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3분기 ‘이달의 소상공인’으로 선정하고 대전 공단본부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소연 순수식탁 대표와 이해영 우리겨레협동조합 대표, 김영기 동광분식 대표 등 총 3명이다.
‘이달의 소상공인’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해온 소상공인을 알리기 위해 지난 2분기에 이어 시행한 소진공의 사업이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가 금값이 된 상추, 시금치 등 신선 채소와 추석 농수축산물에 대한 시장 공급을 최대로 늘리고, 사과, 배, 조기 등 추석 성수품 9종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추석맞이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살린다는 취지다.
30일 서울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조봉환 이사장이 8일 '다다익선2.0 캠페인'의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 노원구 공릉동 도깨비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다다익선 캠페인은 지난 2019년부터 전통시장 서비스 개선을 위해 소진공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결제편의, 원산지·가격표시, 온누리상품권유통 등 모두 6개 분야로 운영된다.
올해 추진하는 다다익선 2.0
정부가 유류세 20% 인하 조치 연장을 검토하는 등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물가 여건에 총력 대응한다. 외식과 배달수수료 가격도 공개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물가차관회의를 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코로나19 회복과정에서 수요 압력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에너지·원
마스크, 반창고, 숙취해소제 등을 개당 5만원에 팔아 폭리를 취한 약사가 결국 약국 폐업 신고를 했다.
6일 대전시약사회 등에 따르면 유성구 봉명동에서 약국을 운영해오던 약사 A씨는 이날 구청에 폐업 신고서를 제출했다. 개업한 지 약 열흘 만이다.
A씨는 지난 12월24일 약국 문을 열고 영업을 이어왔다. 하지만 마스크, 두통약, 숙취해소음료
대전시 유성구의 한 약국이 마스크, 두통약 등을 비상식적인 가격에 판매하면서도 소비자의 환불 요청을 거절한다는 민원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유성구에 따르면 ‘약국에서 마스크, 반창고, 숙취해소제, 두통약 등을 개당 5만 원에 판매해 폭리를 거두고 있다’는 내용의 민원이 최근 8건 접수됐다. 대전시약사회에도 동일한 내용의 민원이 3건 접수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연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간 기업결합 심사를 완료한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현황을 보고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1월 공정위와 미국, 유럽연합(EU) 등 필수 신고 국가 9개국의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했으며, 현재까지 터키와 대만, 태국 경
정부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16대 성수품의 공급을 작년 추석보다 3만9000톤 확대하기로 했다. 200억 원 규모의 2차 비대면 외식 할인도 추석 전 재개한다.
정부는 2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서민 생활과 직결된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집중 추진한다. 우선 16대 성수품 하루평
여론조사 인용 보도에서 반드시 고지해야 하는 항목이 기존 8개에서 3개로 줄어든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방송 광고 심의에 관한 규정’,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등 방송심의 관련 4개 심의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선거방송심의에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수요가 늘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단위가격 표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에 단위가격이 표시되지 않아 가격 비교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19개)의 단위가격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19개 쇼핑몰 중 5개(26.3%) 쇼핑몰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정부가 물놀이 시설 등 여름철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 또 지자체와 합동 점검을 통해 여름 성수기 관광지에서 불법 숙박 또는 바가지 요금 등이 이뤄지고 있는지 집중 점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관계 부처와 17개 시도, 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협
가격표시 활성화가 전통시장 매출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달 2일부터 일주일 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20~50대 이상)을 대상으로 ‘가격표시 활성화 관련 대국민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통시장 가격표시 활성화 성과측정 및 향후 정책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가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가격표시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
소진공은 17일 서울 별빛남문시장에서 가격표시제를 포함한 전통시장 고객신뢰 캠페인을 통해 고객중심 서비스 가치실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별빛남문시장은 이날 자체 가격표시 활성화 추진단을 발족하고, 고객 신뢰도 회복에 노력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2017년 연말기준
"올해 전통시장 100곳에서 가격표시제를 정착시키고 2021년까지 전국 500개 전통시장으로 확대시행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속에서 전통시장의 생존전략을 마련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표적인 것이 가격표시제 정착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25일 전북상인연합회를 방문해 전북 30여개 시장 상인들과 함께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봉환 이사장과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장, 반봉현 전주신중앙시장상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통시장 현장 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 하며 정부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17~25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과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대형마트와 상가ㆍ관광특구ㆍ전통시장 내 소매점포(매장 면적 33㎡ 이상, 특별ㆍ광역시는 17㎡ 이상)에서 판매가격, 단위가격 등을 제대로 표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