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사모펀드 수탁액 기준을 충족했던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과 KTB자산운용은 헤지펀드 참여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미래에셋맵스와 KTB의 지난 7일 기준 수탁액 총액은 각각 9조2000억원, 8조1000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로운 기준을 적용하면 헤지펀드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자산운용사는 전체적으로 기존의 11개에서 13개로 늘어나게 된다. 고령화...
신임 한 본부장은 지난 199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해 신한은행 증권운용부에 입사해 운용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PCA투자신탁 주식운용팀과 수협은행 자금운용팀을 거쳤다. 이후 KT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총괄본부장을 맡았으며 올 3월까지 알데바란 투자자문 대표를 역임했다.
법원이 장인환(52) KTB자산운용 대표 보유 주식에 대해 가압류 결정을 내렸다.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은 지난해 6월 KTB자산운용이 조성한 사모펀드를 통해 부산저축은행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가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등으로 투자금을 모두 날리게 되자 장 대표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며 지난달 14일 법원에 가압류 신청을 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에...
한국거래소은 우리자산운용, KTB자산운용, KB자산운용과 함께 ‘서울.경기지역 증권사 지점직원 대상 상장지수펀드(ETF)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TF시장의 수요기반을 확충하고 저비용.분산투자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ETF상품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이어 신한BNP파리바 394억5800만원, KB 320억2600만원, 한국투신 297억800만원, 삼성 260억7700만원, 신영 148억1400만원, KTB 126억7500만원, 마이다스 117억4500만원 등 9개사가 순이익 100억원대를 넘었다.
이에 반해 외국계 자산운용사 중 100억원대 이상 순이익을 낸 회사는 슈로더투신운용(164억9200만원), 하나UBS(151억4000만원) 등 2곳에 그쳤다.
금융당국이 KTB자산운용이 부산저축은행 관련돼 제기된 의혹에 대해 혐의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5일 금융감독원 관계자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6월 8일부터 28일까지 총 3주간 KTB자산운용에 대해 전반적인 업무상황과 부산저축은행 관련의혹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KTB자산운용은 삼성꿈나무장학재단과...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KTB자산운용과 함께 ETF시장의 수요기반을 확충하고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광주지역 증권사 지점직원 대상 ETF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ETF업계 전문가들이 ETF 이론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ETF활용전략...
실제 신영스팩1호의 최대주주이며(지분10.6% 보유), HMC스팩1호의 4.57%의 지분을 갖고 있는 KTB자산운용은 이미 이들의 합병안건에 대해 찬성의사를 표시한 상태다. 앞서 KTB자산운용은 대신증권그로쓰스팩의 합병안을 반대한 바 있다.
이들 스팩과 합병을 결의한 피합병법인도 합병안 승인을 자신하고 있다. HMC스팩1호와 합병을 결의한 화신정공 관계자는 “이번...
(절대수익형 키움자산운용의 '키움장대트리플펀드' 제외) 지난해 4월에 설정된 아이운용의 '아이메자닌II 1[채혼]'의 수익률은 6.88%에 불과하다. 2009년 4월에 출시된 '하이Green Future10자 1[채혼]' 역시 10.61%를 기록하고 있다. '푸르덴셜핵심플러스10 1[채혼]'은 6년여간 16.88%만의 수익을 거뒀다.
반면 2002년 12월에 설정된 'KTB웰빙안정[채혼]'은 59.15%를 기록하며...
지난 4월 종합자산관리서비스의 본격 시동을 위해 WM팀을 새롭게 조직한 이후 출시되는 KTB투자증권 최초의 자문형 채권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이번에 런칭하는 ‘KTB 명가 맞춤형 Wrap(채권 자문형)’은 법인, 재단 또는 VIP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용을 하며, 주로 채권 및 채권관련 상품으로 구성, 시중금리 +α의 수익을 추구해 안정적으로 운용된다. 특히...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KTB자산운용의 투자에 의혹이 고조되고 있다. 부산저축은행의 부실을 초래한 각종 사업에 핵심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16일 관계기관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검 중수부와 금융금독원은 부산저축은행과 관련한 KTB자산운용의 투자에 대한 집중조사를 벌이고 있다.
KTB자산운용은...
금융감독원이 부산저축은행에 유상증자 자금을 중개한 KTB자산운용에 대한 집중 검사를 하고 있다.
박원호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10일 "KTB자산운용을 상대로 8일부터 2주 일정으로 종합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이번 검사가 작년 말 수립한 2011년 종합검사 업무계획에 따른 것이라며 부산저축은행과 연루된 의혹에 따른 특별...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KTB자산운용이 조성한 사모펀드에서 투자손실을 입은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재단이 소송을 제기하면서 KTB투자증권 주가가 급락했다"며 "하지만 고의적 사기성이 입증되거나 절차상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면 패소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했다.
사모펀드가 투자한 부산저축은행은 투자...
부산저축은행의 유상증자를 주선해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에 각각 500억원의 손실을 입힌 KTB자산운용이 부산저축은행에 1000억원대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 KTB자산운용 등에 따르면 KTB자산운용의 장인환 대표는 지난 3월 30일 부산저축은행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장 대표는 투자의향서를 통해 부산저축은행이 발행하려던...
KTB자산운용이 지배하는 글로벌리스앤캐피탈이 아시아신탁 부산저축은행에 투자한 지분 일부인 26여억원어치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금융감독원 공시 등에 따르면 글로벌리스앤캐피탈은 지난해 9월30일 아시아신탁으로부터 부산저축은행의 주식 9만7000주를 25억8505만원에 사들였다.
아시아신탁은 지난해 6월 부산저축은행 유상증자에 90억원을...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3일 KTB자산운용에 대해 오는 8일부터 2주 일정으로 종합감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저축은행의 1천억원대 유상증자를 주선한 KTB자산운용을 둘러싼 투자자금 유치 등의 각종 의혹이 금융감독당국의 종합감사를 통해 규명될지 주목된다.
금감원은 부산저축은행 유상증자에 참여한 과정 등과 관련한 검사자료를 제출하도록 최근...
검찰 수사과정에서 불법대출에 연루되거나 가담한 혐의를 받은 광주일고 출신은 박연호 회장(43회)을 비롯해 김민영 대표(39회), 김양 부회장(45회), 박형선 대주주(45회), 오지열 중앙부산저축은행장(45회), 문평기 부산저축은행 감사(41회), 장인환 KTB자산운용 대표(52회) 등이다.
특히, 퇴출저지 로비에 연루된 법조계 및 정계에 진출한 광주일고 출신이 더 있을 것으로...
그는 대우증권, 한가람투자자문, 현대인베스트먼트, 유리에셋자산운용등을 거쳐 올해 5월 KTB투자증권 도곡금융센터로 자리를 옮기면서 브로커로 변신해 주목을 받았다.
그가 운용했던 슈퍼뷰티, 스몰뷰티, 국민연금중소형펀드 등은 모두 펀드수익률 상위 10%안에 들기도 했다.
이 팀장은 "강남부자들은 펀드에서 이미 빠져나왔고, 랩에서도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