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부 전체 추경 규모(3조 9000억 원)의 약 15% 수준이다.
우선 청년일자리 대책 지원을 위해 7개 사업에 5662억 원을 편성했다. 청년 주거복지와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해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와 청년 창업자에게 임차 보증금을 융자 지원한다.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 청년 창업자의 경우 여윳돈이 많지 않은 점을...
정부는 이밖에 △이공계 취업지원(신규 6000명) △연구인력 취업지원 확대(200명→480명) △청년 창업농 패키지 종합지원(400명) △창업도약패키지 600개 팀, 창업성공패키지 475개 팀 추가지원 △교외 근로장학금 확대(3만7000명→4만 명) 등을 이날 추경안에서 새로 제시했다.
또 서울 마포 신용보증기금 사옥 내 창업공간과 연계한 4차 산업혁명 분야 교육...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지난해 추경과 올해 예산으로 마련하는 공공 부문 일자리와 더불어, 이번 대책이 조속히 집행되고 안착돼야 청년일자리에 좀 숨통이 트일 것이다”며 “정부 각 부처는 이번에 마련된 대책들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번 대책이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일자리 확대와 잘 결합돼...
정부가 다음주 청년일자리 올해 추경 규모 등을 최종 확정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청년일자리 대책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는 “오늘 논의 결과를 반영·보완해 부처 간 합동작업을 거쳐 다음주중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우선 올해부터 정책금융 기관들은 연대보증제도를 아예 없애서 실패하더라도 다시 재기할 수 있게 하고, 재기 기업인들을 위해서 작년 추경에 조성했던 3조 원 모태펀드로 재기펀드를 또 조성할 계획이다”고 얘기했다.
또 문 대통령은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와 관련해 “우선은 대기업들이 기술 자료 제출을 요구하거나 공동 특허를...
지난해 추경 재원 8000억 원을 바탕으로 결성한 1조4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는 청년 창업 분야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기존 관(官) 중심의 보증·대출 유형이 90%에 달한 벤처 확인 제도는 민간 주도로 기업의 혁신 성과 성장성을 평가하도록 개편한다. 올해 상반기 벤처기업법 개정안 제출을 통해 민간위원회에서 선정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사회제도...
그는 "3년간 매년 추경을 통해 정책자금을 원만히 집행할 수 있었으며 취임 직후 정책자금 지원을 온라인 접수를 받아보니 신청이 폭주해 신청 수요에 대응하지 못해 어떻게 효율화를 할 것이냐를 두고 고민도 했다"면서 "수출 마케팅 부분에서는 온라인 해외 직판 사업처를 만들고 중소기업들 판로를 개척해 자연스럽게 일자리 창출하고도 연결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2017년 모태펀드 추경 출자사업을 통해 총 1만6753억원의 벤처펀드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청년창업, 4차 산업혁명, 재기 지원 등 5개 분야 창업투자조합에서 1만4450억원 규모의 민간 벤처펀드 결성을 이끌어내겠다는 당초 목표를 2300억 원 가량 초과 달성한 것이다.
2017년 추경 출자사업에서 선정한 48개 조합...
과기정통부는 우선 창의적ㆍ도전적 연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구자가 연구주제를 정하는 '자유공모 기초연구'에 지난해 8822원(추경 43원 포함)에서 892억 원 늘린 9718억 원을 올해 투자하기로 했다.
525억 원을 들여 신진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한 '최초 혁신 실험실' 사업을 본격화하고 만 40세 이상인 경우도 박사 학위 취득 후 7년 이내인 경우 생애 첫...
지난 해 극심했던 가뭄에 대응하여 수계연결과 용수개발을 위한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범정부적인 가뭄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재해 복구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현장 수요가 많은 대파대, 농약대 등 20개 항목의 지원단가를 3배 인상하였습니다.
농업계를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였습니다.
‘16년산 쌀 우선지급금 환급문제는 농업인단체와...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고은리에서 지북동 지북교차로까지 3.73㎞ 도로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이 구간이 7차선에서 4차선으로 갑자기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민 의원은 “청주 출신 국회의원인 만큼 내년에도 추경과 특교세 확보 등을 통해 청주 지역에 필요한 예산들을 추가로...
전자담뱃세 인상은 일반담배와의 과세 형평성, 과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으로, 올 정기국회에서 정리될 것이라 본다.”
김광림 의장 = “우리 당 추경호 의원이 발의한 법인세 최고인하 법안을 여당의 인상안과 협상 테이블에서 논의할 수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최저한세율 3% 인하, 고용투자세액공제 축소 등으로 연 4조8000억 원이 생기도록 터전을 만들어놨다....
혁신성장에 대해서도 이미 추경 예산에 벤처창업과 중소기업지원 예산을 대폭 반영하여 추진해왔지만, 더욱 활발한 논의와 추진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혁신적인 창업과 신산업 창출이 이어지는 활력 넘치는 경제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오늘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출범이 혁신성장의 청사진을 만들어내고,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출발점이...
문 대통령은 "정부는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통령직속 4차 산업 혁명위원회를 신설했다"면서 "이미 올해 추경 예산에 혁신성장을 위한 많은 예산이 배정돼 집행되고 있고 내년도 예산안에는 더더욱 본격적으로 예산이 배정돼 반영돼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아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임명되지...
한편 협회는 이날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오랜 기간 봉직하면서 협회와 건설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박재윤 전 기획위원장(강산건설), 이계원 전 중소위원장(다원건설), 김중구 전 윤리위원장(신동아종합건설)에게 유공인사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2016년 결산 승인, 2017년 추경예산 결정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이는 완료 사업과 자연 감소 사업, 올해 추경 편성에 따른 선(先)반영분 등을 감안하면 실제 예산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2018년 예산안 규모가 감소했으나, 새 정부의 일자리 중심 경제,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전환, 미래신산업 육성, 수출구조...
또한 올해 추경자금으로 중소ㆍ중견기업 신흥시장 진출에 약 1조4000억 원의 단기수출보험을 지원한다.
9월부터는 수출 어려움으로 유동성 애로를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1년간 수출신용보증을 통해 기업별 대출한도를 최대 2배까지 확대하고 보증료도 50% 신규 할인할 계획이다.
이 밖에 수출대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이날부터 1년간 보험금 지급...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새정부 들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설되고 추경에서도 벤처투자와 창업지원이 크게 늘어벤처업계 현장의 분위기는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는 벤처스타트업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우리 벤처스타트업의 새로운 미래를 확인하는 혁신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이번 특례보증은 7월 22일 국회를 통과한 ‘일자리 추경’의 취지에 맞춰 고용을 직접 창출하거나, 창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청년기업에 초점을 맞췄다. 상세 내용을 살펴보면 보증신청일 기준 6개월 이내에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했거나,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창업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급박하게 진행된 대선 일정 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곧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신설을 비롯한 정부조직 개편과 추경 협상이 이어지면서 안 회장도 국회와 업계를 오가며 업계 목소리를 대변했다. 안 회장이 이끄는 벤처기업계는 창업·벤처 정책에서 드라이브를 거는 새 정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 정부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