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차기 은행연합회장 최종 후보자에 조용병…역대 다섯번째 민간 출신

입력 2023-11-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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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 (연합뉴스)
▲조용병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 (연합뉴스)

은행연합회는 1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제3차 회의 및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최종 후보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사원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역대 다섯 번째 민간 출신의 은행연합회장이다.

이날 회추위에서는 롱리스트(잠정 후보군)로 꼽힌 개개인의 자질과 능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롱리스트에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도 포함됐으나, 윤 회장은 "은행권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차기 은행연합회장직에) 선임되시길 바란다"며 고사했다.

이사회는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을 제15대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조 후보자는 금융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은행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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