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보증,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등 1조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3월 3개 대학에 신설되는 상생형 계약학과 등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인력을 양성한다.
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각각 1000억 원, 금융위원회는 4000억 원 등 소재·부품·장비 투자펀드를 조성해 운용한다.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도 지난해 4개에서 올해...
소재·부품·장비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중소기업에 보증,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등 1조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3월 경희대와 수원대, 대구대에 신설되는 상생형 계약학과 등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인력을 양성한다.
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각각 1000억 원, 금융위원회는 4000억 원 등 소재·부품·장비...
동시에 중소기업의 생산형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특별법(가칭) 제정 △기술 및 혁신 노하우 전수 시스템 구축 △대기업 퇴직 인력을 활용한 중소기업 혁신 컨설팅 강화 △대-중소기업 상생형 계약학과 개설 촉진 △중소기업 근무와 인적자원개발 간 연계 등을 제안했다.
이정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둘러싼 쟁점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의 신규 주관대학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중소기업과 대학이 계약해 학과를 신설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등록금의 65~85%를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참여 근로자와 소속 기업이 반반씩 부담하게 된다. 참여 근로자는 학위 취득 기간과 졸업 후까지...
계약학과를 중심으로 기업과 대학의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캠퍼스 전체가 지역과 산업체를 위한 플랫폼의 구실을 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입주해 있는 기업협력 연구센터에는 생산기술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업에서 요구되는 부품, 소재 생산 시험대로서 역할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벤처 창업을 할 수 있는 기반도 강화해 나갈...
연합전공은 계약학과와 달리 학과 운영에 대한 기업의 간섭도 없고, 개설 절차도 비교적 간단하다.
서울대는 연합전공 개설을 통해 시스템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 전반에 대한 높은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고,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포부다.
서울대 공대는 이달 24일 단과대 학사위원회를 열어 추진안을 검토하고, 조만간 대학 본부에 연합전공...
고급 인력 구인난에 시달리는 기업도 반도체 계약학과를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연대는 삼성전자, 고대는 SK 하이닉스와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는 협력 대학 반도체 계약 학생이 졸업하면 우선 채용을 보장키로 했다. 재학 중에도 학생 등록금과 실습 장비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퇴직한 반도체 전문인력을...
특히 연세대와 고려대에는 반도체 계약학과가 신설된다. 또 반도체 등 국가핵심기술은 비공개 원칙을 법제화해 기술 보호를 강화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종합적 생태계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고 민간 쪽에서도 시스템 반도체에 적극적인 투자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당장 내년부터 1조 원 수준의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차세대 반도체 원천기술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며 “정부 R&D와 연계하여 연구인력을 키우고, 계약학과 등을 신설해 전문인력 육성과 분야별 실무교육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 대통령은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영역인 설계기업 팰리스 육성을 위해...
계약학과는 대학 등이 기업과 계약을 맺고 설치·운영하는 학과를 뜻한다. 통상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기업은 재정지원과 함께 졸업생을 100% 채용한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도 이러한 취지에 맞춰 졸업 후 삼성전자에 취업이 보장되는 '채용조건형'이다. 한 학년 정원은 50명이고 학생들은 입학금과 수업료 등을...
재교육형 계약학과는 6개월 이상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다. 대학과 기업, 근로자가 계약을 체결하고 대학은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학생은 학위 취득 후 최소 1년 이상을 의무적으로 기업에서 근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채용조건형 영마이스터학과는 우수 인력 채용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해 기업-학생간 계약을 체결하고, 대학은 전문...
대학 입학 후 1년 뒤 채용해 중소기업의 입직기간을 단축하고 2~3학년에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를 집중 양성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3년 6학기제) 신설해 80억 원이 쓰인다.
초등돌봄교실 관련 예산도 210억원 증액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초등돌봄교실 700실을 확충하여 약 1만4000여 명의 초등학생이 돌봄 서비스를...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사회교육원에서는 이러한 선수들의 복원 작업을 위해 먼저 산학협력을 통한 학점은행제 및 계약학과를 연계하여 선수 생활을 지속할 계획이다. 더불어 야구로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계약학과 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과 협력해 근로자와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2010년 예산 7억 원으로 시작해 올해 102억 원 규모로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이에 사업 규모에 걸맞은 내실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관련 사업에 ‘묻지 마’식 예산 확장에만 급급할 게 아니라, 저조한...
같은 맥락에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계약학과를 대폭 확충해 중소기업 인재유입을 촉진하고 기업성장 후 주식ㆍ이익 일부를 근로자와 공유하도록 사전 약정하는 미래성과공유제 도입하기로 했다.
성장 단계별(창업-성장-회수-재도전) 지원을 통한 혁신창업을 활성화시켜 기술창업자 5만6000명, 재창업자 5만5000명을 육성하기로 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뿌리기업공정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기술혁신개발, 창업성장 등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과 산업기능요원 제도,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 등 인력 지원 사업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20인 이하 소규모 뿌리기업의 전문기업 지정 가능성을 확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