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의 제조ㆍ판매기업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자사 제품의 품질 및 안전을 위해 국가공인시험기관과 국내외 검사기관에 끊임없이 테스트를 의뢰해 눈길을 끈다.
먼저 2016년 기준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KOTITI시험연구원을 통해 각각 7회, 5회 총 12회를 진행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FITI시험연구원을 통해 1년간
삼성전자가 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혁신적인 전자동 세탁기 ‘액티브워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액티브워시는 지난 2015년 2월 첫 출시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350만 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이 제품은 세탁기 윗면에 적용된 일체형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전용 급수 시스템인 ‘워터젯’을 적
영인프런티어는 다음 달 2일 열리는 '제5회 첨단 측정 분석 워크숍'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환경분석학회와 한국환경기술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첨단 측정 분석 워크숍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됐으며, 올해도 측정분석 담당자 및 기업, 먹는 물 수질검사기
SK텔레콤이 탈 통신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한다. 그동안 전념했던 중국 시장을 넘어 이번에는 미국 시장을 공략하겠단 각오다.
SK텔레콤 자회사 나노엔텍은 비타민D 현장 진단기기 ‘프렌드 비타민D’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그동안 실험실용 혈중 비타민D 측정기는 대형ㆍ고가여서 1차 병
나노엔텍은 비타민D 현장진단기기 ‘FREND Vitamin D’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현장에서 2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다. 반도체 설계 기술(MEMS)을 바이오에 융합해 고도화한 ‘랩온어칩’ 기술을 적용한 덕분이다. 기존 종이필터 기반의 현장진단기기 대비 필요한 혈액 채취양은
NK뷰키트를 개발해 판매 중인 에이티젠은 삼광의료재단과 지난 9월에 체결된 전략적 영업제휴 이후 실질적 공급 조건이 합의됨에 따라 NK뷰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7년 1월16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최소 구매금액은 16억4600만원으로 추후 상황에 따라 금액은 늘어난다.
에이티젠과 계약을 체결한 삼광의료재단은 19
산림청은 4일 관세청과 협업해 수입산 불법·불량 목재 펠릿 7808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목재 펠릿은 목재 부산물과 톱밥을 분쇄·압축·성형해 만든 친환경 연료다.
두 기관은 불법·불량 펠릿이 국내에 유통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정보를 공유해 통관 전 목재 펠릿의 유해성분과 품질을 확인하는 협업검사로 총 25건, 7808톤을 적발했다.
영인프런티어의 바이오인포매틱스 사업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세스코 공급 계약에 따라 올해에만 23개 바이오 기업 및 공공기관 연구실에 LIMS 솔루션을 구축했다.
영인프런티어는 세스코의 LIMS(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 솔루션 구축사업을 최종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스코는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자가품질 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HA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양심층수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심층수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돼 본격적인 해양심층수 수질조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심층수 수질검사기관은 해양학, 해양환경공학, 해양미생물학, 어병학 등을 전공한 전문가와 100평방미터 이상의 검사시설, 미생물·무기물질 및 방사성 물질에 대한 분석장비가 갖춰져 있
의료기기업체에 한의사와의 거래를 중단토록 강요한 의사단체에 11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의사협회, 전국의사총연합, 대한의원협회 등 3개 의사단체에 의료기기업체ㆍ진단검사기관에 한의사와 거래하지 말 것을 강요한 행위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11억37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과징금 규모는 대한의사협회 10억원, 전국의
한의사와 거래 거절을 강요한 의사단체들이 과징금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의사협회 등 3개 의사단체가 의료기기업체와 진단검사기관을 상대로 한의사와 거래하지 말 것을 강요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1억 37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3개 의사단체는 대한의사협회을 비롯해 전국의사총연합, 대한의원협회 등이다. 대한의
중국 삼성이 최근 중국에서 잇따른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7의 발화 사고와 관련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중국 삼성은 29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중국 소비자에게 갤노트7과 관련한 제품의 안정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못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중국 삼성은 사과문에서 "중국 소비자에게 걱정과 불안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중국형 갤노트7 제품의 안정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서지역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추석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수송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은 전년보다 약 6% 증가한 총 44만 명, 하루 평균 7만 3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다음날인 16
교통안전공단은 독일 정부 승인 자동차 검사·인증 기관인 ‘TUV NORD’와 자동차검사 기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MOU는 자율주행차 검사, 자동차 해킹방지 기술검사, 경유차 질소산화물(NOx) 검사, 전기차 등 친환경차 검사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내용을 담았다.
독일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
환경부가 환경 시험ㆍ검사에 대한 자가측정 위탁계약시 의뢰인의 준수사항을 신설하는 등 불법 행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갑을 관계 청산에 나선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의 ‘환경분야 시험ㆍ검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시험검사법)’과 하위법령 개정안을 2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환경분야 시험ㆍ검사에 대한 자가측정 위탁계약시
CJ오쇼핑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사옥에서 한국신발피혁연구원과 MOU를 맺고, TV홈쇼핑에서 신발을 판매하는 협력사에게 품질검사 비용을 절감해주고 기술 컨설팅 및 품질 개선을 지원한다.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은 신발 품질평가에 대한 국내 첫 국제공인 제품인증기관으로, 1987년 4월 설립 이래 일반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랜드가 베트남에서 글로벌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센터의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신소재 개발 상품화 프로세스를 갖췄다. 이에 따라 이랜드는 사업영역을 기존의 B2C에서 B2B로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랜드가 지난해 베트남 생산기지에 구축한 R&BD센터는 지난 1년 동안 국내 다양한 중소협력사와 손잡고 신소재
시노펙스가 스리랑카 국민 정수기 사업의 필터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시노펙스는 스리랑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민 정수기 사업의 직수형 정수기 필터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스리랑카 국민정수기 사업은 스리랑카 정부가 국민에게 저비용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는 목적으로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부사업으로 시노펙스의 필터
보건복지부는 28일 이달 말부터 민간 유전자검사 업체에서 의료기관 의뢰 없이 유전자 검사를 직접 실시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민간 업체는 의료기관의 의뢰를 받은 경우에만 유전자 검사가 가능했지만, 법 개정으로 규제가 개선돼 민간 업체에도 길이 열린 셈이다.
이를 위해 직접 유전자검사가 가능한 검사 항목을 규정하는 고시를 제정해 30일부터
여름철 식중독 사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1시간 안에 식중독균 5종을 간편하게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2일 KAIST, 전북대와 공동으로 식중독균 5종(병원성대장균 O157,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리스테리아)을 1시간 안에 동시 검출할 수 있는 '농산물 식중독균 검출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