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강릉역으로 운행구간을 변경한 동해역 KTX 열차는 이미 많은 승객이 강릉역으로 예매한 상황을 고려해 이날 막차까지 강릉역 착발을 유지하기로 했다.
산불로 철도 관련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로 인해 KTX 22개 운행을 동해역에서 강릉역으로 착발을 변경하고, KTX 1개와 누리로 열차 16개, 바다 열차 9개의 운행을 중단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강원 지역 산불 확산에 따라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열차운행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 청량리와 동해를 오가는 KTX의 출발·도착역은 동해역에서 강릉역으로 변경된다. 대상 열차는 상행선과 하행선 각 3개이다. 이번 조치로 이날 막차까지 10개 열차가 지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7월부터 KTX 열차에서 이용하는 무선인터넷(와이파이) 속도가 3배 빨라진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7월부터 모든 KTX에서 현재보다 3배 빠른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선인터넷 속도 향상은 데이터를 와이파이로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로드밸런싱 시스템 도입에 따른 것이다. 코레일은 이동통신사와 협업해 6월까지 모든 KTX에...
KTX를 비롯한 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공급되며 전 열차에서 입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서울시는 그동안 명절 연휴에 시행했던 대중교통 막차 시간 연장을 하지 않기로 했다. 또 전국 7개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안성·이천·용인·내린천·횡성·백양사·함평천지)와 김천구미KTX역에선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
다음 달 6일까지는 요양시설·병원의 접촉...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양사를 통합해 수서발 고속철도가 부산·광주뿐 아니라 창원·포항·진주·밀양·전주·남원·순천·여수로 환승없이 가도록 하겠다”며 “KTX 요금을 SRT와 동일하게 10% 더 낮추겠다. SRT와 새마을, 무궁화호 간 일반열차와 환승할인도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그러면서 “양사 통합운영으로 불필요한 대기시간과 정차 횟수를...
앞서 5일 오전 11시 53분께 KTX-산천 열차가 경부고속선 대전∼김천구미역 사이 영동터널 인근에서 바퀴 등 파손된 후 정차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사고의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동일한 바퀴(차륜)를 사용하는 열차 운행은 여객안전이 보장될 수 없어 긴급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해당 열차의 운행을 중지하도록 했다.
이후 코레일은 수도권·호남·부산 등...
유령공항으로 외신에도 소개된 바 있는 K-지역공항, 연말 도로포장과 보도블록 교체를 대체한 교육예산 더 쓰기 운동, 2조 원이 넘게 들어간 경인아라뱃길의 초라한 운영실적, 열차당 평균 이용객이 8.6명(2020년 기준)에 불과한 간이역 수준의 KTX 공주역 등 국고 낭비의 사례는 차고 넘친다. 한국공항공사 산하 14개 지역공항 중 대다수는 코로나19와 상관없이 이미...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KTX 차량기지 내 선로에 설치돼 열차 운행 전후 자동으로 작동해 얼음과 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한다.
해빙시스템은 60℃ 내외 공기를 고압으로 분사해 시간당 550㎏의 얼음을 녹이고 분사된 공기를 다시 빨아들여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착설방지시스템은 고속주행에도 남아 있는 착설방지용액을 차량 하부에 뿌려 얼음이...
국토교통부가 14일부터 최근 발생한 KTX-산천 열차사고와 관련해 사고차량과 동일한 기종의 열차 운행을 중지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확실한 안전 확보를 위해 사고차량과 동일한 기종의 열차 바퀴를 전부 교체하기 전까지는 해당 열차의 운행을 중지하도록 한국철도(코레일)에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이달 5일 오전 11시 53분께 KTX-산천 열차가 경부고속선 대전...
KTX-이음은 국내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최고속도는 250㎞/h다.
수서에서 SRT를 이용해 거제로 이동하는 시간도 2시간 55분에 불과하다. 수서발 SRT로 마산까지는 2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정거장은 김천~성주~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 및 마산역으로 성주·합천·고성·통영·거제시에 역사가 신설된다. 김천역(경부선) 및 진주역(경전선)은 환승역으로 개량된다....
예매 대상은 설 특별수송 기간인 이달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이다.
첫날인 1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보화 취약계층(장애인ㆍ경로)만을 대상으로, 12일과 13일 이틀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1인당 편도 4장, 왕복(4+4) 8장(전화접수는 1인당 편도 3장...
정부가 경부선 KTX-산천 열차 탈선 사고와 관련해 실태 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고속열차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한국철도의 자체 안전점검과 별도로 고속열차 정비계획의 수립 및 시행 적정성, 철도안전관리체계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6일 경부고속선 KTX 궤도이탈 사고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오전 7시 55분부터 KTX(SRT 포함)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상행(서울 방면)은 이날 오전 5시 47분 복구를 마치고 첫차부터 정상 운행했고 하행(부산 방면)은 대전~동대구 간 일반선로로 우회 수송했다.
코레일은 국민 여러분께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5일 KTX 열차 탈선과 관련해 "내일 첫차부터 정상운행을 목표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오전 11시 58분께 서울발 부산행 KTX-산천 제23호 열차가 대전~김천구미역 간 영동터널 인근에서 운행 중 4호 차가 탈선하면서 발생했다.
터널 내에서 떨어진 미상의 물체와 부딪힌 이후 정지 과정에서 탈선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