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K네트웍스는 AJ렌터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AJ렌터카 지분 43%가 인수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가 성사되면 SK네트웍스는 1위인 롯데렌탈의 시장점유율을 바짝 뒤쫒게 된다. SK네트웍스는 “AJ렌터카 인수 관련해 검토를 진행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조회공시] AJ네트웍스, 에이제이렌터카 지분 매각 추진설 관련
△SK가스, 247억원 규모 SK디앤디 주식 한앤컴퍼니에 매각
△SK디앤디, 13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현대종합상사, 300억원 규모 금전대여 결정
△IBKS제6호스팩, 씨엔아이와 합병 철회
△메지온, 자회사에 90억원 규모 금전대여 결정
△컴투스, 자기주식 4700만원어치 처분 결정...
84%다. 두 회사의 시장점유율을 합하면 21.88%로 1위인 롯데렌탈(24.26%)의 점유율에 육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인수가 현실화되면 렌터카 시장은 ‘1강(롯데렌탈)-3중(SK네트웍스, AJ렌터카, 현대케피탈’ 체제에서 롯데렌탈과 SK렌터카가 경쟁하는 양강체제로 개편될 전망이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최근 모바일 관련 시장의 성장으로 AJ네트웍스의 모바일 렌탈 사업부문 매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
렌탈 전문기업 AJ네트웍스는 모바일 렌탈 사업 론칭 2년 만인 올해 상반기 1만 회선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2016년 모바일 렌탈 사업을 시작하면서 B2B2C(기업이 중간에 대리점을 끼고 소비자와 접촉하는 형태) 렌탈에 집중한 결과, 기업...
동양네트웍스(26.46%)는 수용성 이산화비소(NaAsO₂) 관련 특허권자인 이상봉 박사 영입 소식을 타고 급등했다. 토러스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이상봉 박사의 영입으로 동양네트웍스는 NaAsO₂기반의 한분자표적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신대양제지(22.01%)는 중국의 환경보호 정책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AJ네트웍스는 자회사인 주차장 전문 운영사 AJ파크가 오는 18일 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의 공식 주차 대행 업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주차 대행이라는 신규 사업에 첫 레퍼런스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확보에 성공하게 되어, 향후 더 순조로운 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차대행 시장의 선두주자로...
AJ네트웍스도 전 거래일 대비 5.44% 떨어진 73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AJ렌터카 최대주주인 AJ네트웍스는 조회공시를 통해 “매각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AJ렌터카는 이달 1일 “최대주주인 AJ네트웍스가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분매각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이후 현대차에 매각될 수 있다는...
AJ렌터카의 최대주주인 AJ네트웍스는 이달 1일 AJ렌터카의 지분 매각 추진설과 관련해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분 매각 등을 포함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에 있다”라고 공시했다. 현대차는 카셰어링 사업 진출을 위해 AJ렌터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이엔쓰리(16.53%), 신원(16.06%), 휴비스(14.86%), 써니전자(14.31...
지난 1일 AJ렌터카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인 AJ네트웍스는 AJ렌터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분 매각 등을 포함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지만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카셰어링 사업을 하는 현대캐피탈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AJ렌터카 인수를 추진중이라는 소문이 매각설의 근거다.
AJ렌터카의 최대주주인 AJ네트웍스가 렌터카 부문에 대한 매각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AJ네트웍스는 1일 매각 추진설과 관련해 조회공시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분 매각 등을 포함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같은 내용의 조회공시에서 AJ렌터카가 “현재 진행 중인 사항이 없다”고 선을 그은 것과는 달리 매각설을 인정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AJ네트웍스에 대해 국내 유일 B2B 전문 렌탈업체로 각 사업 부문에 높은 진입장벽을 형성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4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국적인 오프라인망에 따른 유지 보수 능력을 갖추고 있고, 렌탈 자산에 대한 매각 능력을 기반으로 오토ㆍ금융ㆍ물류ㆍ사업 등 각...
AJ렌터카 측은 시장에서 매각 추진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정확한 것은 대주주인 AJ네트웍스에 달려있겠지만, AJ네트웍스에 확인한 결과 현재 매각을 진행하거나 검토하고 있는 사항은 없다고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AJ렌터카는 아주그룹 창업주의 3남인 문덕영 부회장이 AJ그룹으로 계열 분리한 후 주력으로 부상한 회사다. AJ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