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연희 전 강남구청장이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21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전 구청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신 전 구청장은 2016년...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전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중앙과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서 대처할 때"라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되돌아본 후 비난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오 시장 취임 후 서울시 대응 방식도 문제 삼았다. 정 구청장은 "저를 비롯한 서울 시내 대부분 구청장은 오세훈 시장 취임...
특히 아파트 재산이 가장 많은 구청장 3명은 신고액과 시세 간 차이가 10억 원을 웃돌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에 보유한 72평형 아파트를 16억6000만 원으로 신고했지만 시세는 32억8000만 원으로 신고액이 시세의 51%로 나타났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아파트 2채 신고액은 18억8000만 원, 시세는 32억 원으로 집계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아파트...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 등이 이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주택 공급 확대 전제 조건은 공공성
부동산 가격 급상승은 오 시장을 10년 만에 서울시로 돌아오게 만든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오 시장은 선거 공약으로 주거지역에 적용되는 35층 층높이 규제를 완화하고 한강변 아파트 높이를 최대 50층까지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김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은 “강남은 집중도가 갈수록 더 심해져 앞으로도 주택 수요가 계속되면서 강남 집값도 더 오를 수밖에 없다”며 오 시장의 재건축 규제 완화 방침에 동의했다. 여당 소속이 야당인 국민의힘 측의 정책 방향에 대해 공개 찬성 의사를 밝힌 것은 이례적이다.
이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렵게...
장에게 지도‧감독 권한을 위임하면 부동산 공시가격 상의 오류와 국민의 불신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여당 소속 정순균 강남구청장도 오 시장의 부동산 정책에 찬성의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외부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구체화하고자 부동산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주 내 출범을 목표로 한다.
정 구청장은 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강남구청장으로서 볼 때 오 시장의 규제 완화 방침은 일단 옳은 방향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이 야당인 국민의힘 측 정책 방향에 대해 공개 찬성 의사를 밝힌 것은 이례적이다.
정 구청장은 “규제 완화의 핵심은 35층 층고 제한 해제, 그동안 더디게 진행돼온 압구정동...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재산 80억459만9000원을 신고해 전국 기초단체장 중 2위였다. 배우자 명의로 서초구 서초동 건물(59억여 원)과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16억여 원), 경기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 땅(1억6000만여 원) 등을 신고했다. 그의 재산총액은 보유 부동산의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1년 사이 23억5878만1000원 증가했다.
이에 강남구는 “설계 변경이 확정될 경우 125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268조 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가 반감되고, 인허가 절차 재진행에 따른 공사 지연 등으로 인근 상인과 강남구민의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정 구청장은 “글로벌 기업인 현대차의 GBC는 정몽구 명예회장이 강조한 것처럼 ‘새로운 100년의 상징’이 돼야 한다”며 “현대차는 자사의...
명이 등록돼 있지만 같은 강사가 여러 학원에 출강하는 중복 사례를 제외하면 검사 대상 수는 1만1000여 명이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달 26일 네이버에 온라인 플랫폼을 열어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 수칙 11개 항목에 대한 학원별 자가 점검을 하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학원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서울시가 강남구 삼성동에 들어서는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설로 생긴 공공기여금(1조7491억 원) 일부를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개발에 투입하기로 하자 강남구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법정싸움으로 이어졌다. 당시 강남구청장은 "국제교류 지구단위계획은 공공기여금을 잠탈 사용하기 위해 처음부터 적법 절차를 완전...
이번 행사는 엔젤투자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팁스타운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브랜디, 클라썸 등 스타트업 관계자 100인이 온라인으로 비대면 참석했다.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안영일 팁스타운 센터장은 현장 참여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강남구는 지난달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올해 지원금 규모를 기존 90억 원에서 480억 원으로 대폭 늘리고 상반기에는 65억5000만 원을 37개 업체에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소규모ㆍ비대면 중심의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아 구민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감염병 확산을 막는데...
서울 강남구가 구청장 주재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행정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8일 강남구에 따르면 정순균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및 22개 동 주민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은 각 집무실에서 행정안전부에서 보급한 ‘온나라 이음 PC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지원정책 등을...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은 19일 브리핑에서 현재 검사 대상자는 오전 277명에서 62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에 따르면 검사 대상자 623명 중 이미 추가로 확진된 간호사 3명은 양성이고, 음성은 347명, 나머지 27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간호사 4명의 동선을 모두 확인한 결과 숫자가 늘었다....
박원순 시장은 10일 오후 11시경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함께 강남역 근처 룸살롱 두 군데를 점검했다.
박 시장은 “영업 특성상 실제로 직접접촉이 가능한, 집단감염이 될 수밖에 없는 업태들이 있다”며 “단란주점, 유흥주점, 클럽 등 이런 곳에서 실제 집단감염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