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나머지 3가지 자구계획(에코비트 매각 및 매각대금 지원, 블루원 담보제공 및 매각, 평택싸이로(62.5%) 담보제공)을 확약하고 이사회 결의 등을 통해 즉각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채권은행은 계열주가 금융채권자를 포함해 수많은 이해 관계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태영건설은 물론 태영그룹이 정상화될 수 있는 첫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계열주는...
21일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16개 금융사가 기존 12월 말 결산기말 결정됐던 배당기준일을 정관개정을 통해 내년 2월 이사회에서 올해 기말 배당기준일 및 예상배당액을 결정하기로 최근 공시했다.
16개 금융사는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 우리금융, 기업은행, BNK금융, DGB금융, JB금융 등 은행 8개사,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 3개사, 삼성화재...
KB금융은 1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KB증권, KB손해보험 등 8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6개 계열사인 KB증권(WM부문),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저축은행은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김성현 KB증권(IB부문) 대표,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김종필 KB인베스트먼트...
한편, 세계여성이사협회(WCD)는 ‘기업 이사회 여성 이사 확대 및 육성’을 목표로 창립된 비영리 글로벌 회원 단체이며 한국지부(WCD Korea)는 2016년 74번째 지부로 설립됐다. 현재 세계여성이사협회장은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이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해 양종희 KB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5%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여성 CEO를 CEO이기 이전에 여성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를 벗어나려면 결국 여성 CEO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참석해 축사를 했고,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세계여성이사협회 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모범관행이)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금융당국이 CEO 선임을 위한 구체적 요건을 제시하고 있어, 금융지주사 등 금융사의 CEO선임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서 교수는 다만 "이사회 독립성 강화에 대한 구체적 방안도 함께 제시될 수 있으면 좋을 듯 하다"며 "사외이사의...
두 금융사 모두 부회장직 유지와 관련해서는 미정인 상태다. 앞서 양종희 KB 회장은 부회장직 유지 여부에 대해 “지주의 모든 제도는 역사적 유례가 있는 것 같다”면서 “이사회와 협의해 검토할 것이다. 회장 후보군을 구성한다는 측면과 전체적인 KB금융그룹의 규모가 거대하다 보니 업무를 분장한다는 측면, 두 가지를 고려해 유지 여부를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KB금융과 하나금융 두 곳이 부회장직을 운영 중이다.
CEO 선임 절차에 관한 모범관행은 현재 CEO 선임 레이스에 돌입한 DGB금융지주부터 당장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원장이 모범관행에 담겨 있는 핵심원칙은 하루 아침에 구현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지만, 그 방향성은 곧바로 적용해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현 회장이나 행장...
29일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가 라임·옵티머스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중징계를 받으면서 KB금융그룹 전체 인사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놓고 장고에 들어간 가운데 박 대표가 금융당국의 징계로 사실상 연임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대대적인 쇄신이 이뤄질 지 주목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무엇보다 역대 은행연합회장 중 유일하게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회장 출신이라는 점도 기대를 높인다.
조 회장은 1984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뒤 글로벌사업그룹 전무, 경영지원그룹 전무, 리테일부문장 겸 영업추진그룹 부행장을 역임했다. 2013년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2015년 신한은행장을 거쳐 2017년 신한금융지주 회장...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이달 임시 주총을 열고 최창훈·이준용 부회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 부회장과 이 부회장은 1969년생이다. 임기는 2년이다.
올해 말과 내년 초 임기 만료를 앞둔 다른 증권사들의 CEO 교체도 관심사다. KB증권, 신한투자증권, BNK투자증권 등은 올해 12월 CEO들의 임기가 끝난다. SK증권, DB금융투자,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손해보험협회 회추위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회추위는 27일 선임 작업을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지원 현 손보협회장의 임기가 내달 22일 만료될 예정이다.
회추위는 협회 이사사 대표와 외부위원 2명으로 운영된다. 협회 이사사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조 내정자는 은행연합회장 다섯 번째 민간 출신의 수장이자, 유일한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 회장 출신이다.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을 대변하는 금융권 최대 유관단체장으로, 정부, 금융당국과 직접적인 소통을 해야 하는 자리다.
은행연합회 회장추천위원회는 16일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조 전 회장을 사원총회에 단독 추천했다. 은행연합회는...
여기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도 포함됐으나, 윤 회장은 "은행권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차기 은행연합회장직에) 선임되시길 바란다"며 고사했다.
이사회는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을 제15대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조 후보자는 금융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은행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은행연합회는 매달 네 번째 월요일 이사회를 개최하는데 이달에는 한 주 순연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회추위 구성 등을 앞두고 더 많은 이사진이 참석할 수 있는 날짜를 찾다가 30일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는 민간 출신으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인 KB금융 부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 손병환 전 NH농협금융...
이날 KB금융 이사회는 3분기 배당으로 주당배당금 510원을 결의했다. 서 부사장은 7월 발표한 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진행 상황에 대해 “8월부터 신탁 계약방식에 의거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며 “매입이 완료되는 대로 소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9월 말 기준 총자산은 716조4000억 원, 관리자산(AUM)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1206조2000억...
이날 KB금융 이사회는 3분기 배당으로 주당배당금 510원을 결의했다.
KB금융 재무총괄임원은 7월 발표한 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진행상황에 대해 "8월부터 신탁계약방식에 의거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며 "매입이 완료되는 대로 소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9월 말 기준 총자산은 716조4000억 원, 관리자산(AUM)을 포함한...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 및 선출 절차를 논의한다. 연합회 관계자는 “당초 이날 이사회를 열고 회추위 구성 및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더 많은 이사진이 참석할 수 있는 날짜를 찾다가 30일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총 12명으로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KB국민·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