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은 서울 고척동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고척점에서 10일 공식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용산점의 메인 슬로건인 ‘어반네이쳐’와 동일하게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구현됐다. 천장에 슬레이트 구조물을 쓰지 않고 노출 콘크리트 구조로 설계해 환경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했다. 고척점 내부에 자연을...
SK그룹, HD현대 계열 건설사라는 그룹 계열 건설사라는 점이 투자수요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에만 신용평가사들은 롯데건설(A+), 태영건설(A), 한신공영(BBB+), 동부건설(BBB) 등 상당수 국내 건설사들의 신용등급 또는 전망을 잇달아 하향했다. 부동산 경기가 하락하면서 수익성은 감소하는데, 부동산 PF 우발채무 우려는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 정준선(31)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결혼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11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치과의사 김 모 씨와 화촉을 밝혔다.
정 교수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넷째 동생인 ‘포니 정’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장손이다. 2021년 만 29세의 나이로 KAIST 교수에 임용돼 화제가 됐다....
반면 금호아시아나(9.1%), HDC그룹(20%), DL그룹(20%) 등은 임기만료가 되는 사외이사들의 비중이 20% 이하였다. 중흥건설그룹은 임기 만료를 앞둔 사외이사가 한 명도 없다.
상위 4대 그룹들은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들의 비중이 낮은 편이다. 삼성그룹은 16개 계열사 58명의 사외이사 중 36%인 21명이 임기 만료 예정이며 이들 중 연임 불가한 사외이사는...
화우는 2018년 1월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무산 때도 한화가 대우조선 대주주인 KDB산업은행에 냈다가 떼인 이행보증금 3150억 원 중 1260억 원을 반환받는 데 기여했다. 당시엔 ‘인수자’ 한화를 대리했다.
화우는 인수 기업과 피인수 기업 양쪽 입장을 모두 대변하면서 주식매매 계약(SPA) 송사를 승리로 이끌며 국내 최고 수준의 송무(訟務) 실력을...
최근 10년간 삼성, 현대자동차, 롯데, 현대중공업, 한진, DL, 중흥건설, 현대백화점, 금호아시아나, HDC, 영풍 등 11개 기업이 만성적인 순환출자 상태에 있었지만, 2022년 말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그룹 모두 이를 해소했다.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순환출자 현황이 공시 대상이 된 첫해인 2014년 7월 기준으로 순환출자 고리는 삼성이 14개...
HDC그룹은 올해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은 사업 불확실성에 대비해 시장 신뢰회복과 미래준비를 강화하고, 성과와 능력을 원칙으로 변화와 새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리더 발탁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HDC그룹은 리조트 및 호텔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AI와 데이터 기반 신사업...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전담하는 사업단을 구성하여 HDC그룹의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것입니다.더 나은 일상을 위한 보다 더 편리한 공간과 풍요로운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랜드마크적인 사업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부동산 산업에서의 금융의 영향력 증가를...
HDC그룹 계열사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은 22일 개봉역 2번 출구 인근에 생활밀착형 라이프스타일센터 ‘아이파크몰 고척점’을 정식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층까지 연면적 약 4만8700㎡, 영업면적 2만5400㎡ 규모로, 패션·식음·라이프스타일·교육 등 총 100여 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주차장은 지하 3층부터 지하 1층까지 총 1589대를 동시...
HDC그룹 회장 겸 대한축구협회장 2013년 취임 이후 사재 수십억 원 축구 발전에 기부
정몽규 HDC그룹 회장 겸 대한축구협회장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위해 20억 원의 추가 포상금을 내놨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2일 “정 회장이 월드컵 16강 진출을 달성한 축구 대표팀을 위해 20억 원의 추가 포상금을 별도로...
신용 등급이 하락하면 기업의 회사채 조달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이는 다시 추가 신용 등급 강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내년 상반기 그룹사의 회사채 만기 도래 물량은 총 47조5481억 원에 이른다.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용스프레드는 전날 1.754%포인트(p)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서 맴돌고 있다.
그룹사별 관료 출신 비중은 신세계 그룹으로 전체 사외이사 14명 중 7명인 60.9%였고 중흥건설, HDC 그룹이 각각 50%를 넘었다. 이어 CJ 48.0%(12명), 두산 47.4%(9명), 포스코 37.5%(6명), 효성 37.5%(9명), 현대백화점 33.3%(10명), 영품 33.3%(5명), 롯데 31.6%(18명) 순이었다.
한편, 내년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임기가 만료되는 30대 그룹 사외이사들은 총 258명으로 전체...
전공하는 포니정 장학생에게 한국 유학 기회를 제공하는 ‘포니정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 도 확대 지원 중이다.
포니정재단은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선친인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인재 중시 철학을 이어받아 지난 2005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포니정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카타르 월드컵 대회 출장 중인 관계로 영상을 통해 “선친께서 한미우호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아버님께 미국은 기회의 땅이자 도전의 무대였고, 한국자동차 산업도 미국이란 파트너가 없었더라면 빼어난 성장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고 대리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대형 건설사들은 계열사 물량도 많고, 그룹 차원에서 문제가 발생할 때 충분히 방어할 여력이 있다”며 “PF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규모와 파급효과가 지금은 모호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건설사의 자금경색을 막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도시주택보증공사(HUG)의 미분양 주택 PF 보증...
이 밖에 오는 21일 열리는 종합감사에서는 우오현 SM그룹 회장과 김재석 전국 민간임대연합회 대표가 민간임대 변칙 분양전환 관련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출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LH 국감에선 여당을 중심으로 지난해 직원 땅 투기 의혹 이후 쇄신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정관 LH 사장직무대행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고, 국민...
국회가 안규진 카카오 모빌리티 부사장·우오현 SM그룹 회장·정익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를 내달 6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소환했다.
28일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여야는 간사 합의를 통해 내달 6일 예정된 국토위 국정감사에 증인 4인, 참고인 1인 등 총 5인을 소환한다.
안규진 카카오 모빌리티 부사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정익희 HDC현대산업개발...
국토위 증인 신청 명단에는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건과 관련해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국회 외교통일위에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칩4)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등을 부르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정무위 국감에서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최 대표는 “회사 비전인 종합 금융부동산 그룹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튼튼하고 좋은, 그리고 자랑스러운 회사로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취임 이후 수시로 현장과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에게 주요 사안과 경영계획, 복지개선 등에 관해 설명하며 소통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경영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