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를 속도감 있게 조성하고 공공주도 정비사업과 공공전세형 주택 공급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판 뉴딜 역시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변 후보자는 특히 서울에서도 질 좋고 저렴한 주택을 많이 공급할 수 있다고 자신하며 "서울 역세권 용적률을 300% 이상 올리고 역세권 반경도 500m로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30만 호 계획과 서울권 주택공급계획에 따른 입주가 본격화되면 과거 1기 및 2기 신도시와 같이 주택가격은 반드시 안정될 것"이라며 앞으로 상황을 낙관했다.
3기 신도시 입주 본격화되면 주택 가격 반드시 안정변 후보자는 주택 공급을 위한 서울 시내 고밀 개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저층 주거지의 경우 주차장...
다만 2020년대 중후반이 되면 3기 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되기 때문에 주변 지역에 주택 공급이 지금보다 원활해질 가능성이 크다. 국토부 측도 "인근 공공임대아파트 공가(空家ㆍ빈집)를 활용하거나 장기 미매각 학교 용지 등을 이용하는 등 촘촘한 이주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현재 부동산 규제나...
정부는 대신 3기 신도시 등 서울 외곽지역에 택지 등을 조성하기로 했지만 주택 수요를 맞추지 못하는 ‘미스매칭’ 공급이란 비판을 받는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경인여대 교수)는 “사람들이 원하는 건 인프라가 잘 갖춰진 강남 등 도심 주택”이라며 “외곽을 중심으로 한 주택 공급은 이 같은 욕구를 충족하기 힘들다. 강남 주택 희소성만 높일 뿐”이라고...
정부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공급 물량 확대와 공공재건축 등 정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집값 상승세를 막기에 역부족이란 평가다. 정비사업 규제 정책으로 내년 서울 내 재개발·재건축 입주 물량은 올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년 정비사업 입주 예정 물량은 1만7655가구 수준으로 올해 3만6596가구의 51% 수준이다.
이은형...
이 중 LH는 태릉CC·정부과천청사 등 신규 택지 발굴로 2만1000가구, 3기 신도시 등 용적률 상향으로 2만 가구, 공공참여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4만 가구 등 9만3000가구 공급에 참여한다.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는 LH가 주도하는 신규 택지 개발을 총괄하면서 사업 대상지를 주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공공재개발·재건축 등...
건폐율과 용적률 상한은 각각 60%, 400%로 최고 7층까지 점포 시설을 지을 수 있다.
부천오정물류단지는 45만8000㎡ 넓이 대규모 물류단지다.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지구와 부천 대장지구 사이에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경인고속도로 부천나들목(IC)과 봉오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해 있고 김포공항과 직선 거리로 5㎞ 떨어져 있어 교통도...
연구진은 "2021년부터 서울 아파트 준공이 급격하게 감소함에 따른 시장 불안 요인은 여전하다"며 "3기 신도시 및 금번 대책 사업지에 대한 대기 수요가 확대되면 전세 불안 문제가 가중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도 덧붙였다.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현시점에서 필요한 것은 임대주택 공급 확대가 아니라 중산층의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부는 부문별로 신규택지 발굴 3만3000가구,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2만4000가구, 공공형 정비사업 7만 가구, 도심공급 확대 5000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특히 공공성을 강조한 정비사업에 가장 많은 공급물량이 배정되면 공공주도의 정비사업 활성화에 초점을 둔 정책이라는 점에서 중소형 건설사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박형렬 메리츠증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군·이전기관 부지 등 신규 택지를 발굴해 3만3000가구, 공공참여형 고밀 재건축과 공공재개발 활성화 등 정비사업 공공성 강화로 7만 가구, 3기 신도시 등 용적률 상향 및 기존사업 고밀화로 2만4000가구 등이다.
