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운 2087점보다는 30점 적지만, 경쟁 상대인 2위 미국(2024점)보다는 33점 높다.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이탈리아가 3위(2007점), 호주가 4위(2005점)에 올랐다.
12개 팀이 출전한 단체전에서 1~4위는 16강을 건너뛰고 8강에 직행한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7일 오전 2시 단체 8강전을 시작으로 오전 3시 43분 4강전, 오전 5시 7분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 선수들은 예선 4위 안에 모두 들면서 본선 4강전에서야 서로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한국 선수들의 맞수로 꼽히는 탄야팅(대만)은 656점으로 4위였고, 북한의 강은주는 15위(643점)를 기록했다.
한국은 세 선수의 점수를 합산한 방식으로 치른 단체전 예선 랭킹 라운드에서는 1998점을 쏴 1위를 기록했다. 단체전 2위는 러시아(1938점), 3위는 중국(1933점)...
도박사들조차 프랑스와 독일의 ‘유로 2016’ 4강전 결과에 대해 엇갈린 예측을 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독일과 프랑스는 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리는 ‘유로 2016’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유로 역대 최다 우승국(3회) 독일과 개최국 프랑스의 피할 수 없는 한판승부다. 두 팀 모두 충분히 우승을 노릴 만한...
어느 팀이 우승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두 팀, 프랑스와 독일이 ‘유로 2016’ 4강전에서 맞붙는다.
독일과 프랑스는 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리는 ‘유로 2016’ 준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독일은 스페인과 함께 역대 최다 우승(3회)을 자랑하는 유로 대회의 강팀이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역대 최다 우승...
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유로 2016’ 4강전 웨일스와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나니의 득점력이 폭발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유로 2004’ 이후 12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유로 대회에 첫 줄전한 웨일스는 4강 성적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포르투갈은 4-3-1-2 포메이션을...
포르투갈과 웨일스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리옹에서 '유로 2016' 4강전 경기에 나선다.
특히 포르투갈과 웨일스의 이날 맞대결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의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날두와 베일은 그야말로 레알 마드리드를 이끄는 쌍두마차다. 국가대표팀에서도 각자 팀의...
승부가 결정나자 프랑스는 옐로우카드 트러블에 걸린 코시엘니, 파예 등을 교체해 4강전을 준비하는 여유를 부렸다.
아이슬란드는 후반 38분 팀의 정신적인 지주인 38세 베테랑 에이뒤르 그뷔드요흔센을 교체 투입하며 도전의 마무리를 알렸다.아이슬란드는 그뷔드요흔센의 그라운드 합류 직후 두 번째 골을 넣어 의미 있게 대회를 마쳤다.
반면 칠레 역시 알렉시스 산체스와 에두아르도 바르가스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공격진과 경고누적으로 인해 4강전에 출전하지 못한 칠레의 간판스타 아르투로 비달이 중원에서 탄탄한 볼 배급능력으로 아르헨티나에 맞설 전망이다.
특히 치열한 득점왕 경쟁도 눈여겨 볼 거리다. 현재 '코파 아메리카 2016'에서 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에서 앞서있는 칠레의...
콜롬비아와 칠레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솔저 필드에서 열리는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4강전 경기를 펼친다.
콜롬비아는 '코파 아메리카 2016' 8강전에서 페루와 만나 전후반을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를 거뒀다. 반면 지난 대회 챔피언 칠레는 멕시코를 상대로 8강전에서 7-0으로 대파하고 4강에...
아르헨티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4강전에서 미국을 4-0으로 제압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라베찌, 이과인, 메시, 바네가, 마스체라노, 페르난데스, 로호, 오타멘디, 모리 메르카도, 로메로를 선발로 내보냈다. 이에 맞서 미국은 파비안 존슨, 카메론, 그라함, 원돌로우스키, 베커만, 자데스, 뎀프시, 브룩스...
아르헨티나가 미국과의 ‘2016 코파 아메리카’ 4강전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전반전을 지배했다.
아르헨티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4강전에서 미국과 맞붙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라베찌, 이과인, 메시, 바네가, 마스체라노, 페르난데스, 로호, 오타멘디, 모리 메르카도, 로메로를 선발로...
아르헨티나와 미국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4강전에서 맞붙는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4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에서 칠레(2-1), 파나마(5-0), 볼리비아(3-0)를 상대로 총 10골, 8강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4골을 터트리며 막강한 화력을 뽐내고 있다....
이어 "흥미로운 부분은 독일이 스페인보다 높은 승률을 보였음에도 영국에 승리한 스페인보다 대회 순위에서 뒤쳐졌다는 것"이라며 "독일은 우승 예상팀인 프랑스와의 4강전에서 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4강 진출국으로 독일과 프랑스, 잉글랜드,스페인을 예측했고, 프랑스와 스페인이 결승에서 만날 확률이 높다고...
앞서 이청용은 왓포드와의 FA컵 4강전과 리그경기인 뉴캐슬, 스토크시티전까지 3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청용이 마지막으로 출장한 것은 지난 15일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이다. 이청용은 앨런 파듀 감독을 비판한 발언 탓에 벌금 징계까지 받으며 이적 수순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크리스탈...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 SK텔레콤 T1은 13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부터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 4강전에서 중국의 RNG와 맞붙고 있다.
SK텔레콤 T1이 대결을 펼치고 있는 RNG는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명성에 걸맞게 예선 10경기에서 8승을 기록해 조 1위로...
빅이어(챔피언스리그 우승컵)를 차지하기 위한 유럽 클럽들의 4강전이 펼쳐진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우승 10회)와 창단 후 첫 4강에 진출한 맨체스터 시티의...
24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윌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4강전에서 맨유는 에버튼을 2대 1로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선제골은 맨유가 터뜨렸다. 맨유의 마루앙 펠라이니는 전반 33분에 앙토니 마르시알이 골문 앞에서 건낸 패스를 재치있게 받고 골망을 흔들었다.
에버튼은 후반전에 만회골을 얻었다. 후반전 74분, 맨유의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에버턴이 맞붙은 잉글랜드 FA컵 4강전 전반전에서 맨유가 한 점차로 앞서고 있다. 맨유와 에버턴의 경기는 24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윌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선제골은 맨유의 마루앙 펠라이니 발끝에서 나왔다. 펠라이니는 전반 33분에 앙토니 마르시알이 골문 앞에서 건낸 패스를 재치있게 받고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8일 FA컵 맨체스터 시티 레이디스와 4강전에서 후반 41분 프리킥 동점골로 결승행에 힘을 보탰다.
한편, PFA가 선정한 EPL 베스트 11에는 레스터 시티(4명), 토트넘 홋스퍼(4명)가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레스터 시티에서는 제이미 바디, 은골로 칸테, 리야드 마레즈, 웨스 모건이 이름을 올렸고, 토트넘에서는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대니 로즈, 도비...
지소연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스테인스 휘트시프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FA컵 맨체스터 시티 레이디스와 4강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41분 프리킥 동점골을 기록했다.
지소연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골망을 흔들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첼시는 지소연의 골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