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영업과 관련해서도 “굳어진 은행산업을 흔들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평가했다.
실적시즌 투자를 앞둔 은행주 투자 전략도 제시했다. 그는 “실적시즌에는 지방은행보다 KB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의 서프라이즈가 크다는 점에 집중한 뒤 실적 발표 이후 다시 갭 메우기 기대감으로 BNK금융과 JB금융을 보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26일 1차 공격은 한국금융결제원·수협·JB전북·DGB대구은행 등 4곳을 상대로 이뤄졌다. 28일에는 신한·KB국민·우리·KEB하나·NH농협·IBK기업·KDB산업은행 등 국내은행 7곳 및 한국거래소, 증권사 2곳 등 10곳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이 예상됐지만 대란은 없었다.
은행권 관계자는 “지금까지 별다른 이상 징후는 없지만, 7월 3일까지 공격 위협을 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예의...
이번 합동IR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금융지주회사와 은행(JB금융지주의 자회사인 광주은행,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제주은행 제외)이 참여한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소그룹미팅이 진행된다. 이후 개인투자자를 포함한 모든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금융산업의 변화와 대응’에...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DGB금융, JB금융도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 지방 금융지주사의 경우 공개적으로 증권사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SK증권 매각은 올해 8~9월 전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SK(주)는 2015년 8월 SK C&C와 합병하면서 SK증권 지분을 보유했다. SK(주)는 8월까지 SK증권 지분을 처분하지 못하면 과징금을 내야 한다.
은행지주회사별로는 KB금융지주(15.75%)의 총자본비율이 가장 높고 JB금융지주(11.87%), BNK금융지주(12.68%), DGB금융지주(12.77%)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1분기 중 국내은행 및 은행지주회사의 총자본비율은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가운데 환율 하락 및 익스포져 감소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감소해 크게 개선됐다”면서...
SK증권의 주가급등은 전일 미래에셋그룹과 JB금융 등이 SK증권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매각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대만계 사모투자펀드(PEF)와 국내 PEF도 인수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SK증권우 역시 1145원(29.93%) 오른 4970원에 거래됐다.
SK는 SK증권 지분매각 추진 관련 보도와 관련해 “SK증권...
BNK금융, JB금융 등 지방금융지주가 1분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반면 DGB금융이 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일회성 수익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또한, 수도권 진출에 소극적인 가운데 대구·경북 집값 조정에 따른 대출 증가율 둔화도 발목을 잡았다.
12일 DG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9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베트남 호찌민에는 미래에셋캐피탈과 산은캐피탈이 법인으로, 베트남 하노이에는 JB우리캐피탈이 사무소로 진출해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동남아(베트남, 인도네시아 및 미얀마 등) 지역은 높은 성장 가능성, 인프라 확충에 따른 금융수요 증가 및 자동차 할부시장 개척 등의 사유로 은행·여전 중심으로 진출 증가세”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이후 대체투자 열풍 속에 가파르게 증가하던 금융투자업계의 해외 부동산 투자 행렬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해외 부동산 투자의 매력이 떨어지면서 기관투자자들에 대한 ‘재매각(셀다운·Sell Down)’이 난항을 겪는 사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이 해외 부동산을 되팔지 못하는...
아주캐피탈이 부진한 것은 신차 금융 시장에서 준 캡티브사(Semi- Captive) 지위를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캡티브사는 완성차업체에서 영업 지원과 약정된 금리 마진을 보장받기 때문에 무이자나 저리 할부 상품 취급으로 시장 확대를 극대화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이 압도적인 시장 지위를 갖고 있는 것도 현대기아차의 전속 캡티브사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안진으로부터 외부감사를 받은 곳은 우리은행, BNK금융그룹, JB금융그룹, 제주은행 등이다. 회계법인들의 전체 매출액과 비교하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은행 감사는 매출과 다른 의미가 있다.
회계법인 관계자는 “금융사, 특히 은행의 외부감사를 맡는다는 것은 그만큼 실력과 신뢰가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은행은 정보관리에 민감해 서로 다른...
이 비율이 10%를 못 넘는 은행지주도 BNK금융과 JB금융지주(7.92%) 단 2곳뿐이다. 우리나라 평균인 11.92%에도 2.71%포인트나 하회한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유상증자는 자본비율 제고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종 신주 발행가가 지난해 1월 6~8일 종가 평균에 할인율 17%를 적용해 6750원으로 확정됐는데, BNK금융은 유증을 통해 보통주 자본비율을 불과 0.87...
현재 은행지주회사는 신한·하나·KB·농협·BNK·DGB·JB 등 총 7개이며 소속회사는 164개, 소속 임직원 수는 10만9125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작년 6월 현대증권 및 그 자회사의 KB금융지주 편입 등 은행지주사들의 국내외 자회사 등 편입이 계속되면서 소속회사(17개, 11.6%) 및 전체 임직원 수(681명, 0.6%)가 전년 말과 비교할 때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BNK금융, JB금융, DGB금융 등 지방은행의 경우 보수 5억 원이 넘는 등기임원이 없어 사업보고서상 연봉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4대 은행 중 임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8400만 원을 기록했다. 이어 국민은행(8300만 원), 하나은행(8200만 원), 우리은행(8000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BNK금융, JB금융, DGB금융 등 지방은행의 경우 보수 5억 원이 넘는 등기임원이 없어 사업보고서상 연봉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4대 은행 중 임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8400만 원을 기록했다. 이어 국민은행(8300만 원), 하나은행(8200만 원), 우리은행(8000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JB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직전 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결정해 자본 건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DGB금융지주의 경우 보통주자본비율이 10.17%로 안정권이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배당을 결정했다.
게다가 실적에 대한 우려도 걷히지 않았다. BNK금융지주의 경우 지난해 당기순이익 5016억...
총 사업비는 11억 달러(한화 약 1조2300억 원)로 대출금 5억7000만 달러 중 4억2000만 달러는 크레딧에그리꼴(Credit Agricole), 미쓰비시도쿄UFJ은행(MUFG), 중국공상은행(ICBC) 등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투입했고, 1억5000만 불은 기업은행과 우리은행, 신한금융투자, JB자산운용 등 국내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5억3000만 달러의 자본금은 일본의 오사카 가스(Osaka...
세계골프랭킹 70위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는 16강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남은 3차전과 관계없이 컷오프 됐다.
김경태는 총상금 975만 달러 ‘쩐(錢)’의 전쟁인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리지스 매치 플레이 조별리그에서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1차전에서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를 꺾은 김경태는 24일(한국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