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7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삼성해맞이공원을 찾아 주민 이용에 불편 사항이 없는지를 현장 점검한다. 또 수해 후 50여일 이 지난 탄천, 구룡마을 등 수해 현장 2곳을 다시 방문해 상황을 점검한다.
5일 강남구에 따르면 조 구청장은 15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삼성해맞이공원을 찾아 민선8기 청사진인 ‘그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조 구청장은 31억5000만 원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만 주거용인 덕에 다주택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 새 구청장들의 평균 재산은 59억8821만 원이었다. 이번에 재산을 공개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평균(25억6800만 원)과 비교하면 2.3배 수준이다.
조 구청장은 "1970년대 초반 강남구에 정착한 뒤 청·장년기를 보내면서 강남은 제2의 고향이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일궈온 삶의 터전"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중앙정부 등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신의에 보답하는 신뢰를 주는 구청장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부동산 재산이 가장 많은 단체장은 조성명 강남구청장이다. 조 구청장은 건물 352억 원, 토지 160억8000만 원 등 부동산 재산으로 총 512억9000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조 구청장을 제외한 상위 9명의 부동산 재산을 합친 것보다 약 120억 원 많은 액수다.
특히, 국민 평균 수준(4억 원 이하)의 부동산을 소유한 지자체장은 73명 중 5명(6.8%)에 불과했으며 무주택자는 9명...
서울 강남구가 300억 원 규모의 ‘강남창업펀드 2호’를 조성해 8월 본격 투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강남창업펀드 2호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을 공개 모집해 비에이파트너스를 운용사로 선발했다. 펀드는 당초 목표액인 200억 원보다 100억 원이 더 많은 30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비에이파트너스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발맞춘 지속 가능한...
부동산재산 2위는 정순균 더불어민주당 강남구청장 후보로 152억을 신고했다. 정 후보는 강남 3구 아파트 1채 및 빌딩 1채, 토지 2만 평의 부동산재산을 신고했다. 이중 빌딩 1채는 매도돼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는 국민의힘 9명, 더불어민주당 3명 등 12명(23%)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기에 2주택 이상 보유한...
기초단체장 후보는 평균 15억2000만 원으로 조성명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가 519억2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이번 선거 전체 후보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 류승구 코리아당 종로구청장 후보가 388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평균 납세액은 4370만 원인데, 지난 5년간 체납액이 발생한 후보는 1063명에 체납액이 지금도 남아 있는 사람은...
구는 지방세 징수 관리를 위해 이메일이나 앱을 통한 전자고지 신청을 유도하고, 세입자를 납세관리인으로 지정할 수 있음을 안내할 방침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주거지 파악이 어려운 외국인에 대한 맞춤형 체납관리로 징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납세자들과의 형평성을 맞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연 시의원은 각각 111억 원, 103억 원, 93억 원의 재산을 신고해 전국 광역의원 중 5위, 6위, 9위를 차지했다.
서울 자치구청장 중에서는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약 8억 원 늘어난 86억2039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가장 재산이 적은 구청장은 이성 구로구청장으로 1억3516만 원 줄어든 2억2826만 원을 신고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11월 26일 기자회견에서 “오세훈 시장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행정으로 강남 한복판인 서울의료원 부지에 공동주택을 짓는 것이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73.5%의 절대적 지지를 보내준 강남구민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이냐”고 물었다. 이후 강남구는 서울시를 상대로 행정소송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이렇듯 이번 류...
정 구청장은 “오세훈 시장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행정으로 강남 한복판인 서울의료원 부지에 공동주택을 짓는 것이 지난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73.5%의 절대적 지지를 보내준 강남구민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이냐”고 했다.
그러면서 “강남구는 서울시가 송현동 부지와의 맞교환으로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 지상 연면적의 20~30%에 공동주택으로 지으려는...
신 전 구청장은 강남구청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문 대통령을 비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수백 명이 참여한 단체 채팅방에서 ‘문 대통령은 공산주의자다’ ‘문 대통령을 지지하면 우리나라는 망한다’ 등의 메시지를 여러 차례 전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문 후보가 1조 원 비자금 수표를 돈세탁하려고 시도했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한 동영상도...
이번 전달식에는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과 정순균 강남구청장, 양오승 강남구보건소장,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BGF리테일이 의료진에게 전달한 응원키트는 2000만 원 상당의 총 4200개 물품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코로나19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펼친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롯데제과도 이번 전달식에 2000만 원 상당의 빼빼로를 추가로...
강남구는 해당 부지를 원안대로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전날 입장문에서 "공공주택은 제3의 대안을 마련해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앞서 7일에도 정 구청장이 반대 목소리를 높이자 이창근 서울시 대변인이 "강남구청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행정을 정치 소재로...
이 대변인은 "강남구청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행정을 정치 소재로 악용하는 공세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이날 정 구청장은 "8월 26일 서울시 과장 등 실무자가 찾아와 지구단위계획을 일방적으로 통보만 했을 뿐"이라며 "그 후 강남구가 문제점을 지적하고 오세훈 시장 면담을 요청했음에도 서울시는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이후 7일...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7일 옛 서울의료원 부지에 대한 서울시의 지구단위변경 열람공고와 관련해 “행정소송을 비롯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막겠다”고 날을 세웠다.
정 구청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당사자인 강남구와 사전협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열람 공고를 당장 중단해달라"며...
5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만난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밝힌 포부다. 강남은 소위 '부자 동네'로 꼽히지만 바쁘고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탓에 정신 건강이나 행복 증진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기에 십상이다. 정 구청장이 2018년 '강남힐링센터'를 제안한 이유다. 현재 삼성동 코엑스에 이어 개포동에 문을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친 피로도 회복할...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올해 초 "담당 구청이 언론보도를 뒤따라가며 진행 상황을 확인하도록 하는 것은 정도가 아니다"며 현대차를 작심 비판한 바 있다.
강남구청이 현대차의 설계 변경 계획에 수긍하면서 인허가 재신청, 터파기 공사 등 남은 절차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강남구는 늦어도 연내에 설계변경안이 제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10일에는 영동대로 케이팝 콘서트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오후 7시 코엑스 옥상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비, NCT127, 있지, 브레이브걸스, 라붐 등이 출연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강남페스티벌을 브랜드화하고 업그레이드해서 우리나라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드는 데 주력해왔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31일 입장자료를 내고 "옛 서울의료원 부지 맞교환에 반대한다"며 "이번 발표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의 취지나 강남의 미래 발전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마치 강남구가 동의한 듯한 서울시 발표는 그야말로 아전인수식 해석"이라며 "시가 서울의료원 북측 부지에 공공주택 3000호를 공급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