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설 승차권 11~13일 예매…창가 좌석만 100% 비대면 발매

입력 2022-01-11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X 내부. (뉴시스)
▲KTX 내부. (뉴시스)
한국철도(코레일)는 2022년 설 특별수송 승차권 예매를 11∼13일 사흘간 장애인‧경로와 일반고객 구분해 100% 비대면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매 대상은 설 특별수송 기간인 이달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이다.

첫날인 1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보화 취약계층(장애인ㆍ경로)만을 대상으로, 12일과 13일 이틀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1인당 편도 4장, 왕복(4+4) 8장(전화접수는 1인당 편도 3장, 왕복 6장)으로 제한된다. KTX 4인 동반석의 경우 순방향 1석만 발매하고, 입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창 쪽 좌석만 우선 발매하고 방역 대책이 확정되는 대로 안쪽 좌석표의 판매 여부를 결정한다.

12일에는 경부·경전·동해·충북·중부내륙·경북선, 13일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을 예매한다.

예약한 승차권은 13일 오후 3시부터 16일 밤 12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의 승차권은 예매가 끝난 뒤 13일 오후 3시부터 역 창구·홈페이지·코레일톡 등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522,000
    • +0.97%
    • 이더리움
    • 5,042,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0.58%
    • 리플
    • 3,089
    • -0.93%
    • 솔라나
    • 208,000
    • +0.34%
    • 에이다
    • 694
    • -0.57%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80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0.03%
    • 체인링크
    • 21,710
    • +2.02%
    • 샌드박스
    • 220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