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LG엔솔, 미국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인도네시아 이어 두 번째…향후 파트너십 강화 계획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과 2025년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세우고 연간 약 30만 대 물량의 배터리셀을 생산한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26일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전기차 배터리 관련 대규모 설비투자로 인해 차입금 레버리지 비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등급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했다. 양사의 발행자 신용등급은 ‘BBB+’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이 LG화학의 핵심 자회사로 빠르게 성장...
LG엔솔 올해 영업익 3조 원 넘을 듯삼성SDI 영업익 15% 이상 성장 전망SK온, IRA 수혜 따른 흑자전환 기대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에 힘입어 올해 국내 배터리 3사의 영업이익 합계가 5조 원 이상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디에이테크놀로지는 LG전자와 114억5000만 원 규모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스태킹(Stackig) 및 주변 장비로 LG에너지솔루션의 중국 공장 배터리 조립라인에 적용될 예정이다. 작년 12월 약 500억 원 규모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합작법인향에 이은 Z-스태킹 관련 추가 공급계약이다. 계약 기간은 2023년...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포스코퓨처엠(3.09%), LG화학(2.71%), LG에너지솔루션(2.50%) 등이 강세를 보였다. 네이버(-1.40%), SK하이닉스(-0.31%), 삼성전자(-0.15%) 등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7.12포인트(0.84%) 상승한 859.16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666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1억 원, 232억 원 순매수했다....
LG엔솔의 목표주가는 연초(64만7087원) 대비 75만9571원으로 17% 상향조정됐고, 에코프로비엠은 16만 원대에서 28만 원대로 75% 높아졌다.
대신증권은 “이차전지 산업은 상반기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여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종목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배터리 3사 R&D 비용 전년比 26.6%↑삼성SDI 3088억 원으로 가장 많아LG엔솔 2262억 원…23.2% 증가SK온 846억 원…증가율 가장 높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배터리 3사가 올해 1분기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각 사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지역에서 배터리 핵심 광물을 확보하며 원재료 공급망을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지역 내 리튬 광산을 운영 중인 호주 그린테크놀로지메탈스와 리튬 정광 공급·지분 투자 계약(약 7.89%)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리튬 정광은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핵심 광물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가 캐나다에서 진행하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이 중단됐다.
16일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짓던 합작공장 건설이 중단됐다. 보조금 지원 규모를 두고 캐나다 정부와 이견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스텔란티스와의 캐나다 공장 건설이 중단된...
非중국 시장서 중국 업체 점유율 확대중국 CATL, LG엔솔과 격차 좁혀BYD·파라시스 세자릿수 성장률 기록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 소폭 하락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해 ‘안방 호랑이’라고 불렸던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비(非)중국 시장에서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며 국내 배터리 업체의 입지를 위협하는...
(현대차·LG엔솔, 이달 美배터리 공장 확정)에 대한 해명으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현대차 그룹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음
△롯데손해보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7837억 원, 영업이익 1050억 원, 순이익 793억 원
△하나기술, 글로벌 배터리제조사와 237억 원(최근...
중국 CATL 2위로 바짝 추격SK온 4위·삼성SDI 5위 올라국내 3사 점유율 49%로 소폭 하락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1~3월)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1위를 지켰다. 다만 중국 CATL은 비(非)중국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LG에너지솔루션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8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완성차-배터리 업체 간 합작법인 풍년SK온, 현대차 이어 타사와 협력 가능성LG엔솔, 현대차와 이달 중 JV 설립 공식화삼성SDI, GM과 두 번째 북미 공장 짓기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완성차 업체와의 합작법인(JV) 형태로 북미 진출을 가속하고 있다.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처가 필요한 완성차 업체와 설비투자 비용이 부족한 배터리 업체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한국전력 당분간 어려워”“현대·기아차 견조…인천공항공사 등 관광 회복세”“미·중 갈등, LG엔솔·삼성SDI 등 배터리 기업에 기회요인”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글로벌 경기 둔화 여파로 국내 기업들의 신용도가 차별화될 거란 전망을 내놨다.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한국전력 등은 당분간 저조한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의 BYD에 밀려 시장 점유율 순위가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3일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총사용량은 133기가와트시(GWh)로 작년 동기보다 38.6% 늘었다.
시장 점유율에선 중국 배터리 업체가 선두를 차지했다. 중국의 CATL이 시장 점유율 35.0%로 1위를...
CXO연구소 조사 결과 발표매출 동반성장에도 순이익은 현대차만 상승LG엔솔 등 2차전지 기업도 순익 흑자 전환
국내 주요 4대 기업이 미국 현지에 세운 법인의 경영 실적을 조사한 결과 현대차만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와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주요 4대 기업이 미국...
미국 내 생산&판매 물량은 약 3GWh로 예상하며, 이에 기반한 2분기 AMPC 1374억 원이 2분기 손익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했다.
한편, LG엔솔은 1분기 매출액 8조7400억 원, 영업이익 6332억 원을 기록했다. LG엔솔은 실적 발표에서 올해 미국 내 생산 및 판매로 AMPC 혜택 대상이 되는 물량은 15~20GWh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연간 8000억~1조 원 수준이다.
1분기 영업익 6332억 원…전년 대비 144.6%↑영업익에 IRA 세액공제 혜택 1003억 원 반영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 커질 전망"전기차용 LFP 배터리 시장 진출도 검토 중"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미국 내 생산능력이 확대됨에 따라 세액공제...
포스코퓨처엠이 LG에너지솔루션과의 대규모 공급계약에도 약세다.
26일 오후 1시 37분 현재 포스코퓨처엠은 전일보다 4.17%(1만4500원) 하락한 3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LG 에너지솔루션(2.54%)은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LG에너지솔루션에 향후 7년 동안 30조2595억 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연평균...
포스코퓨처엠이 LG에너지솔루션과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
포스코퓨처엠은 2029년까지 LG에너지솔루션에 30조2595억 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이 공급하는 제품은 전기차 고성능화에 필요한 배터리 핵심소재인 하이니켈 NCM·NCMA 양극재로 LG에너지솔루션의 국내외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