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기조일때는 저점과 고점이 높아지기 때문에 설령 투자자가 단기고점에 물량을 확보했다고 해도 조정이후 재반등시 직전 고점을 돌파하여 추가적인 상승의 확률이 높아 이익을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에 조정장에서는 조정은 길고 상승은 짧게 진행되어 저점과 고점이 점차적으로 낮아지고 있어 반대로 역N자형 패턴이라고 합니다.
하락기조에서는 자칫...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환율상승과 D램 가격반등까지 실적호조가 기대되다며 목표주가를 84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키움증권 김성인 연구원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 1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고, 2분기부터 V자형 실적호전이 예상된다"며 "내년 실적의 가시성(Visibility) 등을 고려할 때 현 시점이...
이렇듯 미국증시의 전저점 이탈과 함께 세계증시의 약세흐름이 지속되자, 1700선 돌파 이후 V자형 반등을 기대했던 시장참여자들의 바램이 이제는 1600pt - 1700pt의 박스권 흐름이 유지되기를 바라는 등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제1의 펀더멘탈 요인인 미국증시가 저점을 지속 깨고 내려가는 현재, 이전 박스권추세로의 복귀를 주장하기도 어려운 상황이고...
1700선 돌파 이후 V자형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잠시, 다시 방향성을 잃고 박스권에 접어드려는 코스피지수의 전망에 대해 논의가 분분하다.
지수의 반등을 노리고 매수해야 하는지, 아니면 하락을 염두해 매도해야 하는지 좀처럼 판단이 서지 않는 장세다. 지수의 변동성이 다시 커지고 있어 자신의 예측이 빗나갈 경우 손실이 커질 수도 있고, 반등장에서 소외될...
1700선 회복 이후 V자형 반등을 기대했던 시각에 대해서 골드란(www.goldran.co.kr)의 이득재 대표(필명 외인9단)는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안도감이 서서히 고개를 들며 지수의 반등분위기가 고조되는 것은 사실이나, 1750선 근방에 접근할때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경기후퇴, 징후들이 나타나면서 투자심리를 꺾고 있다"며 "미국증시만...
이 연구원은 "미국 모노라인의 불확실성, 경제지표 발표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국내증시는 여러번 바닥을 확인하는 과정은 이어질 것"이라며 "단기간에 V자 반등식의 상승추세는 나오지 않겠지만, 계단식의 점진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그는 "미국 경기관련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만큼 막연한 낙관보다는 인내가...
하이닉스 등 통신, 반도체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할 때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아직도 그 관점은 유효하다"며 "최근 V자형 반등이 이어졌으나 1940~1960 구간에서는 단기 이익실현 후 시장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파워스톡은 현재 증권정보넷에서 실시간 증권방송과 핸드폰 추천을 서비스 중이다.
지난달 23일부터 보면 V자 반등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으며 60일 이동평균선도 넘어섰다. 본격 상승국면으로 보기는 힘들지만, 과거 낙폭에 따른 회복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 주식시장의 화두는 다음주 11일로(현지시간) 예정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로 쏠려 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할 것이라고...
또한 그는 "향후 지수전망은 전일 미국시장의 급락으로 인해 V자형 급반등보다는 직전 저점 확인후 추가적인 반등 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며 아직까지는 기술적반등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코스피지수 기준 1800선 하단부에서는 선별이 필요하지만 기술적 반등을 노리는 저가 매수는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V자형 반등이 지속되기보다 기간조정이 진행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추격매수보다는 조정시 매수관점 유효. 시장이 반등이후 상승 촉매를 찾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며, 이번주 화요일 발표되는 미국의 2월 소매판매 결과가 예상처럼 긍정적이라면 상승탄력은 보다 강화될 수 있다. 소비둔화 가능성 우려가 큰 만큼 미국 소비 관련 지표에 보다 세밀한 관심이 필요한...
악순환에 대한 우려가 낮아져야 한다”며 “투자자들은 2월 고용보고서와 소매판매 등 지표를 통해 이를 확인하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주 생각보다 속도와 폭에 있어 단기 반등이 빠르게 나타난 만큼 이에 대한 부담감도 작용할 것”이라며 “V자형 반등이 지속되기보다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며 불규칙한 등락 과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부국증권 손정한
KOSPI지수가 V자 반등에 성공한 만큼 이후 지수행보는 추가 하락보다는 기간조정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숲(지수)보다는 나무(종목)를 봐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국민연금이 빠르면 다음주부터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되는 펀드에 1500억원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가치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는 실적우량 중소형주...
경우 반등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또한 해외펀드로의 자금쏠림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매수여력이 보강된 투신권의 순매수가 나타날 경우 수급상황의 안전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V자형의 강한 상승흐름이 지속될 가능성 보다는 변동성 확대구간이 예상된다.
▲삼성증권 이나라(패닉 속에 묻힐뻔한 호재들)
-아직...
홍순표 한양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시장에 안정성을 부여할 수는 있겠지만 1400선을 앞두고 있어 심리적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강력한 V자형 반등흐름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게다가 국내 기술주들의 선행지표로 작용되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강력한 저항선인 490선을 앞두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를...
김학균 한국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 1360대에서 지지가 이뤄질 것이나 V자형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면서도 "2007년 장세를 고려할 때 120일선 부근까지 밀려난 현재는 매수하기에 '최적'은 아니더라도 '좋은 가격대'로 파악한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현 시점에서 본격적인 상승탄력을 회복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펀더멘털상...
상승한 것은 투자심리가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할 것"이라며 "충격의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 북핵 분제, 해외증시, 기업실적 등의 변수에 의해 지수의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불확실성이 놓여 있는 상황에서 V자 반등은 힘들 것이며 이달 중후반까지는 횡보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동민 연구원은 “테마주 랠리를 통해 코스닥시장의 단기 저점은 확인했다”며 “그러나 상승 요인의 가장 큰 배경이 장기소외 메리트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급격한 V자형 랠리는 다소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영곤 연구원도 “코스닥 지수의 급등세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며 “다만 종목별로는 그 동안의 낙폭을 줄이려는 시도가 있을 것으로 전망돼, 낙폭이...
전지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반등이 V자 형태의 추세전환 시그널이라기 보다는 단기 과대모 인식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다음주 예정돼 있는 경제지표가 부족하다는 점과 이동평균선과의 간격(MACD Oscillator)이 축소되면 변곡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메리트 측면에서는 반등장세가...
이경수 연구원도 "최근 시장이 악재의 약화로 인한 반등이었을 뿐 상승모멘텀이 없다"며 "지수는 'v자'의 급등보다는 계단식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켜보는 게 최선인데...
시장이 이틀연속 반등을 보이기는 했지만 아직 시장의 진입은 신중함을 요구한다.
이윤학 연구위원은 "장기투자자라면 우량주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