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멘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LK투자파트너스-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이하 LK투자파트너스)이 선정됐다. LK투자파트너스는 한일시멘트와 함께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협 실사, 공정위 기업 결합 심사 등 절차대로 딜이 완료될 경우 시멘트 업계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KDB산업은행은 16일 현대시멘트 매각 우협으로...
올 상반기 인수합병(M&A) 대어로 꼽히는 현대시멘트 우선협상대상자에 LK투자파트너스와 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LK투자파트너스의 면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날 현대시멘트(주) 주식 매각과 관련 LK투자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IMM PE를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각...
현대시멘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LK투자파트너스-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간사 측은 LK투자파트너스-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에 우협 선정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IB 관계자는 "본입찰 가격 차이가 커 우협 선정이 빠르게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시멘트 본입찰에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 베어링PEA-글랜우드PE 컨소시엄, LK투자파트너스-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 파인트리자산운용, 현대성우홀딩스 등 6곳이 참여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다음 주 선정한다. 매각 측 관계자는 "우협 선정은 입찰자가 제출한 가격이 비슷할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앞서 현대시멘트 측은 쌍용양회공업, 한라시멘트, IMM 프라이빗에쿼티(PE), LK투자파트너스-신한금융, 유암코, 현대성우홀딩스 등 6곳을 인수적격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해 실사를 진행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쌍용양회의 대주주인 한앤컴퍼니를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한앤컴퍼니는 이번 실사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시멘트 인수 적격 후보인 쌍용양회공업, 한라시멘트, IMM PE, LK투자파트너스-신한금융, 유암코, 현대성우홀딩스 등은 다음달부터 이 회사의 실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인수 후보들은 실사에서 현대시멘트의 2017년 예상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과 재무 현황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아직 본격 실사 전이지만 인수...
애초 인수의향서 접수와 함께 실사에 참여했던 LK투자파트너스와 파인스트리트, 글로벌원자산운용은 결국 본입찰에 불참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본입찰 마감에 앞서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납부해야 하는 만큼, 자금력이 전략적투자자(SI)를 유치하지 못한 PE들은 입찰 참여에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우증권 인수전에...
미래에셋증권을 전략적 투자자(SI)로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 이번 인수전 최대 다크호스로 떠오른 LK투자파트너스는 결국 본입찰에 불참키로 했다.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 인수전에 올인하기로 결정하면서, 투자자 모집에 난항을 겪은 알려졌다.
이로써 증권업계 마지막 대어인 현대증권 인수전의 새 주인이 누가 될지 금융투자업계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LK투자파트너스가 현대증권 본입찰에 결국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되는 현대증권 본입찰에 LK투자파트너스는 참여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애초 LK투자파트너스는 미래에셋증권을 전략적 투자자(SI)로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해 이번 인수전 최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그러나 미래에셋이 과당 경쟁에...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국내에선 생소하지만 액티스가 자금이 워낙 풍부한데다,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을 거친 김문수 액티스캐피탈 아시아 본부장이 이번 인수전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안다”며 “오로지 가격이 제1 조건이라면 액티스를 비롯해 미래에셋을 전략적 투자자(SI)로 유치하는데 실패했지만 LK파트너스나 지난 인수전에 아폴로를 유치한...
한편, 현대증권은 오는 25일 본입찰을 앞두고 있다. 이번 매각 대상지분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지분 22.43% 등을 포함한 총 22.56%다. 한국금융지주를 비롯 KB금융, LK투자파트너스, 홍콩계 액티스, 파인스트리트 등 6개 인수후보들이 본입찰 참여를 앞두고 치열한 눈치 싸움에 들어간 상태이며, 현대엘리베이터는 이 날 이사회를 열고 우선매수권 청구 기준 가격을 확정했다.
실제 최근 대우증권 인수에 성공한 미래에셋증권이 LK투자파트너스를 통해 현대증권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한 지 하루 만에 참여치 않겠다고 번복하면서 현재 KB금융그룹과 한국투자증권이 2파전이 우세하다는 중론도 나온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대우증권 인수전에서 나란히 고배를 마신 KB금융과 한국투자증권이 사활을 걸 정도로 인수 의지가 매우...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현대증권 예비입찰에 범LG그룹 사모펀드(PEF) 운용사 LK투자파트너스로부터 현대증권 입찰 컨소시엄에 참여와 관련한 투자의향서를 받은 뒤 ‘전략적 투자자’로서 이번 인수전에 참여하는 방안을 고민해 왔지만,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현대증권 인수전의 과열경쟁 우려가 있고, 우리로서 KDB대우증권 인수에...
22일 미래에셋증권은 자율공시를 통해 “당사가 LK투자파트너스가 설정하는 사모투자펀드(PEF)에 전략적 투자자(SI)로서 현대증권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며 “현재 LK투자파트너스로부터 투자제안을 받아 검토 중에 있으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현대증권 인수 참여 관련 내용이 확정될 경우 해당 공시를 통해 사실을...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간 2파전으로 점쳐졌던 현대증권 인수전에 LK투자파트너스가 막강한 변수로 떠올랐다.
20일 사모펀드(PEF)업계에 따르면 LK투자파트너스는 최근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한 복수의 국내 증권사에 전략적 투자자로 현대증권 인수에 나서는 컨소시엄 구성을 제안했다.
LK투자파트너스는 LK투자자문과 함께 LIG그룹 계열사다. 2014년 국내 최대...
2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현대증권 매각 입찰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LK투자파트너스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현대증권 인수전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사모펀드로부터 전략적 투자자로 현대증권 입찰 컨소시엄에 참여할지 묻는 투자의향서를 받았고, 관계부서에서 이를 검토하는 단계"라고...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현대증권 매각 입찰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LK투자파트너스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현대증권 인수전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사모펀드로부터 현대증권 입찰 컨소시엄에 참여와 관련한 투자의향서를 받았다”며 “현재 관계부서 등에서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현대증권 인수를 위한 본입찰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판 인수전에 참여한 LK투자파트너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인수전에 뛰어든 LK투자파트너스가 범 LG그룹 일가인 구본욱 대표 산하의 사모펀드 운용사로 알려지면서 구 대표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구본욱 LK 대표는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친동생인 구철회 씨의 손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