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 2024’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LG엔솔·삼성SDI·SK온·포스코그룹 등 참가해 혁신기술 공개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해 혁신 기술과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5일 삼성SDI는...
‘종합 최고 혁신상’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미드니켈 퓨어 NCM(니켈·코발트·망간)’이 이름을 올렸다. 고전압에서 구동 가능한 미드니켈 NCM(NCM613) 소재를 적용한 노트북용 배터리로, 단결정 양극 소재를 사용해 고전압 환경에서 전극의 장기 내구성을 확보한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SDI의 ‘삼성 배터리 박스(SBB·Samsung Battery Box)’는 ‘ESS 최고...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CICㆍCompany-in-Company) 쿠루(KooRoo)는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쿠루는 전기 이륜차의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하는 대신 완충된 배터리로 간편하게 교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이륜차보다 운영 비용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고, 높은 사용 편의성 때문에 배달...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6일에서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서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올해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 소재·장비·부품 관련 기업 등 총 579개...
22일 에이치와이티씨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회사는 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현지공장 재연마 사업을 수주했다.
이달 중 현지 공장에서 금형 테스트가 완료된 후 기존 노칭장비의 재연마 작업을 개시한다.
에이치와이티씨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 현지 법인의 노칭 금형 재연마 사업에 입찰을 통해 공급 낙찰을 받았다”라며 “주 공급사로 등록된 것”...
LG엔솔과 LG이노텍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89%, 34.67%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영업손실 2조5102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지속했다.
현대차그룹을 향한 지배구조 개편 목소리도 높아질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8년 현대모비스를 쪼개는 형태의 지배구조 개편을 시도했으나 현대모비스 주주와 외부 반발에 부딪혀 계획을 접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10대...
두 회사 시가총액 97조7000억 원…100조 원 눈 앞LG엔솔 제치고 SK하이닉스 추격 중…낮은 PBR 강점외인 투자자 매수세 총 2조 원 달해…증권가 목표가↑
현대자동차·기아(현대차그룹)가 시가총액 100조 원에 가까워지면서 SK하이닉스가 차지하고 있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가총액 2위 자리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증권가에선 현대차그룹의 상승세가...
테슬라발 4680 배터리 전쟁 본격화LG엔솔, 8월 4680 배터리 양산삼성SDI “신규수주 진행” SK온 “개발 상당부분 완료”
2020년 9월, 테슬라는 ‘배터리 데이’에서 처음으로 지름 46㎜, 길이 80㎜의 ‘4680’ 원통형 배터리를 공개했다. 테슬라는 기존 2170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는 5배, 출력은 6배 높고, 원가는 절반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터리...
삼성SDI에 배터리 노칭금형 독점, LG에너지솔루션에는 노칭금형 부품의 60% 공급에 이어 SK온까지 품질 테스트 통과한 이후 유진테크놀로지는 공급을 시작하면서 국내 배터리 3사로 매출처가 확장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노칭 금형은 일정 수준 이상 타발(커팅)하면 유지ㆍ보수ㆍ교체가 필요해, 한 번 납품을 시작하면 지속적인 수주로 이어져 지속적인...
김동명 LG엔솔 사장, 제8대 배터리협회장 취임정책 지원부터 규제 완화, R&D·생산 지원 마련 노력LG엔솔, 46 배터리 하반기 양산하며 내실 다지기 주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15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퇴임하면서 협회 정관상 자동승계 규정에 따라 김 사장이 회장직을 맡아 협회를 이끌어갈...
대규모 투자 예정된 LG화학차입 통한 조달 계획 밝혀일각에선 LG엔솔 지분 활용에 무게
LG화학이 이르면 연내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매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규모 투자 계획과 낮아진 현금 창출 능력을 감안하면 회사가 자금 조달 방안으로 제시한 외부 차입만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의 지난해 시설투자(CAPEX)...
6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바라 회장은 7일 서울에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을 각각 만난다.
바라 회장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4년 회장 취임 후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GM의 최대 배터리 협력사다.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오하이오주, 테네시주, 미시간주에서 배터리 합작공장을 가동하거나 건설 중이다....
배터리팩 제조 신공정에 적용 예정… 생산기술 완전 국산화 기대파일럿 선행개발 통해 표준화ㆍ핵심산업 기술보호 ‘일석이조’ 효과
국내 자동화 솔루션 1위 기업인 LS일렉트릭과 글로벌 배터리 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외산 점유율이 높은 배터리 제조 공정 제어기 국산화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5일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한화에너지가 미국 애리조나주에 조성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배터리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5일 공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현재 한화그룹의 계열회사와 에너지저장장치 공급과 관련한 내용을 논의 중"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의 성과급 논란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모양새다. 일부 직원들이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트럭 시위에 나선 가운데, 회사 측은 깊은 유감을 표하는 한편 1분기 내 합리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직원 1700여 명은 익명 모금을 통해 이날부터 29일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3.5톤(t) 트럭을 이용한 시위를...
김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물적 분할과 상장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 강화의 원인을 제공했다”며 “LG엔솔 81.8%를 보유한 LG화학의 할인율은 약 78%로 국내 어떠한 지주회사보다 높은 할인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LG그룹의 가치가 크게 저평가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며 “높은 할인율의 LG화학이 LG그룹의 가치 산정에 반영되는데 이 역시도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