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지역 살처분 농가의 재입식 기간이 더 단축될 전망이다. 폐업 농가에 대한 보상금 지급 기준과 함께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발생할 경우 사육돼지를 살처분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방역관리 체계와 농가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는 내용의 가축방역법 개정안이 5월 5일부터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살처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돼지를 살처분한 뒤 재입식을 준비하는 농가들이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사육 가축이 없지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예외 규정을 두기로 했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ASF 살처분에 참여해 사육 가축이 없는 농가도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예외를 인정하는 내용의 가축재해보험 사업 시행지침을 개정했다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검출은 이로써 95건으로 늘었다. 파주에서는 38건이 됐다.
이번에 ASF가 확진된 7개체는 모두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발견 지점 인근에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군과 함께 수색을 강화할 것”...
정부가 화재 등 재난과 수질오염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생활에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현장 맞춤형 사회문제해결을 비롯해 긴급한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180억 원을 투자하는 2020년도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연구자가 소통을 하며...
정부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내 잔반 직접 급여를 금지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표한 바 있다. 음식물쓰레기 발생에 따른 환경 문제가 지속해서 대두하는 만큼 관련 정책 강화에 따른 혜택이 있을 것이란 해석이다.
서성훈 서울식품 대표는 “이외에도 1분기에 대기 중인 입찰 건이 여럿 있어, 시설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유입 차단 현장을 점검하고, 해외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공사, 항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들과 함께 국경검역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를 집중검역 기간으로 정하고 해외 여행객 휴대품 검색과 과태료 부과를 강화하고 있다.
전국 공항과 항만(12개소)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조기 진압과 농가의 소득 안정과 복지지원을 강화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국무조정실은 15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2019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평가는 4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장관급·차관급 기관으로 나눠 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5개 부문의 성과를...
◇강원 화천 민통선 멧돼지 사체 3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강원 화천군 민간인 출입 통제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3마리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이로써 화천군에서만 5건, 전국적으로 72건 확진된 것인데요. 이에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군과 협력해 주변 수색을 강화하고 조속한 시일 안에...
경기도 연천군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연천군에서는 20번째이고 전국적으로는 57번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가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폐사체는 2일 연천군 중면 민통선 내 밭 옆 산자락에서 농업인에 의해 발견됐으며 연천군은 ASF...
전국 양돈농가를 불안에 떨게 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대규모 살처분이라는 특단의 조치로 더 이상 확대는 되지 않고 있다. 정부의 조치가 전국 확산을 막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는 반면 축산농가에 대한 과한 조치 선례를 남겼다는 지적도 나온다.
올해 9월 16일 처음 발생한 ASF는 10월 9일 이후 사육 농가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다만 야생 멧돼지...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한 축산물 반입 검색이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를 집중검역기간으로 정하고 여행객 대상 축산물 검색과 미신고 시 과태료 처분을 강화한다.
이 기간 ASF 발생국 위험 노선에 대해서는 여행객의 모든 수화물을 엑스레이 검사하고, 의심 화물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살처분 보상금 지급이 마무리되고 있다. 정부는 예비비를 확보해 852억 원의 국비 보상금을 모두 지자체에 교부했다. 지자체 재정부담을 덜기 위한 매몰비용의 50%도 지원을 완료했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ASF에 따른 살처분 보상금과 매몰비용 국비 지원액을 예비비로 확보해 이달 13일 경기·인천 지역 지자체(파주·연천·김포·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ASF)를 비롯한 방역관련 내년 예산이 3714억 원으로 확정됐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방역관련 예산·기금 규모가 올해 3083억 원보다 631억 원(20.5%) 늘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예방약품과 방역장비 등을 지원하는 시·도 가축방역사업 963억 원, 살처분보상금 750억 원, 초동대응업무 지원 가축위생방역지원사업 584억 원...
(석간)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방역 예산 추가 확보
17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2:30 ASF 방역전문가 자문단 간담회(서울)
△농식품부 차관 16:00 딸기수출 현장 간담회(진주)
△2020년 상반기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모집 공고 (석간)
△2019년 농업생명자원 워크숍 개최 결과(석간)
△2020년 실내 식물조경시설...
경기 연천과 강원 철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가 2건 늘어 누적 46건이 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연천군 신서면에서 포획한 멧돼지 1마리와 강원 철원군 갈말읍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천군 신서면 멧돼지는 11일 연천군 유해조수 피해방지단이...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 예산안 편성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특혜 미주장 결정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전체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며 "다만 집행이 부진한 사업 등 일부 예산은 감액했다"고 설명했다.
농업 경쟁력 제고와 ASF 대응 등 국회 단계에서 추가 반영이 필요한 42개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