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9월 말 기준 지분 5% 이상을 가진 기업은 275곳으로 2013년 말보다 23.9%(53곳) 증가했다. 이 중 10% 이상의 지분을 가진 기업도 84곳에 달해 4년 전(42곳)의 2배로 늘어났다.
이 같은 현상은 연기금이 개별종목에 10% 이상 투자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한 이른바 ‘10% 룰’이 2013년 9월...
한편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올해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100대 그룹 가운데 오너 일가가 임원으로 근무 중인 77개 그룹, 185명의 승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입사 후 임원에 오르는 데 걸리는 기간이 평균 4.2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29.7세에 입사해 33.7세에 임원 직함을 달았는데 이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30대 그룹 일반 직원의...
1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 기준 500대 기업 가운데 지난 3일 기준 83개 업체의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72조1905억 원과 91조5722억 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2%(80조9616억 원), 영업이익은 54.2%(32조1977억 원) 증가했다.
이 같은 수익성 증가는 IT·전기전자 업종이...
넷째는 위의 세 가지를 한 후에야 비로소 할 일이 공치는 것이라는 개념으로 필요시에는 스코어를 적지 않고, 때로는 노캐디와 하프세트 클럽으로 플레이를 한다면 더더욱 홀가분해지는 것이 추가 보너스다. 만약 꼭 스코어 기록이나 게임을 하더라도 도착순 티샷, 올 터치 플레이, 동시 티샷 등 엔조이 골프를 하게 되면 분위기 모두 만족해 기분 나쁜 사람은 단 한...
2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6개 금융지주사의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사업부문별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영업수익 81조2404억 원 가운데 은행 부문이 55.6%(45조1763억 원)를 차지했다. 지난 2015년 58.7%, 지난해 58.6%에 이어 2년째 비중이 줄어들었다.
은행 부문 실적 비중은 하나금융, JB금융, DGB금융, 신한금융...
2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접대비를 분리 공시한 139개사의 상반기 접대비는 총 970억 원으로, 김영란법 시행 이전인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5.1%(173억 원) 줄었다.
같은 기간 139개사의 매출은 6.3% 올라 법 시행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조사대상 기업 가운데 접대비를 줄인...
2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중에서 2000년 이후 70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기업은 총 20개였다.
업종별로 보면 ‘유통’과 ‘자동차’ 업계가 분전했다. 유통업에선 롯데쇼핑, 신세계, 호텔신라, CJ오쇼핑, GS홈쇼핑이 70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자동차 업계에선 현대차, 현대모비스, 넥센타이어, 동아타이어공업이...
6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100대 그룹 가운데 오너 일가가 임원으로 근무하는 77개 그룹 185명의 승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입사 후 임원에 오르는 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4.2년이었다.
평균 29.7세에 입사해 33.7세에 임원 명함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이 전무한데도 입사와 함께 임원이 된 오너 일가도 22명으로 전체의 11.9%에 달했다. 김승연...
1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항소를 선언한 기아차가 통상임금 소송 2, 3심에서 판결을 뒤집지 못할 경우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이 14.08%까지 치솟는다. 기아차의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과 총 급여는 각각 31조6419억 원, 4조339억 원(복리후생비 및 상여금 포함)으로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12.8%. 2013년 13.8%였던 기아차의 인건비 비중은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12.75%를...
1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가운데 반기보고서를 제출하고 작년과 비교 가능한 260개 업체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총 53조129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9%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반도체 부문이 주도했다. 삼성전자와...
최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30대 그룹 699개 계열사의 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내부거래액 145조7771억 원 중 수의 계약이 전체의 93.2%(135조8529억 원)에 달하고 있다.
정부가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편법 관행을 통한 부당 내부거래 꼼수는 여전히 개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반칙적인 재벌의...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국내 30대 그룹 1259개 계열사 중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신고 의무가 있는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 360개 사의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 3월 말 기간제 근로자는 11만9577명으로 전체 소속근로자(124만 2496명)의 9.6%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그룹별로는 건설을 주력으로 삼는 대림, 대우건설...
인터넷 신문상 부문은 △CEO스코어데일리 △더팩트 △쿠키뉴스가 차지했다. 기자상 부문 중 취재·보도 분야에서는 △비즈니스워치 이학선 기자 외 19명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헬로디디 김요셉 기자 외 5명, 사진·영상 분야에서는 △더팩트 배정한 기자가 수상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19일 국민연금이 공시한 30대 그룹의 상장사에 대한 주식투자 가치(6월말 종가 기준)를 분석한 결과, 주식 보유 기업은 100개사로 총 주식 가치는 85조4787억 원에 달했다.
작년 말과 비교해 주식 보유 기업은 5곳 증가했고, 주식가치는 17조6062억 원(25.9%) 늘었다.
추가 매수 주식에 비해 보유 지분 평가액이 급증한...
최근 CEO스코어가 공개한 기업집단 22곳(계열사 984곳)의 내부거래 현황을 보면, 공정위 규제 대상에 포함된 91개 계열사의 지난해 내부거래 총액은 7조9183억원으로 2014년보다 23% 급증했다.
규제 실효성이 지적되는 부분이다. 때문에 상장·비상장사를 불문하고 사익편취 지분율 기준을 20%로 낮추는 방안이 검토돼 왔다. 정치권도 일감몰아주기 규제 요건을 상장사와...
1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제품 가격을 인상한 주요 식품업체 1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개 업체의 매출 원가율이 떨어졌다.
매출원가율은 총매출 중 제품의 매입원가나 제조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다. 이들 8개 업체는 원가 부담이 상대적으로 떨어졌음에도 가격을 올린 셈이다.
업체별로 농심은...
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정부의 일감몰아주기 규제 제도가 시행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오너 일가가 있는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 22곳의 984개 계열사의 내부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내부거래 총액은 133조6378억 원으로 2년 전에 비해 13.7%(21조2366억 원) 줄었다.
하지만 공정위 내부거래 규제 대상에 포함된...
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 22곳의 계열사 984개를 대상으로 내부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내부거래 총액은 133조6378억 원으로, 2년전에 비해 21조2366억 원(13.7%) 감소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공정위의 규제 대상에 포함되는 91개 계열사의 경우 지난해 7조9183억 원으로, 같은...
1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 조사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에 속한 상장사 210곳의 지난해 평균 기부금 비중(매출액 대비)이 0.13%를 넘고 평균 배당성향 22.4%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기부금ㆍ배당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SK텔레콤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의 지난해 기부금은 966억 원이다. 이는 전체 매출(17조920억 원) 가운데 0.56% 수준으로...
2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30대 그룹 계열사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53개사의 고용 규모를 조사한 결과, 작년 말 고용 인원은 93만124명으로 2015년 말에 비해 1만9903명(2.1%) 감소했다.
이들 기업의 남성 직원은 전년 대비 2.1%(1만5489명)가 줄어든 71만5076명, 여성 직원은 2.0%(4414명) 감소한 21만504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