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에는 제7회 ‘2012 테크놀로지 데이’를 개최하고 SK이노베이션 글로벌테크놀로지와 울산CLX(컴플렉스), 인천CLX의 기술 관련 구성원 250여명이 모여 기술개발 현안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테크놀로지 데이는 앞으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 기반의 글로벌 컴퍼니로의...
중국 현지 구성원들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SK네트웍스의 복합주유소, 패션매장, 통신매장, 물류센터와 SK이노베이션의 울산컴플렉스를 둘러보고 이어 경영층과의 대화,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 패션사업부 장궈징 사원은 “SK네트웍스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조그마한 직물회사로 출발해 비약적 성장을 이루어낸...
중국,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한국을 방문한 45명의 해외법인 외국인 직원들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SK네트웍스의 복합주유소, 패션매장, 통신매장, 물류센터와 SK이노베이션의 울산 컴플렉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네트웍스 경영진과의 대화, 본사 직원들과의 만남,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SK네트웍스와 한국에 대해...
생산공장은 하반기 울산컴플렉스 내에 연산 23만톤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종합화학은 최근 NMP(N-Methyl-2-Pyrrolidone) 생산도 결정하며 자체 기술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NMP는 LCD와 반도체 제조과정에서 세정제로 사용되거나 리튬이온 배터리 전극제조 공정에 쓰이는 제품이다. 그동안은 재료조달 및 기술력 부족으로 해외에서 전량...
또한 사내 배출권 거래제를 2008년 울산 컴플렉스, 2009년 인천 컴플렉스에 이어 최근엔 전사 통합으로 운영하고 있다. SK에너지 측은 이를 향후 참여 관계사들 대상으로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는 2002년 정유사 최초로 에너지전담조직을 구성한 데 이어, 2008년 에너지효율화팀, 올해엔 온실가스 전담팀인 에너지관리팀을 추가 신설했다.
GS칼텍스는 전담...
먼저 SK종합화학은 JX에너지와 50:50 합작으로 1조원 가량을 투자, 울산 컴플렉스 내 연산 100만톤의 규모의 파라자일렌 공장을 건설한다.
파라자일렌 제품은 폴리에스터 섬유의 기초 원료다. 향후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역내 시장에서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가운데 SK종합화학은 이번 공장 건설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 SK이노베이션(前 SK에너지) 사업부의 하나였던 화학 사업부를 SK종합화학으로 분사한 후 SK 차이나 조직 아래 상해에 중국 헤드쿼터를 설립함으로써 기존 울산 컴플렉스 원료 물량 공급에 의존하던 사업 방식에서 현지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2006년부터 SINOPEC(중국석화)과 공동으로 추진해온 중국 후베이성...
SK종합화학은 SK울산컴플렉스 안에 약 3700억원을 투자, 연간 23만톤의 넥슬렌(Nexlene, 고성능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SK종합화학은 올해 3분기부터 착공에 들어가 2013년 3분기 기계적 완공을 거쳐, 2013년 말 상업 생산을 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공장에서 생산할 넥슬렌은 SK종합화학이 2010년 말 촉매...
SK그룹은 당시 SK울산컴플렉스에 제2에틸렌 생산시설 등 모두 9개 공장을 한꺼번에 준공하면서 정유, 석유화학, 필름, 원사, 섬유, 봉제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이뤄 로컬 석유시장에서의 발판을 굳건히 마련했다.
1991년 수직계열화가 완성됐을 당시의 SK 석유화학사업은 4조원대의 매출에 1조원대의 수출을 기록했다. 1990년대 후반 수년간 10조원대의 매출을...
1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과 구자영 SK에너지 사장 등 SK 경영진은 이날 울산컴플렉스에서 가르시아 대통령을 영접한 뒤 SK에너지의 자원개발 현황은 물론 '한국-페루', 'SK-페루'간 자원협력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SK는 지난 15년여 동안 페루와 끝없는 협력을 통해 지난 6월 페루에 LNG 공장을 준공하는 역사적 성과를...
