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시멘트 매각 걸림돌 제거
파이시티 대주단, 보증부채 중 1400억 출자전환 합의
현대시멘트가 연대 보증한 양재복합 유통 파이시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대주단이 출자전환에 합의하면서 이 회사의 매각에 속도가 붙게 됐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UBS자산운용, NH농협은행, 우리은행 등 파이시티 대주단은 현대시멘트의 금융보증계약부채...
현대시멘트가 연대 보증한 양재복합유통 파이시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대주단이 출자전환에 합의하면서 이 회사의 매각에 속도가 붙게 됐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UBS자산운용, NH농협은행, 우리은행 등 파이시티 대주단은 현대시멘트의 금융보증계약부채 3300억 원 중 1400억 원 가량을 출자전환하기로 했다. 주식으로는 600만주 규모로 주당...
올해 하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의 기대주 현대시멘트의 매각 착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UBS자산운용, 리치먼드자산운용 등 양재복합유통 파이시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은 다음주부터 현대시멘트와 출자전환 협의를 진행한다. 이들 간의 출자전환이 완료되면 현대시멘트 채권단은 총 주식의 70%를 확보한다. 주식...
파이시티를 매각하면 PF 대주단이 대금을 회수하고, 미회수채권이 확정되면 연대보증인인 현대시멘트에 본인채무이행청구를 하게 된다. 채권단은 해당 부분을 출자전환하기로 이미 결의했지만, 아직 PF 대주단 중 일부가 출자전환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현재 현대시멘트는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시멘트 업체뿐만 아니라 레미콘 업체까지 관심을 한 몸에...
파이시티를 매각하면 PF 대주단이 대금을 회수하고, 미회수채권이 확정되면 연대보증인인 현대시멘트에 본인채무이행청구를 하게 된다. 채권단은 해당 부분을 출자전환하기로 이미 결의가 된 상황이다.
유암코는 동부건설 외에도 법정관리 절차를 진행 중인 기업에 대한 투자도 병행해 검토하고 있다.
나 본부장은 “회생기업이나 회생조기졸업이 신규자금 지원이...
파이시티를 매각하면 PF 대주단이 대금을 회수하고, 미회수채권이 확정되면 연대보증인인 현대시멘트에 본인채무이행청구를 하게 된다. 채권단은 해당 부분을 출자전환하기로 이미 결의가 된 상황이다.
산업은행은 최근 영종도 사업장 보증채무 관련 400억원 규모의 손실액이 확정되면서, 출자전환을 통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현대시멘트 최대주주가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위한 자금을 조달해 22일 출자회사인 부산그린에너지와 대주단간 금융약정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한구원에 따르면 자금운용사인 부산그린에너지는 조달된 자금으로 부산 해운대 좌동에 총 30.8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완공된 발전소는 환경오염 없이 연간 25만MWh의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산은은 우리은행, 삼성생명, 신용협동조합중앙회 등의 PF 대주단을 구성, 일본 홋카이도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PF 금융주선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국전력이 최초 해외 신재생사업으로 추진하는 발전용량 39MW 규모의 태양광 사업으로, 산은은 총 사업비 113억엔(약 1186억원)의 80%에 대한 금융 주선을 추진했다.
산은은 이를 통해 한전의 일본 태양광...
이번 사업은 한전이 특수목적법인(SPC)의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KDB산업은행 등이 대주단으로 참여해 총 사업비 112억엔(약 1140억원) 중 90억엔(약 916억원) 정도를 프로젝트파이낸스(PF)으로 제공한다.
한전이 풍력이 아닌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유일의 해외 풍력사업 개발자인 한전은 지난해...
파이낸싱(PF) 대출금 채무도 같이 사라진 것이다.
‘랜드마크72’는 베트남 최고층 빌딩으로 경남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꼽혔다. 사업비만 총 1조200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1년 완공됐다. 경남기업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회생자금 마련을 위해 매각하려고 했지만 자원외교 비리 화살이 겨눠지며 매각이 무산됐다. 대주단 측에서도 ‘랜드마크72’에 대한...
