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오른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940원선에서 거래되던 광명전기는 한국전력공사와 171억원 규모의 공급계약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기 시작했다.
광명전기는 이날 공시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와 171억 규모의 UAE 원자력 발전소 보조설비 일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5.09%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하반기 아랍에미리트(UAE) 루와이스 정유저장시설 등 대형 공사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올해 매출 목표인 7조2000억 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실한 해외 실적이 재도약의 발판이 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민족하지 않고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중동 내 거점지역을 디딤돌로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하지만 작년 사상 최대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공사 계약을 실적에서 제외한다면 상반기 수주 실적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실제로 작년 초 UAE 원전 계약금액은 186억 달러로 이를 제외하면 올 상반기 해외 수주액은 32% 증가했다. 지난 2009년 상반기 131억 달러와 비교해 볼때도 무려 80% 상승했다.
국내 건설사들의 최대 시장이라고 할 수...
◇우수인재 확보 핵심역량 내재화 추진 = 지난해 조직 개편을 통해 플랜트사업 분야를 강화한 삼성건설은 올해 국내외 원자력발전소,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발전, 환경플랜트 등 상품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건축분야 역시 비정형, 최첨단, 친환경 건축물 등에 대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선다. 토목분야에서도 지하공사 및 교량...
1200명의 근로자와 300기 이상의 중장비를 동원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UAE 이후 제2의 신규 원전 수주를 이끌어내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다. 이집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인도, 터키, 말레이시아, 쿠웨이트, 사우디, 태국 등이 한전이 목표로 삼고 있는 원전 수주 후보 국가들이다.
해외 자원개발 사업의 경우 발전 연료인 유연탄과 우라늄을...
한국전력과 UAE원자력공사(ENEC)는 21일 UAE 서부지역에 위치한 브라카 원전 건설 현장에서 무재해 200만시간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UAE원전 건설사업은 한전과 ENEC간 주계약 체결 이후 UAE 원자력규제기관에서 부지 사전 승인허가가 떨어지면서 지난해 브라카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전과 ENEC은 건설 작업을 위한 부지 정지...
특히 UAE 원자력공사는 국제 투자은행(IB) 등 대주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기관들과 개별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주단 공동 전문 자문사 선정 및 향후 일정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UAE 원전사업은 그간 역마진 우려로 대주단 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으나, 이번 수은과 UAE원전공사의 대주단 구성 실무 협의로...
공사 종류별로는 공공사업의 비중이 큰 토목 분야의 수주액이 지난해 1분기보다 98.1%나 급감했다. 이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시설(SOC) 예산 감축영항으로 공공 부문 발주량이 1년 사이에 34.1%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외수주는 지난해 초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수주한 원자력발전소 실적을 제외하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한통운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린 계약 행사에서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과 변준연 한전 UAE사업 총괄 부사장은 원전 물류 계약서류에 서명했다. 이에 올 4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아랍에미리트 원전 건설에 필요한 모든 기자재 등 모든 물류를 대한통운이 전담하게 된다.
이 기간 중 대한통운은 한국과 미국, 일본의 원자력 발전 기자재...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열린 계약 서명식에서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과 변준연 한전 UAE사업 총괄 부사장은 양사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원전 물류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은 4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원전 건설 기간에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원자력 발전 기자재 공급사로부터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의 브라카 원전...
이 대통령은 UAE 방문 기간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석유공사가 12억 배럴 규모의 아부다비 유전 개발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또 한국전력 컨소시엄이 짓고 운영하는 브라카 원자력발전소 부지 건설 기공식에도 참석, 안전성에 중점을 둔 원전 건설을 약속했으며, 알 아인 특수전학교에 파견된 아크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UAE원전 공사발주처인 에미리트 원자력공사(ENEC)는 지난해 7월 UAE원자력규제위로부터 부지준비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기초작업과 임시숙소, 사무소 등 건설기반 시설 공사를 진행중이다.
ENEC는 지난해 12월 브라카 원전 1.2호기 건설을 위한 허가를 신청했으며 내년 6월 승인되면 본격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한전은 ENEC로부터 지난해 공사대금으로 약...
석유공사는 하루 최대 3만5000배럴까지 시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UAE는 ‘석유 프리미어리그’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선진국들만 진입이 가능했던 시장이라 우리나라의 진입은 그 자체로 상징적 의미가 크다. 세계 6위 산유국으로 매장량이 980억 배럴인 UAE의 유전개발에 추가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상당한 수익도 기대할 수 있게...
13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이 UAE 원자력공사(ENEC) 및 과학기술학교(IAT)와 UAE 원전 전문학사과정을 열기로 계약했다.
이번 계약은 한국의 UAE원전 수주 이후 첫 추가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과정은 한수원이 나서서 오는 9월부터 2017년 2월까지 IAT 졸업생을 대상으로 발전소, 운전, 기계, 전기, 정비, 방사선, 화학 등...
한국전력은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공사(ENEC)와의 UAE 원전 수주 계약에 UAE 정부의 지급보증이 포함되지 않은 데 대해 "공사대금은 공사진행에 따라 발주처(ENEC)로부터 받는다"며 "별도의 정부보증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전은 두 회사 간 계약에 대해 비밀준수 의무에 따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는 점을 양해해...
지식경제부와 한전은 8일 "UAE원전 건설계약은 2009년 12월 27일 한전과 UAE원자력공사(ENEC)가 공식적으로 체결, 원전건설과 관련 추가로 해야할 계약은 전혀없다"며 "최종계약서가 필요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원전 공동운영과 관련해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는 내용에 대해 "UAE측은 원전건설 이후 원전을 운영할...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수주한 아랍에미리트(UAE) 1600㎿급 '슈웨이핫 S3'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과 관련, 현지에서 여기서 나오는 전력을 판매하는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슈웨이핫 복합발전소는 UAE 아부다비 서쪽 260㎞ 지점에 위치했으며 총 사업비는 약 14억3000만달러에 달한다.
한전은 일본 스미토모상사와 컨소시엄을...
“아랍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 수주와 관련해 이면계약은 사실이 아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5일 기자들과 만나 “UAE 원전과 관련해 중요한 시기에 불필요한 오해가 있어 해명에 나섰다”며 “계약이 체결된 이후 한전과 협력사들이 일정에 따라 부지조성공사, 건설사무소 건설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중경 장관은 “2009년...
공사기간은 총 43개월이다.
한편 삼성건설은 현재 아부다비에서 살람지하차도를 비롯해 원자력발전소, 클리블랜드 병원, 알슈웨이핫 민자발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주를 계기로 해외시장에서 다수의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를 집중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도심과 일부 바다 밑 20~30m 지하에 터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