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이 탄생하였다. 한때 정치에 전혀 관심도 없고 냉소적이기까지 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 정치가 발전하지 않으면 가정이 평안해지기 어렵고 가족이 행복해지기도 어렵다. 국민들이 새 대통령에게 바라고 기대하는 것들이 많겠지만 나는 무엇보다 ‘가족복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 사회의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가족’이 제 기능을 못하고 문
“직원의 행복이 회사 성과의 밑거름이다. 즐거운 회사 생활로 개인의 성과가 높아지면, 이것이 곧 회사 발전을 위한 기여로 연결되고 그 결실이 다시 개인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바로 효성이 추구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의 핵심이다.”
효성은 조현준 회장의 경영 방침에 따라 임직원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함으로써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향
“1년 사이에 참 많이 변했어요. 격식을 따지지 않고 서로 소통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졌죠. 본사 사무실을 옮겨오면서 근무환경과 조건이 바뀌니 조직분위기도 달라졌어요. 문화라는 건 반드시 제도가 있어야 만들어지는 게 아니에요. 물리적인 변화를 주는 것도 새로운 문화형성에 큰 몫을 하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업무를 통해 조직원들의 성장을 돕는
LG디스플레이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 가족까지 챙기는 가족친화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300여명에게 CEO 축하카드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이 전달한 선물세트는 미술용품, 책, 학용품 등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임직원 가족들
KT&G가 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CEO가 직접 쓴 축하카드와 선물을 전달하는 등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선다.
KT&G는 일·가정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은 크게 ‘초대·축하·응원’의 세 가지 테마로 연중 진행된다.
‘초대’ 프로그램은 임직원 부
한독은 국내 대표 제약회사로 1954년 연합약품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1964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독일 훽스트(현 사노피)와의 기술제휴와 합작을 하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대표적인 의약품으로는 소화제인 ‘훼스탈’이 있다.
약 48년간 합작기업으로 운영된 한독은 2012년 사노피와 합작관계를 정리하고 독립경영체제에 돌입하면서 한독약품에서
국내 골프장 중 최고의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대표이사 사장 김영재)가 골프장 최초로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에서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최고경영층의 리더
군인공제회 산하 공우E&C(주)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행된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최고경영층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과 기관에 한해 인증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
효성의 IT 전문 계열사인 효성ITX가 선진 가족친화 제도를 안착시킨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효성ITX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효성ITX는 ‘일·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통한 균형 성장’을 경영 목표로 정해 가족친화 제도를 안착시킨 공로를 인정받
올해 정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이 전년(1363개 사) 대비 34.1% 증가한 1828개 사로 확대됐다.
여성가족부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 대표, 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가족친화인증 수여식 및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기관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고용정보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6 가족친화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고용정보원은 재택근무와 시간제근무 등 유연근무제 활성화,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장려, 정시퇴근과 가족돌봄휴직 등 가족
여성의 경제 활동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요건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기반으로 꼽히자 정부는 지난 2014년부터 여성고용 확대와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해왔다. 2017년 6월 사업종료를 앞둔 가운데 올 한 해 활동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롯데푸드는 5사단에 맘(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12호점을 설치하고 지난 25일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맘편한 공동육아나눔터는 롯데그룹이 여성가족부, 국방부와 함께 전방지역의 보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군 관사 내에 육아 시설을 만들어 군인 가족들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롯데그룹은 2013년 강원도 철원을 시작으로 고성, 양
국민 70%는 출산휴가·육아휴직·유연근무 등 직장과 가정 생활을 병행하도록 돕는 지원제도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로 직장 내 분위기를 꼽았다.
21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전국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정부 주요 일·가정양립정책에 대한 국민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사용하지 못하는 원인을 묻는 질문에 '직장 내 분위기'(68.
SK이노베이션은 미취학 어린 자녀를 둔 임직원들을 위해 운영 중인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의 사내 어린이집을 확장 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사내 어린이집은 이번에 보육 원아 수를 기존 49명에서 85명으로 74%(36명) 늘렸다. 교직원 수도 기존 13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보다 세심한 관리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행 법령 기준을
두산은 일과 가정이 병립하는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산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집중 휴가제도’를 권장하고 있다. 장마와 무더위로 업무 효율이 떨어지기 쉬운 7~8월에 2주일, 겨울에는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1주일의 휴가를 사용하는 것이다. 여름휴가는 개인 연차 5일에 더해 회사에서 휴가 5일을 제공한다. 시행 초기에는
민관 합동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 참여기업들이 20일 오후 경기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는 일·가정 양립 제도 운영사례를 상호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IBM과 ㈜케이티, 포스코에 이은 네 번째 방문이다.
이번 방문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코오롱, ㈜케이티, 포스코, 한화생명, 현대자동차
유한킴벌리는 3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유한킴벌리는 협력회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상생경영을 진행하여, 경제적, 기
롯데호텔이 2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제 20회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날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시상식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여성가족부 차관,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 등 내외빈 약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남녀가
한국수력원자력은 특화된 가족친화 경영으로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최근 기업마다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은 공기업 최초로 여직원 권익 신장을 위한 ‘한수원 여성위원회’를 도입하고 육아휴직 직원을 대상으로 ‘복직 적응 교육(Re-start)’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진행된 복직 적응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