KDB산업은행은 24일 풍력발전 연계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사업에 대한 국내 최초의 PF 금융 주선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9.4MW 규모의 GS영양풍력발전의 풍력발전 연계 ESS 사업에 대한 주선으로, 산업은행 등 5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을 구성해 설비 자금 등을 위한 선순위 대출금 1452억원을 지원했다.
ESS는 전력수요가 많지 않은 시간대에...
‘완공보증’은 대형플랜트의 완공 및 관련 대출금 상환을 신용도가 높은 제3자가 보증하는 것으로 통상 사업주가 제공하지만, 이번 사업은 수은을 포함한 대주단의 강력한 요구로 오만 정부가 직접 보증을 제공키로 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금융 조달은 후속사업의 추진동력 확보와 우리 기업의 수주 기회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산업은행은 부산신항 2-4단계 컨테이너부두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주선에 성공하고 915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은은 총사업비 중 8550억원을 금융주선하고, 자본금과 대출금을 합쳐 3200억원을 참여했다.
대주단은 산은,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 보험사, 시중은행 등 총 12개 기관이다.
이 사업은 부산 신항에...
PF대출로 공사비를 조달할 경우 분양계약자들이 낸 돈은 우선 대주단이 고용한 신탁회사로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2011년 4월부터 11월까지 영조주택은 85세대와 허위로 분양계약을 맺고 약 600억원 가량을 빼돌려 회사 내부에서 유용했다. 당시 윤호원 영조주택 대표는 사기혐의로 5년 실형을 선고받았고 회사는 파산했다.
파산 당시 대주단이 돌려받지 못한...
당시의 금액인 5900억원에 훨씬 못 미치는 가격을 제시해 우선협상 대상자에서 선정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랜드마크72’ 매각이 1년 넘게 지연되면서 매각 타이밍을 놓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대주단 관계자는 “지난해에 골드만삭스에 5900억원에 팔았다면 모두에게 이익이었을 것”이라며 “매각이 지연되면서 가격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제9차 대주단 자율협의회에서 채권행사 유예기간 변경 등의 안건이 부결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담보자산매각을 통한 차입금 상환 등을 대주단과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연체된 자금은 4년 전 지원받은 것으로 삼부토건은 지난 2011년 법정관리 위기에 놓이면서 삼부토건 채권단이 그해 4월...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랜드마크72 PF 대주단은 최근 골드만삭스로 부터 채권인수의향서를 접수했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랜드마크72’ PF 대주단은 골드만삭스가 조만간 LOC(투자확약서)를 보내오면 다음 달 초까지 채권을 양도하겠다는 입장이다.
랜드마크72 대주단은 우리은행을 비롯한 기업은행, 농협은행 등 시중은행 8곳과 제2금융권까지 총 13개의 대출기관으로...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랜드마크72 PF 대주단은 최근 골드만삭스로 부터 채권인수의향서를 접수했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랜드마크72’ PF 대주단은 골드만삭스가 조만간 LOC(투자확약서)를 보내오면 다음 달 초까지 채권을 양도하겠다는 입장이다.
랜드마크72 대주단은 우리은행을 비롯한 기업은행, 농협은행 등 시중은행 8곳과 제2금융권까지 총 13개의 대출기관으로...
콜리어스 측의 QIA 투자의향서 위조 의혹과 함께 채권단과 PF대주단의 책임론도 거론되고 있다.
특히 PF대주단은 문제가 발생한 매각 주관사인 콜리어스인터내셜이 아닌 다른 매각 주관사를 선정할 수 있음에도 이를 묵고해 사태를 더욱 확산시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1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경남기업과 PF대주단은 대주단 협약에서 경남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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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72(경남기업 베트남 빌딩) 매각’ 수상한 3각 고리
경남기업 채권단•PF대주단, QIA 투자의향서 위조에도 매각 주관사 변경 안해
경남기업의 핵심 자산인 베트남 소재 랜드마크72 빌딩 매각을 놓고 경남기업 채권단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 경남기업 간의 수상한 3각 고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