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1분기 실적 10% 감소

입력 2011-05-03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 공공예산 축소, 중동 정정불안 등 영향

대형 건설사의 수주실적이 작년에 비해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와 리비아 내전 등으로 인한 해외수주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3일 한국건설경영협회에 따르면 31개 회원사의 올해 1분기 건설수주 실적은 총 18조792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20조8915억원에 비해 10% 감소했다

이들 대형업체의 1사분기 국내 수주액은 11조631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8% 줄었다. 해외 수주액은 리비아 내전 등 국내수주의 67%를 차지하고 있는 중동지역의 정정불안으로 7조160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5% 감소했다.

공사 종류별로는 공공사업의 비중이 큰 토목 분야의 수주액이 지난해 1분기보다 98.1%나 급감했다. 이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시설(SOC) 예산 감축영항으로 공공 부문 발주량이 1년 사이에 34.1%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외수주는 지난해 초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수주한 원자력발전소 실적을 제외하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이른바 '빅5'의 1사분기 해외 수주액은 3조73억원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26개 회원사의 해외 수주액은 4조1534억원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66,000
    • +0.64%
    • 이더리움
    • 2,657,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299,400
    • -1.45%
    • 리플
    • 1,516
    • -0.98%
    • 솔라나
    • 105,300
    • +0.86%
    • 에이다
    • 275
    • -0.72%
    • 트론
    • 466
    • -0.64%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30
    • -0.06%
    • 체인링크
    • 11,640
    • +0.17%
    • 샌드박스
    • 59.97
    • +0.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