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이 일요일과 겹치고, 지난해에는 6·4 지방선거일에 하루를 더 쉬었기 때문이다.
○…새해 담뱃값 인상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담뱃값이 전격 인상된 가운데 던힐과 메비우스 등 외국계 담배는 당분간 인상되지 않는다. 1일 담뱃값이 오르면서 1갑에 2500원, 2700원이었던 담배는 각각 4500원과 4700원으로 인상됐다. 그러나 던힐과 메비우스(구 마일드세븐)...
제3대 지방의회 의원 선거 실시
일제시대 독립투사 윤봉길,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형무소에서 총살형으로 순국
◇ 나라 밖 역사
미국 중앙은행(Fed), 월 850억달러인 채권 매입규모를 2014년부터 750억 달러로 줄이겠다고 발표
미국 하원, 클린턴 대통령 성추문 관련 탄핵 결의한 통과. 현직 대통령에 대한 하원 본회의의 탄핵표결은 1866년 앤드류 존슨 대통령...
12일 올해 트위트가 가장 많이 게재된 날짜를 순서대로 정리해 ‘올해의 순간’을 선정ㆍ발표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국내 트위터에는 탑승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글과 함께 구조 소식이 들릴 때마다 명단을 공유하는 등의 리트위트가 이어졌다. 2위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한 2월 21일, 3위는 지방선거가 치러진 6월 4일이다.
2위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한 2월 21일, 3위는 지방선거가 치러진 6월 4일이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와의 본선 경기가 열린 6월 23일이 4위에 올랐으며, 5위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한 8월 15일이었다.
세계적으로 올해 최다 트위트의 순간은 독일과 브라질의 월드컵 준결승전이 펼쳐진 7월 8일이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6월 26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과 국제거래조사국 요원들을 서울 동대문구에 소재한 대상그룹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회계 및 세무 관련 자료를 예치하는 등 수개월간의 일정으로 심층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며, 비자금 횡령 또는 탈세 제보 등이 있는 경우 전격 투입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지난 6ㆍ4 지방선거 때, 삼척 주민들의 원전 반대 움직임이 또 다시 불거졌다. '원전 백지화'를 공약으로 내건 무소속 김양호 후보가 승리하면서 기조가 바뀐 탓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공약 그대로 원전 건설 백지화를 밀어붙였고, 주민투표 동의안이 지난 8월 통과됐다.
정부는 원전이 주민투표의 대상이 아니라며 일축했지만, 김양호 시장은 이에 반발하며...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다가 6ㆍ4 지방선거, 7ㆍ30 보선 특수까지 겹치면서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편의점용과 수출용 상품 판매도 안정적으로 늘면서 올 상반기 1076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04억원보다 7%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매출 목표인 22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지난 6ㆍ4 지방선거 때 경기지사 선거의 무효표는 14만9886표에 달했다. 백현종 통합진보당 후보가 선거 사흘 전에 사퇴하면서 사전투표 득표까지 모두 무효표로 처리됐기 때문이다. 당시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간 표 차는 4만3157표였다.
한편, 이번 재보선 투표는 평소 선거 마감 시간보다 2시간 연장된 오후 8시까지 계속되며 이르면...
고승덕 후보 역시 딸이 "내 아버지 고승덕은 자신의 아이들 교육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폭로해 지지층이 대거 이탈, 낙선했다.
재보궐선거 후보자 자녀들의 훈훈한 행보에 시민들은 "재보궐선거 후보자들 자녀 잘 뒀네" "재보궐선거 후보자들, 6.4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비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 시장의 지난 6·4 지방선거 승리를 동작을에서 구현하겠다는 게 새정치연합의 복안이다. 때문에 기 전 부시장이 ‘박원순 마케팅’ 전략으로 나선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다는 분석다.
아울러 노회찬 전 의원도 정의당 후보로 나선다. 노 전 의원은 기 전 부시장 이상의 인지도를 갖췄으다는 평가다.
한편 서울 동작을은 7·30 재보선의 유일한 서울지역 선거구로...
앞서 새정치연합은 지난 6ㆍ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정부 조례 제정 및 행정명령으로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에게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케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으로 가족을 부양하며 생활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그 대안으로 부상했다. 야당은 이 제도가 시행되면 저소득층의...
새정치민주연합이 31%로 전주 대비 2%포인트 올랐으며 통합진보당과 정의당은 각각 3%로 집계됐다.
범여권 지지율이 37%로 새누리당과의 격차가 4%포인트에 불과한 셈이다.
6ㆍ4 지방선거 이전 새누리당과 범야권 지지율은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새누리당 지지율과 범야권의 격차가 줄어들면서 재보선 선거전이 더욱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6·4 지방선거 이후 공공요금 인상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불안까지 겹치면서 하반기 서민 체감경기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같은 수치로, 2012년...
30일 강서경찰에서 따르면 김 씨는 수 천억원 대 재력가 송모 씨가 “빌린 돈을 빨리 갚지 않으면 6ㆍ4지방선거에 출마하지 못하게 만들겠다”고 압박하자 친구 팽씨에게 송 씨를 살해하라고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과거 유명인들의 청부살해 사건도 ‘덩달아’ 재조명을 받고 있다. 이는 수 년새 사회 유명인들이 잇따라 청부살해 의혹으로...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 이후 6ㆍ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진보성향 교육감들이 연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참여방법과 의지는 조금씩 다르지만 '전교조 지위 인정과 협력을 유지하겠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을 포함한 진보성향의 당선인 13명은 19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합법 노조가 아니다'는...
특히 6·4 지방선거에 당선된 13명의 진보 교육감들은 전교조를 최대한 지원할 뜻을 밝히며 교육부와의 갈등이 불가피해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법원 판결이 나오자 “전교조가 현직 교원만 조합원으로 인정하는 교원노조법을 위반해 해직자의 노조가입을 규약으로 허용하고 있었으며 실제로 해직자가 가입·활동을 하고 있었다”며 “이에 고용부가 '법상 노조아님...
6·4 지방선거 전부터 박 시장은 ‘서울플랜 2030’을 통해 창조경제를 강조했다. 정보기술(IT) 융합 집적지 G밸리(구로·금천), 디지털미디어 산업 중심지 상암DMC, 디자인의 중심지 동대문창조경제클러스터, 문화·콘텐트 집적지 신홍합(신촌·홍대·합정)밸리, 개포동 모바일융합클러스터를 5대 창조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박 시장의...
김정태ㆍ아들 야꿍이 '슈퍼맨' 하차, 나동연 양산시장
6.4 지방선거 양산시장 선거 유세장 동원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정태가 아들 지훈(별명 야꿍이) 군과 KBS2 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기로 하면서 네티즌들이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동연 양산시장 유세장 동원, 결국 정치에 동원된거다" "나동연 씨는...
6ㆍ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자치단체장들은 선거기간 동안 제시했던 ‘장밋빛’ 약속들을 지킬 수 있을까. 선거 전부터 일부 공약들은 표심을 잡기 위한 ‘포퓰리즘’이란 지적을 받아온 터라 재원확보 방안 등을 고려하면 현실성이 낮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온다.
재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의 경우 동북선 신림선 조기착공 등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