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19일 오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3라운드 구이저우와의 경기에서 후반 11분 하피냐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경기 종료 4분전인 후반 41분 양 하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경기 내용은 울산이 압도했다. 좌우 측면을 활발하게 활용하며 구이저우의 골문을 위협했고 위협적인...
FC서울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서울은 19일 일본 히로시마 애슬레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F조 조별리그 3차전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의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번 경기로 조별리그 첫 패배를 경험한 서울은 승점 4(골득실 +1)를 기록했다. 앞서 서울은 1승1무를 달렸다.
경기 초반 히로시마에 다소 밀리던 서울은 후반...
전북 현대가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전북은 18일 오후 중국 광저우 텐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라운드 3차전 경기에서 0-2로 끌려갔지만 한 골을 만회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이후 동점골까지 성공시키는 듯 했지만 결정적인 주심의 오심이 나오면서 1-2가 유지됐고 결국 또...
18~20일 2014 AFC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포항과 전북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포항은 현재 1승1무를 기록 중이며 E조 2위에 올라있다. 앞서 포항은 1차전에서 오사카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차전 부리람에게는 2-1로 이겼다. 산둥도 1승1무를 기록 중이다.
광저우 전북은 모두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은 1차전에서 요코하마를 3-0으로...
전북은 12일 호주 멜버른 도크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경기를 치렀다. 전북은 G조 조별리그 2차전 멜버른 빅토리와의 혈투 끝에 2-2로 비겼다.
이날 전북은 전반 32분 프리킥 상황에서 멜버른 수비수 니콜라스 안셀에게 헤딩골을 내줘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을 0-1로 마친 전북은 후반전에 들어 수비라인을 위로...
황선홍 감독은 11일 태국 부리람 아이모바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마친 뒤 “이제 시작이니 다음을 잘 준비해야 한다”며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2년 연속 예선 탈락을 했기 때문에 이를 만회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항은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 대해 황...
포항은 11일 태국 부리람 아이모바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 원정경기에서 태국의 부리람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포항은 오랜 이동과 더운 날씨 탓에 경기 초반 고전했다. 그러나 전반 20분 김태수(33)가 선제골을 터뜨리고, 뒤이어 4분 만에 김승대(23)가 추가골을 꽂아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전북의 화력이 돋보인 가운데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FC 서울은 홈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0-1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서울은 의욕적으로 3백을 들고 나왔지만 전남의 전진 압박에 고전하며 후반 14분 이현승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해 개막전에서 패했다. 전남은 2006년 7월 이후 무려 7년 8개월 만에 서울 원정서 승리를...
포항 스틸러스가 25일 벌어진 세레소 오사카와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이 경기는 경기 전부터 지대한 관심을 불러모았다. 황선홍 포항 감독이 세레소에서 득점왕까지 차지했던 바 있는데다 세레소가 올시즌을 앞두고 우루과이 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을...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알사드가 2-0으로 승리했지만 알사드의 저열한 비매너 골로 인해 양 팀 모두 집단 난투극을 벌이며 깊은 상처를 남긴 바 있다.
난투극은 후반 37분 알사드의 추가골로 벌어졌다. 알사드가 1-0으로 앞서가던 상황에 수원은 최성환이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쓰러지자 염기훈이 잠시 경기를 중단시키기 위해 공을...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광저우 헝다가 중국팀 최초로 우승했다. 2006 독일월드컵 당시 이탈리아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한 마르첼로 리피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150억원 이상의 연봉을 들인 광저우다. 전 잉글랜드 감독을 역임한 스벤-예란 에릭손은 광저우 부리의 사령탑을 맡고 있다. 그의 연봉은 35억원 선으로 알려졌다.
중국 광저우...
김남일은 “무엇보다 언제나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시는 최강희 감독님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전북이라는 훈륭한 팀에 온 만큼 올 시즌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꼭 들고 싶다”고 입단소감을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말이 필요 없는 선수다. 여전히 충분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팀에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며 “철저한...
2010년부터 올 시즌까지 4년 간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경험과 실력을 쌓아왔다. 강원은 황교충이 경기 흐름을 읽는 시야와 리딩능력이 탁월하다고 영입이유를 밝혔다.
황교충은 “새롭게 기회를 준 강원FC에 감사드린다”며 “새 시즌, 새로 오신 알툴 감독과 선수들, 그리고 팬들과 함께 멋진 한 해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목표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이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이끄는 AFC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3-0으로 완파하며 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바이에른은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모로코의 아가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광저우와의 경기에서 전반 2골, 후반 1골씩을 각각 기록하며 완승을 거뒀다. 바이에른은 전반 40분 프랑크...
김호곤 감독은 2009 시즌 8위, 2010시즌 5위, 2011시즌 2위까지 울산을 끌어 올렸으며 2012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엥서 사상 최초로 무패 우승했다.
김호곤 감독 자진 사퇴를 접한 네티즌은 “김호곤 감독 자진 사퇴, 아쉽다”,“김호곤 감독 자진 사퇴, 멋지다”,“김호곤 감독 자진 사퇴, 다시 볼 수 없을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내년 시즌에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4장을 확보했다.
AFC는 2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본부 집행위원회를 통해 내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국가별 쿼터를 배정했다. 결과적으로 K리그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4장이 배정된다.
K리그 클래식은 아직 시즌이 진행중이지만 AFC의 결정에...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올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중국의 광저우 에버그란데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아시아인 감독으로 탁월한 성적을 올린 것을 인정받았다.
한국은 지난 해 울산 현대의 김호곤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올해의 감독상 외에도 한국은 이번 시상식에서 4개...
20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이하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2014 AFC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 날 경기에서 서울은 데얀과 몰리나의 이른바 ‘데몰리션 콤비’의 활약이 눈부셨다. 데얀과 몰리나가 전북 현대를 4골을 합작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 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서 우승한 김영권(24)이 포르투갈의 레전드 루이스 피구(41)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영권은 지난 9일(한국시간) FC서울과의 2013 ACL 결승 2차전서 선발 풀타임 출전해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우승을 도왔다.
경기를 마친 김영권은 피구와 사진을 찍었고 10일 자신의 트위터에“리피 감독님 응원 오신 루이스 피구 삼촌이랑...
“끝이 아닌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다.”
FC 서울 최용수 감독은 9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텐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1로 승부를 내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자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울은 지난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원정에서는 무조건 승리하거나 3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