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메리츠화재와 메리츠금융지주 이익 증가와 차별화된 자본 전략을 기반으로 한 메리츠증권의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배당축소 발표 뒤 시작된 계열사들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메리츠금융그룹 안 자회사 사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자본 효율성을...
생보업계는 장기 저금리 기조로 인한 영업력 악화 및 이차역마진 심화, 보험부채의 시가평가를 골자로 하는 IFRS17ㆍK-ICS를 2023년 도입한다. 이에 따른 자본확충 부담, 금소법 시행에 따른 준법리스크 부각 등 당장의 경영여건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정 회장은 위기 극복을 위한 3대 핵심과제로 △디지털 혁신 촉진 △새로운 시장 개척 △소비자 신뢰제고 및...
이 대표는 “IFRS17과 K-ICS 신(新)제도 도입 상황을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치 중심 경영의 시작은 항상 고객이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목표를 향한 도전과 강한 실행력을 갖추어 나가자”라고 밝혔다. 이어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이 새해에도 한 단계 더 성숙되어 발휘되기를 기대한다”고...
정 회장은 "내년에 시행될 IFRS17에 대해서는 금융당국과 함께 감독회계 등 관련 제도 정비를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며 "금리 인상 등 환경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회장은 "변화를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변화하는 트렌드를 재빠르게 읽고 유연하게...
금감원은 2011~2014년의 기업 회계감리 지적사례 27건을 포함해 IFRS(국제회계기준) 시행 이후 10년간 총 108건의 지적사례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기업이 IFRS를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유사한 회계오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금감원은 “정보이용자의 검색과 활용이 쉽도록 지적사례를 연도별로 체계화하고 회사의 회계 처리 사실관계, 감독 당국의...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IFRS)이 도입된 이후 기아의 연간 최대 영업이익 기록은 2012년의 3조5223억 원이었다.
기아의 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8% 이상 상승한 1조5240억 원으로 점쳐진다.
특히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1.12% 증가한 5조3961억 원으로 관측된다.
현대차와 기아는 코로나19와 반도체 수급난이라는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실적...
표준감사시간에 반영되지 않은 법률과 IFRS 17 등 회계/감사기준의 변경 시 해당사항을 조정해 표준감사시간을 산정하도록 하는 규정도 신설한다.
표준감사시간 개정 공표는 2022년 1월 중순 예정이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기업과 감사인 간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표준감사시간 개정안이 만장일치로 타결됐다"며 "감사인과 기업이 감사품질...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은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이은 상장,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및 국제회계기준(IFRS)의 가상자산 현안채택 등 가상자산은 이미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했다"라며 "가상자산은 국내에서도 이용자가 800만 명에 이르는 데다 이 중에서 2030 청년층이 67%에 차지하면서 20대...
이어 “IFRS17 및 K-ICS 부담이 적어 현 수준의 배당정책을 유지할 자본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며 “이 가운데 제도 변경으로 생겨난 공동재보험은 코리안리에게 우려보다 기대가 큰 신시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보험에서는 코로나19 손실이 일부 소멸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휴지 담보를 중심으로 해외 수재에서...
그러면서 "상장 이후 처음으로 접어든 구조적인 금리 상승 구간"이라며 "IFRS17 관련 불확실성도 상당 부분 해소됐고, 2023년부터 이차역마진이 소멸되면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압도적인 자본 여력을 감안하면 중장기 전망도 긍정적"이라며 "IFRS17 도입 이후 이익의 예측 가능성 제고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일 발표한 ‘보험 소비자에 대한 예금자 보호제도 개선방안(황순주 연구위원)’ 보고서에서 “최근 일부 보험사가 부실에 빠진 가운데, 예정대로 2023년에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자본규제(K-ICS)가 도입되면 다수 보험사의 자본비율이 기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보험사가 무너져도 예금보험공사가 5000만 원까지...
대표적으로 IFRS가 ISSB 설립을 공식화해 ESG 공시기준 정립을 예고했고, IOSCO는 ESG 평가기관 및 데이터 제공기관들, 그리고 자산운용사에 대한 규제안을 발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만의 명확한 기준마저 만들지 못한다면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다.
디딤 회사 관계자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회사 직영매장 임차료가 부채로 인식되고 있어 부채비율이 높아 보이지만, 이는 회계상 부채일 뿐 실제 부채가 아니다"라면서 "이를 제외한다면 4분기 부채비율은 300% 미만까지 낮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디딤은 식당식 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사업을 강화해 코로나19 위기를...
이어 “올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4332억 원, 영업이익은 1225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3공장의 배치 가동 효율화를 통한 생산 배치 증가, IFRS 회계기준 적용으로 지연되었던 부분의 매출 인식 등 내년 20% 수준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교보생명이 IPO를 서두르는 배경으로 오는 2023년부터 적용되는 IFRS17(국제회계기준)과 K-ICS(신지급여력제도)에 대비한 자금 조달 통로 확보와 이를 통한 신사업 투자 활용 목적으로 풀이되지만 이에 대한 시장의 시각은 회의적이다.
한 시장관계자는 “해당 업종의 PBR이 공통적으로 낮다는 건 현재 시장에 참여중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없다는 뜻”이라고...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하의 동일지배기업 간 합병 회계처리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합병회사가 합병대상회사의 자산과 부채를 장부가액이 아닌 공정가치로 회계처리하는 경우 장부금액법에 비해 자본이나 이익이 증가하고 손익 추세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합병회사가 유가증권시장 또는 코스닥시장...
교보생명은 이번 IPO 추진으로 2023년부터 적용되는 IFRS17(새 국제회계기준)과 K-ICS(신지급여력제도)에 대비해 자본 조달 방법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금융지주사로의 전환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라며 "구체적인 공모 규모와 시기는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회계기준(IFRS)재단이 지난 3일 COP26 회의에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를 설립함으로써 지속가능성 공시의 국제표준화가 본격화되고 세계 각국의 지속가능성 공시 노력이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ISSB가 개발할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의 토대는 SASB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금융위는 국제표준화 기준에 대비하고 기업들이 미리 준비할...
기아는 27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고, 2021년 3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17조7528억 원 △영업이익 1조3270억 원 △경상이익 1조6062억 원 △당기순이익 1조134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68만4413대로 전년보다 2.1% 줄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이슈 지속에 따른 일부 생산 차질로 글로벌 도매...
CMO 수요 지속된다
1) 3공장 가동률 상승
2) K-IFRS1115호 기준 3공장 초기 생산분에 대한 매출 반영
3)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4Q에는 1, 2, 3공장의 안정적인 가동 이어지고, K-IFRS1115호 기준 3공장 초기 생산분에 대한 매출도 계속 반영될 전망
DCF로 산출한 목표주가 110만 원 및 투자의견 BUY 유지
◇신한지주 – 백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