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TV홈쇼핑 최초로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 22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LG전자의 가전 구독 상품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가전 구독 상품은 LG전자가 7월 제시한 ‘업(UP)가전 2.0’의 주력 사업이다.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가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고객 관계를 유지하며 차별화된...
3%, 3분기엔 5.1% 성장했다.
지누스는 국내 사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매출 채널을 다각화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TV홈쇼핑 채널을 통한 매출 확대와 체험형 마케팅 이벤트 및 팝업 쇼룸 등을 조성하며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누스는 "호주, 일본 등 신흥 글로벌 시장의 올해 매출 목표를 2100억 원으로 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TV 홈쇼핑 7개사(GS·CJ·롯데·현대·NS·공영·홈앤쇼핑)의 지난해 송출 수수료 규모는 1조9065억 원으로 2018년에 비해 33.3% 늘었다. 송출 수수료는 연평균 약8%씩 증가해 지난해에는 방송 매출액 대비 송출수수료 비중이 65.7%에 달했다.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로 바뀐 쇼핑 환경으로 TV 시청률이 눈에 띄게 줄고 있는데...
현대리바트 역시 "더현대 서울 토탈매장 등 유통망 공백을 최소화 했다"며 "TV 광고 진행과 리바트 집테리어 홈쇼핑 런칭 등 브랜드 인지도 개선했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리바트는 B2B(기업간 거래) 가구부문의 성장이 눈에 띈다. 오피스가 30% 넘게 뛰었고, 빌트인 역시 65% 확대됐다.
업계는 4분기에도 이같은 경영 방침을 유지하며 실적 체력을...
현대홈쇼핑은 행사 기간 TV방송과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요일별로 진행하는 스페셜 포인트 적립 행사를 선보인다. 20일부터 화·수·토요일에는 현대H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구매 금액당 최대 10%의 H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같은 기간 창사 5주년을 맞아 숫자 '5'를 활용한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구매 가격의 5%를...
TV홈쇼핑을 적극 이용하는 장년층의 경우 건강에 관심이 높은 데다 편안한 착화감을 가장 우선하다 보니 메모리폼 인솔, U자 아웃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케쳐스 운동화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42%의 높은 재구매율도 스케쳐스의 또 다른 성장 요인이다. 운동화는 특성상 재구매가 반드시 일어나는 상품으로 스케쳐스 구매 고객 10명 중 4명은...
몇 건의 TV홈쇼핑 채널 대주주 변경 승인도 다분히 형식적 절차만 거쳤을 뿐이다.
이와 달리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 국가에서 방송 소유권 이전이나 사업자 간 인수합병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1995년 방송사업자와 통신사업자 간 인수합병을 허용한 미국의 통신법 개정은 획기적 전환점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 IPTV와 케이블TV 간 인수합병이 몇...
다만 홈쇼핑 부문은 매출 2598억 원, 영업이익 213억 원으로 각각 10.2%, 4.9% 감소했다. 엔데믹에 따른 TV 시청 인구 감소, 의류·생활용품 카테고리 매출 하락 등이 영향을 줬다.
프레시몰은 매출 1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4% 감소했다. 같은 기간 9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적자 폭을 165억 원 줄였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손쉬운 TV쇼핑을 경험할 수 있고, SK스토아 고객센터 차원에서는 상담원의 주문 및 응대 등 업무를 분담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기존 데이터 홈쇼핑 화면 대비 이미지를 최소화하고 간결한 텍스트 위주로 소통하는 화면을 구성했다. 이로 인해 소비자는 여러 화면 이동 없이도 상품의 정보 탐색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일찍부터 모바일 쇼핑 등 온라인 전환에 나섰던 GS홈쇼핑의 경우 지난해 TV 방송 매출 비중은 38%대다.
새 수장에 오른 한 신임 대표의 탈TV 전략이 주목을 받는 것은 이 때문이다. 우선 유튜브 예능과 상품 판매를 결합한 ‘딜커머스’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는 한 대표가 올해 영업본부장을 맡으며 내놓은 사업 아이템이다. 구체적으로 현대홈쇼핑은 올 4월...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TV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10개 업체의 TV홈쇼핑 방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방송 주문 금액은 총 8억6000만 원을 달성했다.
4월 서울지역 중소기업 신청업체 61개 중 서류심사와 상품기획자(MD)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중앙회는 ‘TV홈쇼핑(홈앤쇼핑) 입점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 및 홍보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TV홈쇼핑을 활용한 판매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 방송입점업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MD상담·평가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 홈앤쇼핑...
박찬승 LG유플러스 홈니버스그룹장(상무)은 “모바일쇼핑 이용 고객 증가 및 최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홈쇼핑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눈에쇼핑은 홈쇼핑사 고객 저변 확대 및 이용 증가에 기여하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고객의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여 더 많은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하고, 기존 TV홈쇼핑을 보완해 고객의 쇼핑 이용경험을 높이는...
방심위·TV홈쇼핑업계 간담회서 결정쇼호스트 아닌 게스트로 출연 예정 ‘꼼수’ 비판류희림 위원장 “변칙적 방법으로 방송 출연, 깊이 생각해봐야”
방송 중 욕설을 해 논란을 일으켰던 쇼호스트 정윤정 씨의 복귀가 물거품이 됐다.
20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정 씨는 21일 네이처앤네이처 ‘더마큐어베베크림’ 판매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출연하지...
류 위원장은 20일 TV 홈쇼핑 대표들과의 오찬 간담회 뒤 “정 쇼호스트 복귀는 홈쇼핑사가 자율 결정하겠지만, 일반 소비자가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NS홈쇼핑 측은 “네이처앤네이처와 아직 계약하지 않은 상태로, 정윤정 씨의 방송 출연은 없다는 게 우리 입장”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정 씨는 올해 1월 현대홈쇼핑 화장품 판매...
최성복 NS홈쇼핑 방송심의소비자보호팀 팀장은 “이번 심의 프로세스 강화를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더욱 엄격한 잣대로 TV홈쇼핑 업계의 신뢰 방송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윤정은 지난 1월 현대홈쇼핑 생방송 중 제품 완판됐음에도 방송을 조기 종료할 수 없다며 욕설을 사용했다. 이에 제작진이 정정 요구를 했지만 “예능처럼 봐달라”라고...
선정된 업체는 △TV홈쇼핑 방송지원 △국내 판로지원 △해외시장 진출 상담 및 지원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홈앤쇼핑은 경기도 내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군포산업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등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가지고도 빛을 보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중소기업이 많다”며“구석구석...
TV홈쇼핑 같은 온라인 채널, O2O 플랫폼·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에서 7350억 원, 온누리상품권은 394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사랑상품권은 5836억 원 규모로 판매됐다.
중기부는 황금녘 동행축제의 매출 목표(1조2000억 원)를 이미 지난달 24일 초과 달성했다. 이후 공식 행사 기간인 27일까지 추가 매출이 이뤄지면서 당초...
“요즘 블랙아웃(송출중단) 빌미로 유료방송사업자(SO)와 협상 중인 TV홈쇼핑사들, 진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방송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한 인사가 대뜸 이렇게 물었다. 무지함의 소치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시청자 상대로 장난하는 것도 아닐 테고…. “(송출중단) 가능한 거 아냐?”고 했다가, 비웃음만 샀다. 그는 “절대 블랙아웃은 있을 수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