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또 다른 서민들의 자금창구인 저축은행도 대출문턱을 높이며 중·저신용자들의 카드론 유입도 늘고 있다. 급등한 연체율과 높아진 조달비용에 저축은행이 리스크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커 향후 ‘울며 겨자먹기’로 고금리 카드론을 이용할 취약차주는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최근 여전채 금리 상승으로 카드론 금리가 늘어나고 있어...
특히 새마을금고처럼 대출 연체율이 급격히 오른 저축은행이나 채권을 발행하는 캐피탈사 위주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2.05%에서 올해 1분기 4.07%로, 카드사·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사는 2.2%에서 4.2%로 2배 가까이 올랐다. 같은 기간 새마을금고는 3.59%에서 5.34%로...
최근 저축은행업권에도 수시이자 지급이 가능하도록 표준약관이 개정되면서 저축은행의 경쟁력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연 3.50~3.90%로 집계됐다.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달 초 연 3.47~3.70%에서 하단 기준 0.25%포인트(p) 상승했다. 시중금리가 기준금리를 하회했던...
10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315조367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310조7815억 원)보다 4조5861억 원 증가한 수치다. 올해 들어서만 6개월 새 1조2765억 원 늘어났다.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감소한 데다 코로나19 당시 빌린 대출 이자를 상환하기 위해 또다시 대출을 끌어다 쓴...
'KB스타클럽' 실적을 산정하는 대상 계열사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등 기존 5개 계열사에서 KB캐피탈, KB저축은행을 포함한 7개 계열사로 확대했다. 이렇게 되면 KB금융과의 거래가 많은 고객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어 더 많은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고 등급인 'VVIP'와 차상위 등급인 'VIP' 고객에게는 상품 신규 가입과...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6월 말 기준(신한·NH는 5월 말 기준) 부동산 PF 잔액은 16조4238억 원이다. 이는 전년 말(14조1264억 원) 대비 2조2974억 원, 16.3% 증가한 수치다.
은행 부동산 PF 잔액은 2020년 말 (9조3609억 원) 10조 원에 못미쳤다. 하지만 2021년 말 10조9399억 원에 이어 지난해 말 14조1264억 원으로 증가...
60개월 동안 매월 70만 원 범위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우대 조건을 갖추면 최고 연 6.0%의 이자를 받는다.
KB청년도약 공익신탁은 기부에 동의할 경우 은행에 납부하는 보수의 10%를 고객 명의로 기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대 2억 원의 기부금은 자립준비 청년의 임시주거비,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KB청년도약 LTE 요금제는 만 19∼36세의 통신비...
계약기간은 60개월이며, 매월 70만 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4.0%에 급여이체·자동이체 등 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0%의 이율을 제공한다.
'KB청년도약 공익신탁'은 고객이 신탁상품 가입 시 기부에 동의할 경우 은행에 납부하는 보수의 10%를 고객 명의로 기부하고, 동일한 금액을 은행에서도 기부하는 공익 상품이다. 최대 2억 원의...
이어 저축은행 4.07%, 여신전문 4.2%, 보험 0.66%, 상호금융 0.1% 등 순이다.
6월 말 기준 91개 사업장에 대해 ‘PF 대주단 협약’이 적용 중이다. 이중 협의 중이거나 부결된 25개 사업장을 제외한 66개 사업장에서 대주단이 자율협의회 소집 등을 통해 기한이익 부활, 신규자금 지원, 이자유예 등 금융지원을 결정했다. 만기연장이 51건(중복 포함)으로 가장 많고...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도 연 3.71~3.80%를 기록하는 등 저축은행과 격차를 좁히고 있다. 한때 1.0%p 이상 차이를 보였던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차는 조달비용에 부담을 느낀 일부 저축은행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역전 현상까지 벌어졌다.
5대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페퍼저축은행) 중 한국투자...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6% 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기본금리 4.5%에 △총급여 2400만원 이하 △종합소득과세에 합산되는 종합소득 1600만 원 이하 △연말정산합상한 사업소득 1600만 원 이하 등 소득우대금리(0.5%)를 더해 은행별 우대금리(1.0%) 요건까지 모두 충족해야 한다.
청년들 사이에서는 사회 초년생 월급에서 한 달 70만 원을 저축하...
이달 21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판매하는 청년형 소장펀드 가입액은 총 16억2263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은행에서 판매한 총 18개 펀드 중 가입 규모 상위 3개 펀드의 가입액이 10억7093만5028원으로 전체의 약 66%에 달했다. 한 시중은행의 개별 상품 중에는 가입액이 500만 원에 그치는 펀드도 있다.
가입이 저조한 원인으로는 ‘3년 의무...
NHN클라우드는 KB금융그룹과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신한투자증권과 핵심 서비스 클라우드 전환 추진 MOU를 체결하는 등 금융 시장에서 사업을 전략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신한EZ손해보험, 상상인저축은행, 동양저축은행 등 다수 금융 분야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 산업에 최적화된 안정성과 보안, 규제/규정 준수를...
KB국민은행은 등록 고객에게 KB내맘대로적금 신규 가입 시 사용 가능한 1.0%포인트(p) 금리우대쿠폰과 청약저축 신규 가입 및 최초 납입 시 사용 가능한 2만 원 금융쿠폰을 지급한다. 제공된 쿠폰은 KB스타뱅킹의 KB월렛 내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3대가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벤트를...
낮은 금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채권시장과 조달금리를 안정시키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 대출금리가 높아지면 은행권과의 금리경쟁력에서 밀려 취약 차주들의 대환 수요가 없을 수밖에 없다”며 “저축은행, 카드, 캐피탈 등 2금융권 내에서도 금리경쟁력을 갖춘다면 대환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5월 신규연체율(잠정) 평균은 0.09%로 나타났다. 1년 전인 지난해 5월 신규연체율(0.04%)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은행보다 상대적으로 부실대출에 더 취약한 저축은행과 카드사 등 2금융권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1분기 기준 저축은행업계의 연체율은 5.07%로 집계됐다. 5%를 넘긴 것은 2016년 말...
저축은행의 경우 연체율 관리가 비교적 잘되고 있는 SBI·OK저축은행 등 대형사들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 카드사도 신한·KB·우리·롯데카드 등 연체율이 높은 일부 업체들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15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2금융권 연체율 관리를 위해 현장점검에 착수하겠다”며 “상호금융, 저축은행, 여전사에...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중 영업점에서 대면으로 가입신청이 가능한 은행은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급격하게 신청자가 몰려서 영업점에서 불편을 겪는 일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면서도 “비대면이 어려운 고객은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고 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정기예금 잔액은 817조5915억 원으로 전달(805조7827억 원) 대비 11조8088억 원 증가했다.
올해 들어 최고 증가폭을 보인 지난 2월(전월 대비 3조4506억 원 증가)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정기적금 잔액은 지난달 기준 39조420억 원으로 전월(37조9878억 원)보다 1조542억 원...
1차 공시에 따르면 11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의 기본금리는 3.50~4.50%다. 여기에 소득 우대금리 0.50%와 은행별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대 6.50%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은 기본금리를 올리고 우대금리 항목을 줄이는 방향으로 은행권과 추가 협의를 거쳐 이달 14일 금리를 확정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