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MLB 데뷔…1이닝 2볼넷 2K 무실점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016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오승환은 오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전에서 1이닝 2볼넷 2탈삼진 무피안타로 무실점했습니다.
◆ 대체로 맑은 날씨… 전남ㆍ경상도 아침 한때 비...
오승환은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MLB' 개막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1이닝 2볼넷 2탈삼진 무피안타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이 이날 데뷔전을 치르며 한국 국적 선수로는 16번째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투수로 자리잡았던 오승환은 미국 무대에서도 성공을 예감케...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조이 리카르드(25)의 개막전 25인 로스터 합류를 확정했다. 이로써 김현수(28)가 느낄 압박은 더 커지게 됐다.
MLB닷컴은 3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시범경기가 끝난 뒤 벅 쇼월터 감독이 자신의 방으로 리카르드를 불러 25인 로스터 진입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다.
리카르드는...
예전 기록을 살피면 좌투수에 강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라며 "타석에서 차분한 모습으로 팀에 믿음을 심었고 주루와 수비에서도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이대호를 칭찬했다.
MLB닷컴도 "이대호가 시애틀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것(Lee will be on the Mariners' Opening Day roster)"이라고 확신했다.
김현수는 이같은 보도가 이어진 이후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누구에게나 시련은 온다"며 "내 앞에 어떤 시련이 와도 내 길을 가야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극복하겠다.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MLB닷컴은 "김현수를 개막전 선발 좌익수로 쓰려던 볼티모어의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팀 외야수 조이 리카르드는 현재 타율 0.392(51타수 20안타), 1홈런, 7타점을 기록 중이고, 놀란 레이몰드는 0.292(44타수 10안타)에 1홈런 5타점을 올리고 있다.
마이너 거부권이 있는 김현수는 볼티모어가 개막전 로스터에서 제외할 경우 계약을 해지할 권리가 있다. 완전 FA 자격을 획득한 김현수는 한국으로 복귀할 경우 제약 없이 모든 팀과 협상이 가능하다.
ESPN은 류현진에 대해서 “다저스는 지난 시즌 전체를 쉰 류현진이 올해는 개막전에 맞춰 복귀할 준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클레이튼 커쇼와 함께 선발진을 책임졌던 잭 그레인키가 떠났지만,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커쇼와 야시엘 푸이그,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부진하면...
MLB닷컴은 “다저스가 ‘류현진이 잘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현진도 ‘개막전이 열릴 때에는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되길 원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클레이턴 커쇼와 원투 펀치로 활약하던 잭 그레인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떠나 선발진에 큰 공백이 생겼다. 이에 다저스는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를 영입하며 머릿수를 채웠다....
AP통신 등 외신은 27일(한국시간) 롭 만프레드(58) MLB 커미셔너가 취임 1주년을 맞아 “2017년 정규 시즌 경기를 런던에서 치르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을 두고 있다”며 “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날씨 문제로 시즌 개막전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시즌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는 7차례...
개막한 뒤 몇 주 후에 등판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다”라고 내다봤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신인왕 후보에 오르는 등 무서운 활약을 펼쳤던 강정호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지난해 9월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에 무릎 부상을 입고 재활 중인 강정호의 복귀에 대해 “개막전 출전은 어렵지만, 4월에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MLB닷컴...
(29)가 속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역시 세인트루이스와 같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소속이다. 지난 시즌 무릎 부상을 당해 재활 중인 강정호가 스프링캠프에서 부활하면, 시즌 첫 경기부터 두 선수가 투타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도 생긴다. 세인트루이스와 피츠버그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피츠버그의 홈구장 PNC 파크에서 맞붙는다.
세인트 루이스는 피츠버그와 4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피츠버그의 홈구장 PNC 파크에서 맞붙는다. 시즌 첫 경기부터 두 선수가 맞붙을 가능성이 있지만, 지난해 무릎 수술을 받은 강정호가 완벽히 회복해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성사될 수 있다.
몰리터 감독은 “박병호에게도 더블 A나 트리플 A에서 메이저리그로 올라온 타자처럼 적응기가 필요할 것”이라며 “박병호가 처음 치르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서 불안해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 우리는 인내심을 갖고 그를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몰리터 감독은 “박병호가 개막전에서 지명타자로 나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올해 개막전 로스터 기준 메이저리거의 평균 연봉은 사상 최초로 400만달러를 넘어 425만달러에 육박했다. 한화로 계산하면 약 45억8000만원이고 마이너리거 평균 연봉보다는 약 566배 높은 수준이다.
더욱 비교되는 것은 생활환경이다. 전용기로 원정지를 이동하고 클럽하우스에서 풍성한 음식을 즐기는 메이저리거와 달리 마이너리거는 버스를 타고 하루...
추신수 1타수 무안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홈 개막전에서 등 통증으로 인해 한 타석만 소화한 후 교체됐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콜린 맥휴를 상대한 추신수는 볼카운트 2B2S에서...
레드삭스
미국 메이저리그(MLB) 명문 구단 보스턴 레드삭스도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보스턴 레드삭스는 월드시리즈 7회 우승 전력을 갖고 있음. 보스턴 레드삭스는 6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8대 0으로 대파해. 이날 경기에서 레드삭스는 1회에 1점을 선취득점 한 후 3회, 5회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지미 롤린스(LA다저스)가 이적 후 첫 공식경기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미 롤린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 개막전에서 8회말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에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한 지미 롤린스는 양팀이...
MLB닷컴은 "강정호의 파워와 'Z'를 확인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한국의 슬러거는 그레이프 프루트리그 개막전 두 번째 타석에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첫 홈런을 쳤다. 인상적이었다"면서 "강정호가 홈런을 치고 3루 피츠버그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엄지손가락을 연결한 구단의 전통인 '졸탄(Zoltan)' 사인을 취했다"고 전했다.
또한...
류현진은 지난 3월 호주에서 열린 2014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후 두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주춤한 류현진은 곧 바로 구위를 회복, 애리조나와 샌프란시스코전에서 각각 2승과 3승을 챙겼다.
그러나 류현진은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