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 국감은 10월 11일과 12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19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암센터, 대한적십자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이 국감을 받는다. 10월 20일에는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23일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른 남성 유방암 환자 수는 2012년 48명, 2015년 539명, 2017년 616명, 2019년에는 711명으로 증가 추세다. 환자는 수술도 잘 됐고 주변 조직으로의 전이도 없어서 수술 외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 등 다른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됐다. 수술 받고 고생 많으셨다고 하자 남성 유방암 환자의 또 다른 고충을 털어놓으셨다.
수술 후 상처 부위 치료를...
보건복지부는 26일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회의실에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을 의결했다.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7.09%, 지역가입자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208.4원으로 올해와 같다. 건강보험료율이 동결된 건 2009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이자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앞서 가입자단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국내 주요 망막질환인 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 환자수가 2013년 41만7562명에서 2022년 80만3959명으로 10년간 약 2배(192.5%)가 증가했다. 질환별로 황반변성 환자 수는 약 3배(304.8%), 당뇨망막병증 환자 수는 약 1.3배(135.5%) 늘었다.
김안과병원은 환자 수 증가 주요 원인으로 고령화, 서구화된 식습관, 건강검진으로 인한 조기발견...
이에 따라 기존에는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유한 예방접종, 건강검진, 진료·투약 이력만 조회·저장·전송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의료기관 진단·검사·진료·수술 등 12종 113개 항목도 조회·저장·전송이 가능하다. 건강보험 고속도로 대상 의료기관 내에서 다니던 병원을 옮겨도 기존 진료기록 등을 토대로 연속적인 진료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일 ‘의료법’ 제45조의 2에 따라 실시한 2023년 비급여 진료비용 조사·분석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건강e음’을 통해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는 기관별 편차가 큰 주요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의료 선택을...
연구팀은 비급여치료 비중이 높은 한방치료의 경우 건강보험 청구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이 매우 적다는 사실에 문제를 느꼈고,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자생한방병원에 기록된 허리디스크 환자의 가명정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의 결합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기존 건강보험 데이터는 급여 항목인 침 치료 위주의 데이터 분석만 가능해 환자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요양급여 평가를 마무리하면 그 이후에 건보공단과 약가협상을 통하여 최종 급여여부 및 약가가 결정된다.
라투다정은 일본 스미토모 파마가 개발한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우울증 치료에 허가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이다. 부광약품이 2017년 4월부터 한국 내 독점적 라이센스 권한을 획득했고, 독점적 개발권 및 판권을 확보하고 있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에서 2021년 사이 우울증 환자는 68만 명에서 91만 명으로 34% 증가했다. 그중 2030 환자 수는 15만 9000명에서 31만 명으로 두 배 가까이 폭증했다.
4월 보건사회연구 학술지에 실린 ‘같지만 다른 그들, 청년: 성별 자살 생각과 자살시도 영향요인의 탐색 연구’ 논문에 따르면 만 20~39세 청년 1012명을 조사한 결과 42.1%가...
국민의힘 최영희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성매개감염병 진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성병 진료환자는 269만227명이다. 이중 남성은 78만9138명, 여성은 109만89명으로 여성이 더 많다.
여성 진료환자가 더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남성은 성병을 인지하지 못하고 치료 자체를 시도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2023년 제6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를 열고 렉라자에 대해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의 급여기준을 설정했다. 6월 30일 1차 치료제로 적응증 변경 허가를 받은 지 2개월 만이다.
급여기준 설정은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3년간 비대면서비스 진료 인원은 1419만 명, 진료 건수는 3786만 건에 달한다.
하지만 의료계·시민단체의 거센 반대와 의료영리화 우려 등으로 법제화가 무산됨에 따라 비대면진료 산업 생태계는 붕괴되기 일보 직전이다.
또 다른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지난 3년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며 “시범사업에 따른...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시작으로 임상 도입을 위해서는 식약처의 품목허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여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약가협상 등의 단계가 남아있다.
한편, 메디웨일은 앞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닥터눈’은 올해 4월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대상으로 선정돼 6월부터 2년간 비급여 처방이 가능해져 외래에서 비급여 청구가 가능한 첫 번째 AI 검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2017년~2021) 영양결핍 및 비만 진료현황 분석’에 따르면 비만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소아·청소년도 2017년 2241명에서 2021년 7559명으로 증가해 2.3배의 증가 추세를 보였죠.
소아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 아니라 생활 습관입니다. 탕후루를 포함한 맵고 짜고 단 음식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의 식습관이 우려를 자아내는 상황인 거죠....
젠큐릭스는 폐암 동반진단 키트 신제품(Droplex EGFR Mutation Test V2)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수가 심사가 완료돼 이달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EGFR 변이를 검출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표적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동반진단 검사 키트이다. 기존 제품들보다 2배 이상 많은 107개의 EGFR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고...
셀론텍 관계자는 “현재 카티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고시에 따라 50세 미만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는데 이번 임상연구로 고령의 환자군까지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필요한 임상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며 “50세 이상 나이 확대에 따른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를 신청해 조기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오 병원장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원으로 활동하며 임상 의사이자 병원경영인으로서 건강보험정책이 의료계 발전과 국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힘써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표창 수상으로 전임 박능후, 권덕철 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조규홍 복지부 장관 표창까지 3명의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연속으로 표창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는 380만 명에 달한다. 관절강 주사 환자 수도 2015년 193만 명에서 2020년 243만 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엔솔바이오의 신약개발에 대한 기술력과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으로 골관절염 치료제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김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