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액티브워시’ 신제품 출시…“더 크고 깨끗하게”

입력 2017-02-0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전자동 세탁기 ‘액티브워시’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더욱 깊어지고 커진 빌트인 싱크로 더 많은 용량의 애벌빨래와 불림 작업이 가능하며 세탁 중 발생하는 먼지 또는 보풀을 채집하는 능력이 더욱 향상됐다. 삼성전자 모델이 2017년 액티브워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전자동 세탁기 ‘액티브워시’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더욱 깊어지고 커진 빌트인 싱크로 더 많은 용량의 애벌빨래와 불림 작업이 가능하며 세탁 중 발생하는 먼지 또는 보풀을 채집하는 능력이 더욱 향상됐다. 삼성전자 모델이 2017년 액티브워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혁신적인 전자동 세탁기 ‘액티브워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액티브워시는 지난 2015년 2월 첫 출시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350만 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이 제품은 세탁기 윗면에 적용된 일체형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전용 급수 시스템인 ‘워터젯’을 적용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세탁기가 위치한 자리에 서서 애벌빨래나 소량의 손빨래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2017년형 액티브워시는 더욱 깊어지고 커진 빌트인 싱크로 더 많은 용량의 애벌빨래와 불림 작업이 가능해졌으며, 빌트인 싱크를 들지 않아도 세제함을 열 수 있어 세제를 편리하게 투입할 수 있다.

또 기존 모델보다 먼지 채집 면적이 약 49% 커진 ‘제 2세대 다이아몬드 필터’를 적용해 세탁 중 발생하는 먼지 또는 보풀을 채집하는 능력이 기존 대비 27.6% 향상됐다.

액티브워시는 세계 최대 시험·검사기관인 인터텍에서 인증 받은 ‘무세제 통세척’ 코스로 전용세제 없이도 오염물을 제거하고 녹농균을 99% 살균해 준다. 세탁이나 탈수 시 흔들림을 잡아주는 ‘4중 진동 제어 시스템’으로 세탁기를 돌릴 때 소음이 적으며 기계적 마찰도 줄여줘 잔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한 ‘미드컨트롤’ 조작부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디자인이 기존 21, 19kg 제품에서 17kg까지 확대 적용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은 블랙캐비어 색상의 21·19·17·16kg 4모델, 실버 색상의 16·15kg 2모델, 화이트 색상의 15kg 1모델로 총 7종이며, 출고가는 82만9000~142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액티브워시는 편리한 사용성과 뛰어난 세탁력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혁신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작은 불편사항도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들로 세탁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42,000
    • +0.34%
    • 이더리움
    • 4,975,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0.73%
    • 리플
    • 693
    • -0.43%
    • 솔라나
    • 189,500
    • -0.89%
    • 에이다
    • 545
    • +0.37%
    • 이오스
    • 813
    • +0.87%
    • 트론
    • 166
    • +1.84%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0.88%
    • 체인링크
    • 20,240
    • -0.2%
    • 샌드박스
    • 469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