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에버튼 꺾고 '잉글랜드 FA컵' 결승 진출…최종 점수 '2대 1'

입력 2016-04-24 0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SBS SPORTS 방송 화면 캡처 )
(사진출처=SBS SPORTS 방송 화면 캡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에버튼을 꺾고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24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윌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4강전에서 맨유는 에버튼을 2대 1로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선제골은 맨유가 터뜨렸다. 맨유의 마루앙 펠라이니는 전반 33분에 앙토니 마르시알이 골문 앞에서 건낸 패스를 재치있게 받고 골망을 흔들었다.

에버튼은 후반전에 만회골을 얻었다. 후반전 74분, 맨유의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이 오른쪽 측면에서 날아온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팀에 실점을 안겼다.

1대 1로 팽팽하던 경기는 후반전 추가시간에 승부가 갈렸다. 후반전 추가시간에 안데르 에레라가 에버튼의 수비수를 피해 앙토니 마르시알에게 패스했고, 마르시알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잉글랜드 FA컵은 잉글랜드축구협회에 속한 클럽들 가운데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로, 1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대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86,000
    • -2.54%
    • 이더리움
    • 4,515,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857,500
    • +0.35%
    • 리플
    • 3,020
    • -2.67%
    • 솔라나
    • 197,500
    • -4.08%
    • 에이다
    • 614
    • -5.83%
    • 트론
    • 431
    • +0.7%
    • 스텔라루멘
    • 357
    • -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1.97%
    • 체인링크
    • 20,240
    • -4.84%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