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강남역~한강)과 광화문(효자동~청계천) 일대에 대심도 빗물터널, 도림천(신대방~노량진)에 지하방수로 등 대규모 침수 대응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2013년부터 올해까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194곳을 지정해 하수관 확대, 펌프장·하수저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하수관로정비 등 도시침수 대응인프라에 전년...
침수 중점관리지역 3곳(강남역·광화문·도림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착공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침수취약지역의 방재력을 높이고 수해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든다. 또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시설 설치(119억 원)와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401억 원) 등도 추진한다.
매력적인 서울을 위해 창조산업 육성, 관광 인프라 개선 등에는 1조272억...
2015년 서울시는 강남역 일대에서 침수가 반복되는 고질적인 원인으로 △주변보다 지대가 낮아 물이 고이는 항아리 지형 △강남대로 하수관로 설치 오류 △반포천 상류부 통수능력 부족 등을 꼽은 바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큰 요인은 강남일대의 ‘항아리 지형’인데요. 강남역은 바로 옆에 있는 역삼역보다 14m나 낮다고 합니다. 인근 논현역이나 서초역보다도...
특히 강남역·도림천·광화문 일대에 추진 중인 ‘대심도 빗물 배수 터널’은 올해 착공에 들어가고, 하수관로, 빗물펌프장 등 방재설비는 100~110㎜ 강우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올해부터는 폭우로 인해 침수가 발생할 것이 예상되면 선제적으로 경고해 시민 스스로 사전에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침수 예·경보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정부가 올해 8월 전례 없는 폭우로 심각한 침수 해를 입은 강남일대를 포함해 전국 38곳의 하수도 정비에 1조6000억 원을 투입한다.
환경부는 하수도 용량 부족으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상습침수(우려)지역 38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수도시설 중 우수관로는 도시에 내린 비를 하천으로 빠지게 해 도시침수를...
이중 중점관리지역인 강남역, 도림천, 광화문, 사당역, 용산, 길동 지역에 2032년까지 1조5000억 원을 투입해 합계 18.9㎞ 길이의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설치한다.
침수취약지역 등 침수우려가 있는 46개 지역에 대해서는 2조 원을 투자해 빗물펌프장 18곳 증설, 빗물저류조 3곳 신설, 하수관로 정비, 하천단면 확장, 산사태 우려지역 정비 등의 조치를 실시한다....
또 맨홀 추락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강남역, 대치역 등 300개소에 방지망을 설치하고 간선도로(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삼성로 등) 및 이면도로(논현1동, 역삼초교 부근)에 도로 동공을 막기 위해 하수관로 CCTV 조사, 준설, 연결관 개량을 추진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복구 상황 및 향후 대책에 부족한 점이 없는지 꼼꼼하게...
이에 오 시장은 2011년 이후 중단됐던 상습 침수지역 6곳에 대한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 추진에 앞으로 10년 간 1조5000억 원을 투자하고 기존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빗물저류조 및 빗물펌프장 설치 등에도 1조5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우선 1단계로 이번 침수피해가 컸던 강남역 일대와 도림천, 광화문 지역에 대해 2027년까지 (시설 건설을)...
2024년에야 마무리
자연재해이기는 하나 인근 강남대로 하수관로의 시공 오류 등 인재로 인한 요인도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서울시는 2015년 ‘강남역 일대 및 침수 취약지역 종합배수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은 잘못 시공된 하수관로를 바로잡아 빗물이 하천으로 흐를 수 있게 하천 수위보다 높은 지대와 낮은 지대의 경계를 조정하고, 서울남부터미널...
또 하천제방 보수ㆍ보강(1.4㎞), 하수관로 개선(227㎞), 산사태 예방을 위한 위험절개지 개선(51개 소), 사방사업(43개 소)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방대책도 우기 전까지 집중 가동된다.
서울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앞서 3~4월 간 총 11회에 걸쳐 하천과 하천 내 공사장 등 수해취약지역과 방재시설물 24개소에 대한 합동점검과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국지성 집중 호우에 원활하게 빗물이 흘러갈 수 있도록 구는 지난 2008년 11월부터 자양 3,4동, 화양동 일대 성수2배수분구 길이 39.1km의 하수관로를 사업비 58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정비를 완료했다. 지난 2010년 9월 집중호우로 가장 피해가 많았던 구의 1,2동, 자양1,2,3동 구의배수분구는 길이 55.2km의 하수관로를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비 646억 원을 투입해 종합...
서울시가 상습 침수지역인 강남역 일대 하수관로 재정비에 나선다.
서울시는 장마철마다 되풀이되는 강남역 일대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잘못 설치된 하수관로를 바로잡는 ‘배수구역 경계조정’ 공사를 이달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사완료시기는 내년 우기 전엔 5월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2010년과 2011년 침수됐던 강우 수준인 80㎜/hr에 대응 가능한 방재능력이...
강남역 일대 지형 자체가 주변보다 17m이상 낮아 비가 많이 오면 고일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폭우 시 상습침수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강남대로 하수관로 설치 오류 △반포천 상류부 통수능력 부족 △삼성사옥 하수암거 시공 오류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시는 올해 우기 전까지 5억원을 들여 역경사로 잘못 시공된 삼성사옥 인근...
사당역과 강남역의 경우 장기적인 배수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인 가운데 사당역은 지난해처럼 올해도 임시저류조 6.3만톤을 활용하고, 강남역 사거리 일대는 지하 하수관로 간 격벽 40여개소를 철거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한다.
2011년 하천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있었던 관악산 도림천은 지난해설치를 시작한 서울대 안팎 3개소의 6.5만톤 규모 저류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