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피스 '하드리마', 美PBM 급여 의약품 목록 등재

입력 2023-07-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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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바이오에피스)
(사진제공=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가 미국 처방약급여관리회사(PBM)의 급여 의약품 목록에 등재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PBM 업체 프라임테라퓨틱스(Prime Therapeutics)는 암젠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암제비타'와 베링거인겔하임의 '실테조', 오가논의 '하드리마'를 처방집에 등재했다. 오가논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해외 파트너사다.

프라임 테라퓨틱스는 미국 사보험사 블루크로스 블루쉴드(BlueCorss BlueShield) 산하의 중소형급 PBM으로 알려져 있다. PBM은 미국 의료보험시장의 처방약 관리 업무 대행업체로, 다양한 보험사와 약제비 관리를 위탁받는 계약을 맺고 의약품 목록의 선별·유지 및 약제비 청구에 대한 심사와 지불 등을 담당한다. PBM 목록에 등재되면 미국의 의료보험 급여 체제에 편입됐단 의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일 오가논을 통해 하드리마를 미국에 출시했다. 저농도(50mg/㎖)와 고농도(100mg/㎖) 두 가지 제형이며, 포장 단위당 2개로 구성됐다. 사전 충전 펜(PFP, pre-filled pen)과 사전 충전 주사기(PFS, pre-filled syringes)로 허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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