이 중 핵심은 공공참여형 고밀 재건축 도입이다. 정부는 공공 재건축을 통해서는 5년간 총 5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
이번 대책에 따라 △신규 택지 발굴(3만3000가구) △3기 신도시 등에 대한 용적률 상향 및 기존사업 고밀화(2만4000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공공성 강화(7만 가구) 등 수도권에 총 13만2000가구가 추가 공급된다.
우선 도심 내 군부지에서 1만3100가구가 공급된다. 태릉골프장 부지에 1만 가구, 용산 캠프킴 부지에 3100가구가 들어선다. 태릉골프장의 경우...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과 기존사업 고밀화를 통해서는 약 2만4000호를 늘리기로 했다.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으로 2만호, 기존 도심 내 개발 예정 부지인 서울의료원과 용산정비창의 공급량은 4200호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강남구 서울의료원 부지는 기존 1000호에서 3000호, 용산정비창은 8000호에서 1만 호로 각각 2000호씩 늘게 된다.
전문가들은 인기가...
인근에 용적률 상향 등으로 직주근접형 주택을 많이 짓도록 한 게 이번 대책의 특징”이라면서 “공급 계획 청사진이 만들어진 만큼 이제부터는 수요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개발에 속도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실제 공급 물량 순증은 13만2000호에 그치고, 대량 공급을 예상했던 수도권 3기 신도시의...
이번에 공급되는 13만2000가구는 △신규 택지 발굴(3만 가구) △3기 신도시 등에 대한 용적률 상향 및 기존사업 고밀화(2만4000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공공성 강화(7만 가구) 등을 통해 공급된다.
가장 주목할 부문은 '공공 참여형 고밀 재건축'을 도입을 통해 5년간 총 5만 가구를 공급키로 한 것이다. 공공 재건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③ 그 밖에 상암 DMC 미매각 부지(2천호), 서부면허시험장 부지(3.5천호) 등 서울지역 내 가용한 토지도 주거공간으로 최대한 활용하겠습니다.
둘째, 3기 신도시 등에 대한 용적률 상향과기존사업 고밀화를 통해 2.4만호의 이상의 주택을 추가로 확보하겠습니다.
① 3기 신도시 및 서울권 중소규모 공공주택지구 등에 대해 지구단위별로 용적률을 평균 10%p 내외로...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과 기존 사업 고밀도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4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날 합동브리핑에서 “3기 신도시 등 용적률 상향과 기존사업 고밀화로 2만4000호 이상 주택을 추가...
3기 신도시의 용적률을 상향해 2만 가구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용산역 정비창과 서울의료원 등 기존 도심내 개발 부지도 용적률 상향으로 4200가구를 더 공급한다.
3기 신도시의 경우 사전청약 물량도 당초 3만가구에서 6만가구로 2배로 늘리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정부는 이번 공급 대책 수립 시 주택 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활용...
그는 “신규 택지를 발굴해 핵심 입지에 3만호 이상의 주택을 신규로 공급하겠다”면서 “3기 신도시 등에 대한 용적률 상향과 기존사업 고밀화를 통해 2만4000호 이상의 주택을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언급했다.
3기 신도시 및 서울권 중소규모 공공주택지구 등에 대해 지구단위별로 용적률을 평균 10%p 내외로 상향해 해당지구 주택을 2만호 이상 확대한다는...
구체적으로 △수도권 재건축 용적률 상향 △지역 유휴부지 활용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등이 포함된 '10만+α' 규모의 추가 공급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서울의 경우 재건축 초과이익을 공공분양이나 공공임대, 현금 등으로 일부 환수하는 것을 전제로 준주거지역 재건축 용적률을 100%포인트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행법상 준주거지역...
주택업계와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부는 △도시 주변 유휴부지 활용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상향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등을 통해 약 10만 가구(서울 5만 가구, 경기ㆍ인천 5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5ㆍ6 대책을 통해 서울에 주택 7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5만 가구를 추가로 늘려 서울에서 12만 가구를 공급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