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에는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 공동 12위, T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공동 18위 등 의욕적으로 출발했지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과 주쿄TVㆍ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에서 각각 컷 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겼고, CAT 레이디스(공동 38위)까지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하며 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김하늘은 메이저 대회...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 공동 18위가 가장 저조한 성적일 만큼 기복도 없었다.
이로써 시즌 첫 우승이자 JLPGA투어 통산 9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보미는 세 개 분야(올해의 선수ㆍ상금ㆍ평균타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개인 첫 상금왕이자 3관왕 가능성을 밝게 했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정재은(26ㆍ비씨카드)은 2타를 잃어...
요코하마 타이어 PRGR에서는 2언더파 214타를 쳐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결코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하지만 올 시즌 이보미가 출전한 8개 대회 중 가장 저조한 성적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어 열린 T포인트 레이디스에선 공동 12위였다.
이보미의 2위 징크스는 악사 레이디스 미야자키에서 시작됐다. 7언더파 209타로 류 리츠코(28ㆍ일본)와 동타를 이룬 뒤 가진...
신지애는 지난 2008년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에서 JLPGA투어 첫 우승을 포함해 2승을 장식했고, 2009년 1승, 2010년 2승, 그리고 정식으로 JLPGA투어에 뛰어든 지난해는 4승을 차지하며 상금순위 4위(1억418만엔ㆍ약 9억5000만원)에 올랐다.
올 시즌 신지애는 이번 대회 우승을 포함해 8개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 상금순위 7위...
이지희는 같은 날 일본 고치현의 도사 골프장(파72ㆍ6217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요코하마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엔ㆍ7억4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스즈키 아이(21ㆍ일본)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세 번째 홀 만에 버디를...
이지희 우승
이지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요코하마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5일 일본 고치현 도사 컨트리클럽(파72·62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지희는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총 9언더파 207타의 성적을 냈다.
이날 이지희는 3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인 스즈키 아이와 함께 연장까지 가는 접전...
특히 올 시즌 성적이 좋다.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공동 21위,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 공동 26위, T포인트 레이디스 공동 17위, 야마하 레이디스 6위 등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한국 낭자군은 이지현의 우승으로 지난주 안현주(27)의 야마하 레이디스 우승 이후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선주는 올해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공동 8위,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에서는 공동 6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이어진 T포인트 레이디스와 악사 레이디스 미야자키에서는 각각 공동 23와 공동 40위를 차지하며 주춤했다.
지난 2010년부터 JLPGA투어에서 활동한 안선주는 2010년과 2011년 각각 4승을 차지하며 상금왕에...
지난해 상금왕 전미정은 시즌 두 번째 대회였던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고 상금랭킹 7위(3503만6000엔)에 만족하고 있다.
이보미(25ㆍ정관장)는 4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아즈마 히로코(21ㆍ일본)와 함께 공동 3위를 마크했다. 장은비(24)는 합계 9언더파 207타로 5위, 안선주(26)...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에서 우승하며 상금랭킹 2위(2176만엔)에 올라 있는 전미정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 한국낭자군의 ‘줄부진’ 속에서 ‘나 홀로 선전’을 펼치고 있는 전미정은 올 시즌 두 번째 정상을 노리고 있다.
이보미, 이지희, 안선주 등은 기대 이하다. 이보미와 이지희는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에서 마지막까지 우승경쟁을...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전미정(31ㆍ진로재팬)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가 없다. 올해 들어 다섯 개 대회를 치른 가운데 상금랭킹 ‘톱10’ 안에 진입한 선수는 전미정이 유일하다. 지난해에는 상금왕(전미정)과 2위(이보미)를 휩쓸었고, ‘톱10’ 중 다섯 명이 한국선수였던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표다.
이처럼 ‘코리안 여전사’들의...
4개 대회를 마친 현재 전미정(31ㆍ진로재팬)이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성적이다.
전미정은 올 시즌 상금랭킹 2위(2097만엔)로 한국선수 중 가장 위쪽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뒤를 이어 김영(33)이 9위(824만엔)를 마크, ‘톱10’에 단 두 명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안선주(26), 이지희(34) 등은...
지난주 열린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 우승상금 1440만엔을 챙긴 전미정은 시즌 2연승으로 2년 연속 상금왕을 예약한다는 각오다.
전미정은 현재 모리타 리카코(일본)에 이어 상금랭킹 2위에 랭크돼 있다. 이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는 지난해 챔피언 이지희(34)다. 이지희는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공동...
전미정(31ㆍ진로재팬)은 17일 일본 고치현의 도사컨트리클럽(파72ㆍ6232)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엔ㆍ우승상금 144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김영(33)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JLPGA투어 통산 22승이다.
JLPGA투어 진출 한국선수 중 가장 성공한 선수를 꼽는다면 뭐니...
전미정(31ㆍ진로재팬)은 17일 일본 고치현의 도사컨트리클럽(파72ㆍ6232)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엔ㆍ우승상금 144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세 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16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미정은 김영(33)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이에스더는 16일 일본 고치현의 도사컨트리클럽(파72ㆍ6232)에서 열린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엔ㆍ우승상금 1440만엔)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이에스더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첫날 공동 6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2위 하라 에리나(일본ㆍ7언더파 137타)와는 한타 차다....
장은비(24)는 9언더파 207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고, 이 에스더(27)는 8언더파 208타로 이지희(34), 김나리(28) 등과 함께 공동 12위에 올랐다. 전미정(31ㆍ진로재팬)은 6언더파 210타로 안선주(26) 등과 함께 공동 21위에 만족했다.
한편 JLPGA투어 올 시즌 두 번째 경기는 15일부터 사흘간 일본 고치현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이다.
장은비(24)는 9언더파 207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고, 이 에스더(27)는 8언더파 208타로 이지희(34), 김나리(28)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전미정(31ㆍ진로재팬)은 6언더파 210타로 안선주(26) 등과 함께 공동 20위에 만족했다.
한편 JLPGA투어 올 시즌 두 번째 경기는 15일부터 사흘간 일본 고치현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이다.
2011년 일본무대에 진출한 이보미는 지난해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에서 첫 우승을 시작으로 이토앤레이디스와 LPGA투어 선수권 리코컵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 상금랭킹 2위(1억867만엔)에 이름을 올렸다.
기량만 놓고 보면 이보미의 상승곡선은 또렷하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샷 감각이 정점을 찍고 있어 올 시즌을 임하는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요코하마타이어 골프토너먼트 PRGR레이디스컵과 T포인트 레이디스 토너먼트 등 총 36개 대회를 소화해야 한다.
결국 체력과 날씨, 부상 등이 관건이다. 일본 정상을 넘어 LPGA 진출을 꿈꾸고 있는 이보미가 올 시즌 한국인 선수 4년 연속 상금왕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골프팬들의 눈과 귀가 일본으로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