SK에너지 석유 및 화학 제품 수출의 중심지는 단연 울산컴플렉스 내에 위치한 현장 부두다.
SK에너지의 울산 공장 내에는 1부두부터 8부두까지 총 8개의 석유, 화학제품을 선적할 수 있는 부두가 있다. 8개 부두에서 시간당 4만 배럴, 하루에 96만 배럴의 석유제품을 선적할 수 있는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제품 출하 인프라시설이다.
국내 석유 소비량이...
SK에너지는 올해 말까지 촉매로 나프타를 분해하는 기술인 ACO(Advanced Catalytic Olefin )가 적용되는 공장을 울산 컴플렉스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나프타 분해 공정은 원유를 정제할 때 나오는 부산물인 나프타로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 석유화학 물질을 생산하는 공정으로 가장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석유화학 공정이다. SK에너지는 ACO...
SK에너지는 최근 대만 포모사에 ATA 촉매기술을 판매해 로열티로 약 23억 원을 받았고, 쉘의 자회사인 지올리스트사와 특허사용계약을 체결했다.
ATA촉매기술은 1999년 개발해 울산컴플렉스에 우선 적용 돼 이익개선에 기여한 바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에 기술 라이센싱을 추진해 지난 2002년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SK에너지는 12일 울산 컴플렉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스팀 네트워킹 협력사업 준공식'을 갖고 폐열 스팀을 활용한 생산설비 가동 및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으로 SK에너지는 애경유화에서 시간당 40t의 폐열 스팀을 공급받아 그동안 생산 설비 가동으로 사용된 벙커C유를 연간 2300여만 리터 감축시킬 수 있게 됐으며 온실가스도 연간 약...
여천NCC는 최근 가동률을 80% 수준으로 낮췄고, SK에너지는 울산 컴플렉스 내 NCC 1공장 가동을 이달 말쯤 중단할 계획이다. LG화학, GS칼텍스, 롯데대산유화 등 업체들도 감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정유사들도 현재 방향족 시황이 안 좋아 생산공장 가동률을 90% 이하로 낮출지 여부를 놓고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글로벌...
SK에너지는 현재 울산 컴플렉스제 1, 2 기유공장에서 일일 2만 1000배럴의 기유를 생산하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윤활기유 공장 완공으로 확보한 생산량을 추가해 고급 윤활기유 시장에서의 세계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 및 인도네시아의 멀티 생산기지 구축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강화돼 미국 및...
SK에너지는 12일 울산컴플렉스에서 '1,4 BDO 제조시설 준공식'을 갖고 고기능성 용제, 엔지니어링플라스틱 등과 같은 고부가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1,4 BDO 제조시설은 에틸렌, 프로필렌 등 화학제품 생산 시 부산물로 생성되는 아세틸렌을 주원료로 해 스포츠·등산용품 등 기능성 의류에 사용되는 스판덱스와...
현재 파일롯트 테스트를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SK에너지 울산컴플렉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올레핀/파라핀 흡착분리공정'기술은 올해 안으로 공정 패키지(Process Design Package)를 완성하고 오는 2010년 상반기에 부텐-1 생산량을 2배로 늘리는 SK에너지의 상용화 공장이 가동될 예정이다.
특히 '올레핀/파라핀 흡착분리공정'기술은 기존에 운전되고 있는...
현재 SK에너지는 울산 컴플렉스내에 4만5천 배럴과 5만 7천 배럴 규모의 중질유 분해공장을 가동 중이며, 현재 6만 배럴 규모의 제3기 고도화설비가 기계적 준공이 완료되어 6월말 상업생산을 앞두고 있다.
국내 최초로 인천정유 합병 이후 울산과 더불어 인천지역에도 생산기지를 확보해 ‘Multi Refinery(다지역 정제) 시스템’을 연 SK에너지는 이들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