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이달 8일 구리 3개월물 선물 가격은 1톤(t)당 8243달러로 지난달 초 8832달러 대비 6.67% 하락했다.
이에 구리 관련 ETF와 ETN 수익률도 저조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KOEX 구리선물(H)’ ETF는 5.93% 내렸다. ‘삼성 레버리지 구리 선물’(-10.20%), ‘KB 레버리지 구리선물’(-10.30%), ‘신한 레버리지 구리...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3일부터 국내 증권사 최초로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런던금속거래소(London Metal Exchange, LME)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LME 온라인 거래 서비스’는 LME에 상장된 구리, 알루미늄, 니켈, 납, 아연, 주석 등 6대 비철금속 선물상품을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각) 기준 구리 선물 3개월물 가격은 1톤당 8475달러로 지난달 24일 톤당 7909달러 대비 7.15%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구리 가격 상승 요인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 △탄소중립 관련 구리 수요 증가 전망 △구리 공급 차질 등을 꼽는다.
경기 회복 기대감은 중국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20일 1년 만기...
최근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가격은 5개월 내 최저치로 떨어지는가 하면, 현물과 선물 가격 차가 17년 만에 최대로 벌어지는 ‘슈퍼 콘탱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비철금속 가격이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경기 둔화와 중국의 부진한 경기 회복세 때문이다. 다케다 아츠시 이토추종합연구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국...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전날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현물 가격은 3개월물 선물보다 66달러 저렴하게 거래됐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이는 2006년 이후 17년 만에 최대치로 벌어졌다. 일명 ‘슈퍼 콘탱고’가 일어난 것이다. 콘탱고는 선물이 현물 가격보다 비싼 현상을 일컫는데, 수요 부족 또는 공급 과잉으로 저장 비용이 증가하면 이...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구리 공급계약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더 넓혀가며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구리의 선물가격은 24일 기준 톤(t)당 8762달러로 지난 2022년 7월에 경기침체 우려로 톤당 7000달러로 저점을 기록한 후 수요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LME 동 재고는 6만5000톤이다. 3월 말 재고로는 최저치다. 동이 공급 부족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방산의 호조는 수출이 이끌고 있다. 풍산의 탄약과 포탄을 사용하는 무기(장비)가 다양한 국가에 판매되었으니 탄약과 포탄(원재료)이 더 많이 팔릴 수밖에 없다"며 "수출 규모가...
지난달 말 기준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5월물 구리 선물 가격은 톤당 9038.5달러로, 지난해 7월 7000달러 수준보다 크게 올랐다.
한국ANKOR유전은 전 거래일보다 30.00% 오른 221원에 장을 마감했다. 특별한 호재성 이슈나 공시는 없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자이글, 에이비프로바이오, 알에프세미, 이브이첨단소재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자이글은...
니켈 가격은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지난해 상반기 1톤당 3만 달러를 웃돌았으나, 하반기 1톤당 2만 달러까지 폭락하면서 회사의 원가 부담을 가중했다.
차입 부담도 과거 대비 비경상적 투자와 운전자금 증가 등의 영향으로 늘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해 현대제철의 STS 사업부문 자산 양수(1021억 원), 성림첨단산업 유상증자 참여(459억 원), 피에스...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선물 가격은 장중 1.3%까지 하락했다가 이후 낙폭을 다소 회복해 톤당 893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주석과 아연, 구리 등을 포함한 산업용 금속가격이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원자재 수요 증가 기대감에 최근 몇 달간 강세를 기록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다.
이날 원자재 가격 하락 요인으로는 중국이 제시한...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생산 증가로 동 재고 수준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2월 24일 기준 LME 동 재고는 6.4만 톤에 불과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평균은 7.5만 톤으로 지난해 평균인 11.1만 톤보다 32.5%나 줄었다”며 “낮아진 재고 영향으로 경기 회복과 더불어 수요가 늘면서 동 가격이 우상향할 것이다”라고...
또 2020년 영국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현물 가격이 톤(t)당 평균 6168달러였으나 최근 세계 최대 구리 소비국인 중국이 경제활동 재개와 미국 금리인상의 속도 조절 및 달러 약세로 인해 지난 11일 구리 가격은 9000달러를 돌파하며 당분간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이어서 올해 KBI메탈 매출액의 기록 경신이 기대된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KBI그룹...
또 올해 들어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알루미늄(10%), 주석(11%), 아연(2.4%) 가격도 각각 강세를 보인다.
세계 비금속 가격은 지난해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 등으로 급등한 뒤 여름 들어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과 미국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하락하는 등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가 올해 들어 다시 상승세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달러 강세 기조는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해소되면서 아연을 포함한 LME 비철금속과 귀금속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연평균 비철금속 가격은 작년보다 낮아 연간 매출액 10조6810억 원, 영업이익 9163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 -9%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제 구리 3월물 가격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t(톤)당 9190.00달러에 거래됐다. 구리 가격은 지난해 4월 1만381.00달러를 기록한 뒤 3개월 후인 7월에 연중 저점(7000.00달러)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반등세에 올라탄 구리 가격은 새해 들어 상승 폭을 키우며 거침없이 올라서는 중이다. 11월 한 달 동안 기존...
실제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개월물 구리 선물 가격은 이날 오전 9436달러에 거래되며 이달 들어 12.5% 상승했다. 알루미늄 가격도 1월 들어 11.7% 뛰었다.
연준도 중국의 빠른 경제활동 복귀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진압 노력을 후퇴시킬 수 있다고 우려한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중국의...
18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국제 구리 가격은 톤(t)당 9273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재고 감소에 따라 구리 가격은 최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톤당 9000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만이다.
통상적으로 구리 가격의 강세는 LS전선, 대한전선 등 전선업계에 호재다.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판가에 반영하는 ‘에스컬레이션’(물가변동과 계약금액을...
16일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지난 13일 거래된 니켈 가격은 톤(t)당 2만7175달러(약 3363만 원)를 기록했다. 전월 평균 대비 5.82% 하락한 것이다. 올해 첫 거래일이었던 지난 3일 3만1200달러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열흘 만에 약 13% 하락했다.
코발트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발트 가격은 13일 기준 톤당...
박 연구원은 “달러 강세 기조는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해소되면서 아연을 포함한 LME 비철금속과 귀금속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연평균 비철금속 가격은 작년보다 낮아 연간 매출액 10조6810억 원, 영업이익 9163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 9%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2분기 아연 및 귀금속 가격 상승으로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