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페이커 이상혁, “7대3 정도로 승리 자신한다”…그랜드슬램 달성할까?

입력 2016-05-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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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T1 홈페이지)
(사진=SK텔레콤 T1 홈페이지)

‘페이커’ 이상혁이 팀의 결승 진출을 자신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 SK텔레콤 T1은 13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부터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 4강전에서 중국의 RNG와 맞붙고 있다.

SK텔레콤 T1이 대결을 펼치고 있는 RNG는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명성에 걸맞게 예선 10경기에서 8승을 기록해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반면 SK텔레콤 T1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조별 예선서 예상 외의 일격을 맞았던 것. SK텔레콤 T1은 10경기 가운데 4경기를 연속 패하며 6승 4패를 기록해 가까스로 4강에 올랐다.

하지만 세계 최강의 플레이어 ‘페이커’ 이상혁은 자신감이 넘쳤다. 이상혁은 “예선 초반 팀 성적은 안 좋았지만, 경기를 거듭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한국에서의 실력이 나오면 7대 3정도로 승리를 예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SK텔레콤 T1은 이날 RNG를 꺾으면 15일 결승전에서 MSI 우승에 도전한다. 우승할 경우 세계 최초로 그랜드슬램의 영예를 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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