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박병석 국회부의장, 신기남 이낙연 신계륜 의원 등 민주통합당 4선 이상 중진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대선 경선 이후 불거진 당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회동을 한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경선 갈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경선의 신뢰성회복을 위해 당 지도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자신을‘비상장 우량주식’에 비유했다. 그는 “단 한 번도 여론조사에 올라가지 않았다”며 “제 삶과 정책, 비전을 국민에게 알리면 다크호스로 부상해 폭발적인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그는 또“4선 국회의원에 과학기술부 장관, 지식경제위원장까지 경험하면서 의정과 국정을 두루 경험했다”며...
이날 참석자 중 이종걸 의원이 4선으로서 국회의원 경력이 가장 많다. 3선의 김재윤·안민석·우윤균·이상민·조경태 의원도 참석했다. 재선 의원은 노웅래·문병호·정성호 의원 등이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한 의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김용옥 교수로부터 배우고 한국정치에 적용할 방안을 고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여사 활동의 목표는...
◇ 개혁성향 재선 이상 4인 ‘진보 우파’ = 그런가 하면 재선 이상인 남경필(5선)·정병국(4선)·정두언(3선)·김태호(재선) 의원은 지난달 23일 ‘진보 우파’ 모임을 결성했다. 소장파, 쇄신파 등으로 명명됐던 이들이 ‘연말 대선 승리를 위한 외연확장’이란 깃발을 세우고 모인 셈이다.
개혁 성향에 비박(非朴)계라는 공통점을 지닌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전...
경기일보·인천일보·OBS가 공동으로 25~26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 20.8%, 박 후보 20.5%, 이 후보 19.0%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이곳은 원래 새누리당 강세 지역임에도 4선 중진에 국회부의장까지 지낸 이 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보수표가 갈려 이 같은 양상을...
넣겠습니다.”
4·11 총선에 처음 출사표를 던진 최홍재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가 은평갑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면서 밝힌 포부다. 최 전 이사는 대표적인 전향 486 뉴라이트 인사로 처음 정치에 도전하는 정치 새내기다. 그는 오랜 민주화 운동 후 1990년에 300만 북한 주민이 굶는 소식을 듣고 북한 인권 운동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최 전 이사는 이번 총선에서 4선...
공천 신청을 하지 않은 중진은 9명으로, 불출마를 선언한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박진(3선) 원희룡(3선) 이해봉(4선) 김형오(5선) 이상득(6선)과 “당의 뜻에 따르겠다”며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홍준표(4선) 홍사덕(6선) 등이다. 고흥길(3선) 의원은 특임장관에 내정되면서 자연스레 총선에 나서지 않게 됐다.
박 위원장의 경우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비상상황임을 고려해 3선 이상 중진급 참여가 점쳐지는 사무총장에는 남경필 의원(4선)과 권영세 의원(3선)의 이름이 돌고 있다. 재선의 진영, 주호영 의원도 거론된다. 당 대변인에는 쇄신파 김세연 의원의 기용이 유력하다.
서상기 의원은 “계파나 성향을 떠나 국민들이 보기에 이제 당이 화합하고 새롭게 태어난다고 평가받을 수 있는 분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박종근(4선) 최병국(3선) 김충환(재선) 황진하(재선)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30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남경필 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의 후임으로 이들 의원이 여권 내에서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연합뉴스와에 따르면 핵심 당직자는 “현재 후임 외통위원장을 물색하고 있다"면서 "일단 관례에 따라 3선 이상에서 고르고 있지만 여의치 않을...
이와 관련 롯데쇼핑 관계자는 “해마다 10개 이상씩 신규점포를 출점해 영업외 비용 부담이 많이 발생해 나타난 결과일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최근 중국 지린시에 중국 82호점인 촨잉점을 오픈한 롯데마트는 올해 효율 개선의 의지가 없는 점포의 문을 닫고 20여개의 신규 점포를 새로내는 등 공격적인 출점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수익을 꾀하기...
남경필 한나라당 의원(4선)이 15일 “위기의 본질은 친이·친박 계파 문제가 아니라 한나라당이 무엇을 말해도 국민이 믿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쇄신세력의 대표로서 반드시 당의 대혁신을 이뤄내겠다”며 7.4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선언한 그는 출마선언 직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만은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지도부여야 한다. 믿을 수 있는 변화는...
하지만 4.27재보선 참패로 수도권 친이계 의원들의 이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득 의원과 가까운 이 의원은 대구·경북(TK)지역 친이·친박계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또 친박계와 물밑에서 교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주류 후보인 황 의원은 친박계를 비롯해 소장·중립그룹 의원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 당 소장파 의원들이...
훗카이도에서도 자민당이 추천한 다카하시 하루미 현 지사가 민주당이 미는 후보를 100만표 이상의 큰 차로 제치고 3선에 성공했다.
미에현 지사 선거에서도 자민당과 공명당이 지지한 스즈키 에이케이 후보가 접전 끝에 민주당이 추천한 마쓰다 나오히사 후보를 약 1만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미에현은 오카다 가쓰야 민주당 간사장의 지역구다.
이번 선거...
슐츠는 하원의원 선거 당시 자금 모금 능력을 검증받아 역대 최대 규모인 10억달러(약 1조900억원) 이상의 선거 자금 모금을 목표로 하는 오바마 재선 캠프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슐츠의 전임인 팀 케인은 지난 2009년 오바마 대통령 취임 직전 DNC 의장에 지명됐다.
그는 오는 2012년 버지니아주 연방상원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자리를...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에서 경기지역 31개 시군에 모두 후보를 냈으나 수원, 성남, 부천, 고양, 안양, 안산 등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서 전패했고 연천, 포천, 과천 등 농촌 및 군소지역 10개 시군에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31곳 가운데 구리, 양주, 양평, 가평 등 4곳을 제외한 27곳에서 승리한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