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약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다수의 바이오 기업들이 10~13일(현지시각)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에 참여한다. 1983년부터 매년 1월에 열리는 이 행사는 전세계의 제약회사, 의료서비스 회사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회사의 파이프라인 소개, 연구협력, 투자유치...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탈모 사업으로 '외도'에 나섰다.
대한탈모치료학회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1000만 명에 육박하며 2020년 탈모로 의료기관을 찾은 사람은 23만3194명에 달하는 거대 시장이다.
바이오니아는 창업 30주년을 맞아 질병의 예방·진단·치료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비전 2022’를 선포했다고 5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를 3.81% 비중으로 담은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는 같은 시간 1.63%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이 역시 셀트리온헬스케어(17.53%), 알테오젠(5.24%), 씨젠(5.16%), 셀트리온제약(4.94%)에 이어 다섯 번째로 비중이 높다.
또 'TIGER 중국소비테마'는 1.27%, 'KODEX K-이노베이션액티브'는 2.13%, 'KODEX 모멘텀PLUS'는 1.73%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ETF는...
업계에서는 제약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변화가 빠르게 발전하는 데다 K제약ㆍ바이오 산업도 세계적인 기술과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젊은 피를 수혈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말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6명 등 총 7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임원 7명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았다.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한 연구·개발(R&D) 기술력은 위기에 더욱 빛을 발하며 K바이오의 새로운 기록을 써나갔다.
◇보건사업 수출액 역대 최고치…건재한 K진단키트 수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보건산업 수출은 251억 달러(약...
29일 제약바이오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2021년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13조2000억 원이다. 계약 규모를 공개하지 않은 기업은 제외한 규모다.
기술수출 건수도 32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8년 5조3700억 원이던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규모는 2019년 8조5200억 원에 이어 지난해 처음 10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기록은...
17일 제약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비롯해 지놈앤컴퍼니 등 다수의 바이오 기업들이 내년 1월 10~13일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에 참여한다. 1983년부터 매년 1월에 열리는 이 행사는 전세계의 제약회사, 의료서비스 회사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회사의 파이프라인 소개, 연구협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에 들어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오미크론 변이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속속 가세하고 있다. 글로벌제약사보다 속도 면에서 뒤처진 만큼 변이 대응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1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현재 코로나19 백신 임상을 진행 중인 국내 기업은 대부분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K-푸드, K-제약·바이오’는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고, K팝 열풍에 힘입은 한류도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건강에 좋은 ‘K-푸드’, 우리 농수산식품은 1971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00억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01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1%가 늘어난 금액으로...
8일 제약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진단업체들은 오미크론 유효성 확인 및 변이 전용 검사법을 개발 중이다. 국내 유통 중인 대부분의 진단키트는 오미크론을 포함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변이 등의 감염자를 진단할 수 있지만, 해당 확진자가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를 확인하려면 3~5일 가량 소요되는 전장 유전체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
정부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신약 연구·개발(R&D) 꿈이 무르익고 있다. 내년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허가가 가시화하면서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탄생이 기대된다.
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내년에 미국 등 주요국의 신약 허가를 받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할 전망이다. 항암제를 비롯해 면역글로불린 제제, 보툴리눔 톡신, 백신에...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R&D) 척도라 할 수 있는 기술수출 규모가 올해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2년 가까이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많은 산업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매진한 K바이오의 성과라 할만하다.
우리 기업의 기술수출 규모는 2018년 처음으로 5조 원대를 넘긴 후 2019년 8조5100억 원을 거쳐...
채 상무는 서울대학교 제약학과와 대학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코오롱그룹에서 생명과학 담당 제품기획과 바이오신약 비즈니스 개발(Business Development), 미츠비시다나베파마 순환기 마케팅팀장, 한국산텐 마케팅 매니저, 산텐아시아 APAC 마케팅 헤드 등을 거쳤다. 특히 14년 이상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전문의약품(ETC)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했다.
안국약품...
보령제약은 이번 제휴를 기반으로 브릿지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케이 시리즈 온라인 콘퍼런스(K-SERIES ONLINE CONFERENCE)’란 이름으로 글로벌 보건의료·의료봉사·국제기구 진출과 바이오 산업계 진출을 위한 선배 의료인들의 강연 및 세계 정상급 석학과 유명 주식 유튜버 등을 연자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제공한다. 또한 의료현장에서 실제...
3상 단계에 들어간 약은 종근당 '나파벨탄'과 신풍제약 '피라맥스', 대웅제약 '코비블록' 등이다. 그러나 모두 임상 2상에서 유효성 입증에 실패한 바 있어 성공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밖에 동화약품, 진원생명과학, 크리스탈지노믹스, 강스템바이오텍, 제넨셀, 압타바이오, 대원제약,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일동제약 등 다수의 제약·바이오기업이 임상을 진행 중이다.
EDGC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1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에 참여해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기술 기반 조기 암 진단(온코캐치), 산전태아 건강검사(나이스), 신생아 희귀질환검사(베베진), 질병 예측 유전자검사(진투미플러스)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전체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관련업체들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내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생산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팬데믹(대유행)의 장기화로 백신 수요가 지속되면서 위탁생산(CMO) 파트너로 한국을 점찍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어서다.
2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모더나 등 총 5종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으로 올해 기술 수출 계약 규모는 11조4041억 원이며 건수는 28건으로 이미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18년 13건으로 5조3706억 원이던 국내 제약바이오업체의 기술수출 규모는 이듬해인 2019년 15건, 8조5165억 원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28건, 10조1488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월 알테오젠이 인도의...
이처럼 한국의 높아진 위상은 영화, 드라마, 음악 등 콘텐츠를 넘어 식품, 화장품, 바이오 등 여러 과학기술 분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젠 K-콘텐츠, K-푸드, K-기술 등 ‘K-’는 한국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에서도 당연시된 지 오래다. 전 세계 206개 국가 중 K로 시작하는 다른 7개국의 처지에서 보면 기가 찰 노릇이다. 그럼에도 어쩌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