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증 변경 허가 2개월 만에 암질환심의위원회를 거치고, 지난달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까지 통과해 건강보험공단 약가협상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통과만 남겨놓은 상태다. 경쟁상대인 ‘타그리소’보다 출발이 5년 늦었지만, 순식간에 이를 따라잡았다.
오 연구소장은 “경쟁약은 아시아 환자들에게 반응이 떨어졌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병원과 강원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등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는 병원, 대학, 보건의료 공공기관과 기업 등 15개 기관이 참석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데이터...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국내 관절병증(관절질환) 진료인원(입원·외래)은 2018년 486만4828명에서 2019년 504만7140명으로 늘었다. 이후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엔 478만3878명으로 감소했다가, 2021년 498만4549명, 지난해 515만6376명으로 증가했다.
우니라나에서 관절 질환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남성보다 여성이 약 2배 가량 많다....
22일 건간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입원·외래)은 16만4307명이다. 이 중 여성 진료인원은 12만71명, 남성은 4만4236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2.7배가량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목터널증후군 진료비(요양급여비용총액)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더 컸다. 심사평가원 통계의 2022년 자료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당뇨병 적성정 평가 지표를 잘 이행한 당뇨병 환자의 경우 합병증 발생과 사망 예방에 긍정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당뇨병 적정성 평가에서 ‘양호기관’으로 평가된 1차 의료기관(의원급)에서 진료받은 당뇨인 경우 합병증 위험이 10~2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대병원 김대중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연구팀...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행위별 의료통계에 따르면 2012년 만성부비동염 진료인원(입원·외래) 208만7893명에서 2019년 220만2387명으로 매년 조금씩 증가했다.
반면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만성부비동염 진료인원은 146만9827명으로 줄었고, 2021년엔 108만5920명으로 2019년 대비 112만 명가량 대폭 감소했다. 이후 방역이 다소 완화된 지난해에는 137만1993명으로 다시...
김준성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김성환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활용한 ‘케이캡정과 우울증 위험’에 대한 연구를 공개했다. 케이캡정50mg과 PPI계열 약물 복용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발병률을 비교한 것으로, 케이캡정의 장·단기 복용에 대한 우울증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 결과...
루닛은 루닛 인사이트 CXR에 대한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를 통해 ▲기존 혁신의료기기 지정 재확인(식품의약품안전처) ▲신의료기술평가 신청대상 확인(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혁신의료기술 신규 승인(NECA) 등을 모두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심평원의 임시등재 신청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혁신의료기술 승인으로 흉부 엑스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증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25만 명을 넘어섰다. 이 중 2030세대가 38%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노화, 유전적 요인 등을 모두 포함한 국내 탈모 인구는 1000만 명으로 추산된다.
헤어그로정은 만 18~41세 성인남성에서 나타나는 남성형 탈모(안드로겐 탈모증)의 치료제로 환자의 부담을 낮춘 것은...
의료 마이데이터는 건강검진, 진료·투약이력, 국가예방접종 등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이 보유한 데이터를 내려받아 본인 동의를 전제로 의료기관, 민간기업 등 제삼자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기관 전송만 가능하다. 정부는 향후 마이데이터를 통신·금융·연구 등 타...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2020년 기준 30대 당뇨병 환자는 12만1568명으로 4년 전인 2016년 9만6891명 보다 25.5% 늘었다. 같은 기간 20대에서도 2016년 2만3798명에서 2020년 3만5005명으로 유병률이 약 47% 증가했다.
이와 관련 대한당뇨병학회와 노보 노디스크가 ‘세계 당뇨병의 날(11월14일)’을 맞아 공동으로 실시한 ‘당뇨병 인식 조사’ 결과, 2030세대 응답자...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방광염 진료(외래·입원) 인원은 157만3392명으로, 여성은 147만4633명이었고 남성은 9만8759명이었다. 방광염 환자 10명 중 9명은 여성이었다.
방광염은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조기에 이뤄져야 한다. 초기 치료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방광염으로 이환될 수 있다....
젠큐릭스(Gencurix)는 10일 대장암 동반진단 검사 ‘드롭플렉스 KRAS 뮤테이션 테스트(Droplex KRAS Mutation Test)’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수가 심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드롭플렉스 KRAS 뮤테이션 테스트는 이번 달부터 건강보험 급여 100% 적용을 받아 환자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됐다.
회사에 따르면 드롭플렉스 KRAS...
해당 제품은 지난 8월 식약처 허가에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수가 심사가 완료됐다. 이번 심사로 인해 건강보험 급여 100% 적용을 받아 환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젠큐릭스는 KRAS 제품 이외에도 네개 제품에 대해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폐암 돌연변이인 EGFR 검사 2종과 갑상선암 BRAF 검사가 그 제품, 그리고 최근 자궁내막암 검사인...
또 환자 상태에 기반을 둔 유연한 처방을 위해 1회 최대 처방일수를 현행 10일에서 원칙적으로 7일로 조정하며 첩약 내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한의원 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를 청구하는 경우 첩약 처방·조제내역서의 제출을 의무화한다.
아울러 경상환자에 대한 과잉진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상환자에 대한 약침 시술횟수 기준을 0∼1주간...
현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보험개발원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의료계가 크게 반대하는 곳은 심평원이다. 의료계는 심평원에 축적된 의료 정보를 보험사가 지급 거절이나 가입 거부 등의 명분을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고, 오히려 국민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보험사의 회비로 운영되는 보험개발원 또한 보험사 입장을...
4일 서울연구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통계'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2022년 서울 시내 개인병원(의원) 중 소아청소년과는 456개로 2017년 521개보다 12.5% 줄었다.
지역 소아청소년과 개원 의사들이 주축인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올해 3월 말 기자회견에서 "저출산과 낮은 수가 등으로 수입이 계속 줄어 동네에서 기관을 운영하기 불가능한 상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17년 탈모 진료인원(입원·외래)은 21만5025명에서 2018년 22만4688명, 2019년 23만3628명, 2020년 23만4780명이었고 2021년엔 24만2960명으로 늘었다. 특히 남성과 여성 환자 비율은 남성이 조금 더 많았다. 2021년 기준 남성 탈모 진료인원은 13만6123명이었고, 여성은 10만6837명으로 나타났다.
서양의 백인들에 비해 아시아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