시는 고립‧은둔 청년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해 청년 당사자들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민관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힘써왔다”며 “이번 배달앱사와의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민간 자원이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진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립된 근로환경을 고려해 ‘선원의 근로기준에 관한 법률’도 별도 제정하기로 했다. 기존 해양 계열 대학교뿐 아니라 오션 폴리텍(해사 대학 교육과정 외 해기사 교육 프로그램) 등 일반 구직자 대상 인력 양성 과정도 확대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선내 인터넷 이용 환경을 육상 수준으로 개선해 영상 통화나 SNS 이용, 동영상 시청 등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이르면 8월부터 질병·고립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 돌봄·가사 등 일상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소득에 따라 본인부담이 차등된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5일 이 같은 내용의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대상은 질병·고립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40~65세 중장년과 만 13~34세...
이로써 옛사람이 살았던 세상을 논의하는데, 이것이 곧 위로 옛사람을 벗하는 일이다.”
☆ 시사상식 / 록다운(lockdown) 세대
경제적으로 고립된 청년층을 뜻하는 단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년들이 코로나 충격에 가장 많이 노출됐다”라며 “어려움을 빨리 해소해 주지 못하면 청년 시기를 넘어 생애 전체가 불안한 삶에 처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을 돕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 등의 취약계층에게는 한 끼를 나누게 된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청년 등은 배달원으로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총 30개의 청년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400가구에 도시락을 지원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구는 관내...
특히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지원,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의 예산이 늘어났고, 고립·은둔 청년 및 서울 영테크 등의 기존 정책들도 고도화를 추구한다.
김 단장은 “올해는 ‘연결(connecting)’을 서울시 청년정책의 핵심 키워드로 삼고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 지원 등을 연계해 민관협력을 강화해가겠다”며 “시가 지원하는 청년 정책을 한눈에 볼...
약자복지는 은둔·고립가구, 가족돌봄청년, 취약중장년 등 새로운 유형의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사회보장제도 내실화를 통해 사회격차를 완화하고, 출산·양육·주거·교육·의료 등 핵심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방향이다. 서비스 복지 측변에선 사회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되 가격을 차등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건강·돌봄의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