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유플라이마의 공보험 PBM 등재, 짐펜트라(램시마 SC)의 미국 신약 허가를 통한 2024년 이후 펀더멘탈의 개선 기대감 부각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전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양사 합병 승인에 관한 이사회 결의를 거쳐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합병비율은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1:0.4492620이다....
아울러 그는 “주요 사보험사와 유플라이마 공보험 PBM계약을 완료했으며 메디케어 파트D 포뮬러리 등재가 시작됐다”면서 “미국 유플라이마는 9월을 개시했으며 올해 내 시장의 40%를 커버하는 포뮬러리 등재가 목표로 다만 현재 100명 안쪽인 미국 직판 인력을 140명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비용 상승이 불가피하다”라고 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미국에서 최근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s, PBM)와 공보험 처방집에 유플라이마를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하기 위한 리베이트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다수의 PBM과 긍정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80mg 및 20mg 용량 추가를 통해 더욱 주도적인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베그젤마는 전체 인구의...
특히 영업이익 1조 원 돌파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4공장은 현재까지 10개 고객사와 16개 제품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미국에 출시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는 이달 미국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목록에 등재돼 경쟁 우위를 점했다.
HLB는 미국 뉴저지주를 시작으로 주별 의약품 판매면허를 확대하며, 미국 의료보험 급여 체제 편입을 위한 처방약급여관리회사(PBM) 등재를 추진 중이다. 항서제약과는 공동 마케팅의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한편, FDA의 화학·제조·품질관리(CMC) 실사를 준비하고 있다.
리보세라닙의 상업화가 가시화되면서 HLB는 본격적인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최근 그룹 전반의...
박 연구원은 “미국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등재와 약가 하락 뉴스로 셀트리온 그룹의 강한 주가하락이 발생했다”며 “이후 합병 진행 뉴스로 반등을 시작했다”고 했다.
그는 “NH투자증권이 추정하는 2028년 미국 유플라이마 매출액은 4180억 원(기존 수준)으로 2028년 동사 전체 매출액에서 10%도 안 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우선 시그나의 의약품관리업체(PBM)에 등재예정인 휴미라시밀러는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의 ‘실테조(Cyltezo)’, 산도즈(Sandoz)의 ‘하이리모즈(Hyrimoz)’ 그리고 브랜드명이 아직 없는 고농도 ‘아달리무맙(Adalimumab-adaz)’ 제품이 포함됐다.
또한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파트너사 오가논(Organon)의 하드리마(Hadlima)를 시그나 처방집의...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일(현지시간) 출시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미국 상위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s, PBM) 등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계약 등재 여부를 7월 말 발표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아달리무맙 시장의 40%를 대상으로 하는 사보험...
강 연구원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고농도와 저농도 제형을 모두 승인 받은 유일한 기업이라는 점과 오가논(머크에서 분사)이 하드리마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PBM 등재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유럽에서 이미 m/s 2위를 기록한 바 있어 브랜드 밸류가 높다는 강점도 있다”며 “휴미라...
셀트리온은 다수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인구의 40%를 커버하는 보험 시장 등재가 목표다.
유플라이마는 오리지널보다 2배 이상 긴 유효기간으로 상온에서 최대 30일 동안 안전성을 유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라텍스(천연고무) 제거로 알레르기를 방지해 환자 편의성과 안전성 모두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미국 제약시장 특성상 보험사의 의약품 처방집(formulary) 및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 등재가 점유율 확대에 핵심인 만큼 이와 연계된 다수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s, PBM)와 현재 협상을 진행중이며, 미국 인구의 40%를 커버하는 보험 시장에 등재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에서 출시된...
그러면서 “이번 달부터 미국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개화된다. 미국 정부와 사보험사, PBM(처방약급여관리업체) 모두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모습이다”라며 “최근 바이오시밀러 우위의 시장 예측이 지배적이며 오리지널 개발사 애브비의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는 점도 바이오시밀러 개발사에는 긍정 요인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올해 PBM 등재 협상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고농도와 저농도 제형을 모두 승인 받은 유일한 기업이라는 점과 오가논이 하드리마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몇십년 동안 지지부진 했던 mRNA의 '최종목표' 항암백신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들이 쏟아짐에 따라 mRNA 생산에 대한 니즈가 커질 것에 주목해야...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다학제적 접근방법인 환자혈액관리(Patient blood management, PBM)에 대한 연구와 임상 적용을 통해 최선의 환자진료와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돼 올해 창립 6년을 맞이한다.
반면 미국은 제약사와 보험약제관리사(PBM), 보험사의 이해관계로 움직이는 시장이다. 이들의 이윤 극대화를 위해서는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가격이 낮게 책정될 바이오시밀러를 굳이 처방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유럽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레미케이드’의 시장 점유율을 뛰어넘은 셀트리온의 ‘램시마(미국명 인플렉트라)’는 미국에서 출시한지 2년 반이...
WSJ는 또 약국 유통회사들이 PBM(Pharmacy Benefit Manager)과의 협상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PBM은 미국 내 의약품 가격 결정에 많은 지분을 갖고 있다. 이는 미국의 의약품 시장의 특수한 구조 때문이다. 미국은 제조사, 도매상, 보험사 등이 복잡하게 얽혀 의약품 유통과 약가 결정 과정에 관여하고 있다. PBM은 보험사, 약국, 제조사의 중간자 역할로...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은 미국의료보험은 PBM이라고 하는 의약품 유통 중개 기업체에 의약품 목록 관리를 맡겨왔다. PBM들이 통합되면서 약가를 낮추는 순기능이 무너져 내린 상황이다.
김미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늘날에는 PBM들이 다수의 환자에 대한 접근권을 무기로 리베이트를 받는 것이 관례화됐으며, 제약사는 의약품 가격이 높을수록 더 많은...
그는 “또 리베이트의 경우, 스콧 고틀립 국장이 28일 발표에서 의약품급여관리자(PBM)과 오리지널 보유 제약업체가 바이오시밀러의 서플라이체인으로 진입을 막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화이자와 J&J 소송이 유사사례로 리베이트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개선 정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에서 오리지널과 시밀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