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노무라는 일본으로 돌아가 일본 국적을 취득했고, 2010년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데뷔했다. 이듬해인 2011년엔 주쿄TVㆍ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LPGA 투어는 2011년부터 활약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해는 한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프로 데뷔 후 두 번째 우승을...
톱5에 들어 만족한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 시즌 JLPGA 투어 다음 일정은 29일부터 사흘간 일본 시즈오카현 그랜드필즈 컨트리클럽(파72ㆍ6562야드)에서 열리는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로 지난해 우승자는 신지애(28ㆍ스리본드)다.
평균타수에선 이보미가 2주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약 한 달 간 JLPGA 투어에 출전하지 않았던 이보미는 지난주 신지애에게 1위 자리를 내줬지만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9언더파 공동 4위에 오르며 다시 1위(70.03타) 자리를 되찾았다. 2위는 안선주(70.33타), 3위 신지애(70.35타), 4위는 김하늘(70.94타)이 차지했다.
24일 일본 시즈오카현의 가와나호텔 골프코스 후지코스(파72ㆍ6367)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ㆍ약 8억원) 최종 3라운드 풍경이다.
안선주는 이날 17번홀(파3)까지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8번홀(380야드) 티잉그라운드에 선 안선주는 드라이버로 페어웨이 정중앙에...
한 달 만에 JLPGA 투어에 복귀한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버디 2개, 보기 1개로 한 타를 줄여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와타나베 아야카, 하라 에리나(이상 일본)와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배희경(24)과 황아름(29)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배희경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아즈키 아이, 마쓰모리 아야카(이상 일본)와...
안선주(29)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이 좌절됐다.
안선주는 24일 일본 시즈오카현의 가와나호텔 골프코스 후지코스(파72ㆍ6367)에서 열린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ㆍ약 8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오야마 시호(일본ㆍ11언더파 205타)에 한 타차...
류는 JLPGA 투어 통산 3승으로 현재 상금순위 9위(1635만엔ㆍ약 1억7000만원)에 올라 있다.
류와 챔피언 조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안선주(29)는 보기 없이 버디만 1개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0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단독 선두 류와는 한 타차다.
안선주는 4번홀(파5)까지 파로 막은 뒤 5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 류를 추격하고 있다.
만약...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이보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ANA인스퍼레이션 출전 관계로 약 한 달 만에 JLPGA 투어에 복귀했지만 출중한 기량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보미는 최종 3라운드에서 와카바야시 마이코, 오야마 시호(이상 일본)와 같은 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10시 5분이다.
역전 우승을 노리는...
J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류는 지난해도 악사 레이디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순위 12위(5789만엔ㆍ약 5억8000만원)를 차지했다. 올 시즌은 5개 대회에 출전해 3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 상금순위 9위(1635만엔ㆍ약 1억7000만원)에 올라 있다.
2010년과 2011년, 2014년 상금왕 출신 안선주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쳐 중간...
한 달 만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복귀한 이보미(28ㆍ혼마골프)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이보미는 23일 일본 시즈오카현의 가와나호텔 골프코스 후지코스(파72ㆍ6367)에서 열린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ㆍ약 8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홀아웃, 역전 우승...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 역시 3, 4라운드 종료 후 자선 사인회에 참가했다.
한편 한 달 만에 JLPGA 투어에 복귀한 이보미는 이 대회 첫날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위를 마크했다. 23일 열리는 2라운드에서는 우에다 모모코, 가시와바라 아스카(이상 일본)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JLPGA 투어 통산 10승의 우에다는 올해 5개 대회에 나와 PRGR 레이디스(공동 7위)와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10위)에서 톱10에 진입했다. 현재 메르세데스랭킹 19위(51포인트), 상금순위 20위(682만엔ㆍ약 7000만원), 평균타수 9위(71.56타)에 올라 있다.
투어 2년차 가시와바라는 올해 6개 대회에 출전해 PRGR 레이디스컵과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 공동 2위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3승의 류 리쓰코(일본)가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ㆍ약 8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류는 22일 일본 시즈오카현의 가와나호텔 골프코스 후지코스(파72ㆍ6367)에서 열린 이 대회 첫날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류는 이보미(28ㆍ혼마골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8년차 황아름(29)이 통산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황아름은 22일 일본 시즈오카현의 가와나호텔 골프코스 후지코스(파72ㆍ6367)에서 열린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ㆍ약 8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미쓰카 유코, 도요나가 시호(이상 일본)와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하늘은 올 시즌 JLPGA 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악사 레이디스 우승 포함 톱10에 4차례 진입, 88년생 동갑내기 이보미(혼마골프), 신지애(스리본드)와 함께 올 시즌 JLPGA 투어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했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새 여왕을 노리는 고진영(21·넵스)과 이정민(24·비씨카드)도 이 대회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 고진영은 지난 2007년(19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세영(23·미래에셋)과 장하나(24·비씨카드),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김인경(28·하나금융그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강자 김하늘(28·하이트진로), 정재은(27·비씨카드), 그리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이끌고 있는 고진영(21·넵스), 이정민(24·비씨카드)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대회는 경기력뿐 아니라...
이보미와 동반 플레이를 펼칠 와타나베는 J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다. 올 시즌은 6개 대회에 출전해 티포인트 레이디스 공동 2위,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공동 3위 등 3차례 톱10에 진입하며 상금순위 8위(1776만엔ㆍ약 1억8000만원)에 올라 있다.
2014년 JLPGA 투어에 데뷔한 후지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악사...
지난해 말 열린 4개 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항전 더퀸즈에선 JLPGA 투어 캡틴으로 출전했다.
우에다는 이 대회 공식 연습 라운드가 열린 1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출전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골프뿐이다. 골프로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 그게 선수로서 사명이라고 생각했다”고...
이보미는 티포인트 레이디스 이후 약 한 달 만에 J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이보미는 지난해 준우승 아쉬움을 털고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주간의 휴식을 취한 김하늘도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14년 만의 한국인 우승컵 사냥에 나섰다. 올해 5개 대회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와 비교해 대회 수는 물론 상금 규모, 갤러리 수까지 크게 뒤져 있다. 스타 부재도 원인이지만 여자 대회에 비해 볼거리가 없다는 지적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에 JGTO와 선수회는 투어 흥행을 위해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골프팬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맞은 일본 본토 개막전엔 나흘간 1만7426명의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