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예산과 정책 추진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다"면서 "시급한 경제 활력 예산, 포용적 사회로 가기 위한 복지 예산을 비롯해 2020년 예산심사 처리에 야당의 전향적 협조를 요청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예산 만큼은 어떤 일이 있어도 삭감 주장을 반드시 거둬 들여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패스트트랙...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 ‘2020 서울시 청년출발지원 정책’ 발표 후속 논의의 장으로써, 2030세대가 체감하는 불평등 사회구조와 청년의 불공정성에 대한 감수성 이해, 해결 방안 등을 국회와 서울시, 전문가, 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지원을 필요로 하는 모든 청년’에 대한 서울 청년수당 대규모 확대 등 보편적 청년출발지원...
여성·청년들을 많이 참여하게 윤호중 사무총장이 구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의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 심의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와 예산정책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지자체 중에서 지자체가 한 목표치보다 초과달성한 데가 여러 군데가 있다"면서 "이번 예산 심의과정에서 각 지자체가 요구하는 예산...
31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0년 서울시 예산안’에 따르면 신혼부부 및 청년 주거지원 예산으로 2조4998억 원을 배정했다.
주거복지 분야에서 서울시는 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신혼부부, 청년의 주거 지원을 위해 총 2만5000가구에 대한 주거 지원에 나선다. 이는 올해(1만7000가구)보다 8000가구 늘어난 수치다.
신혼부부 등 주거 지원 확대를 위해 4450억 원을...
이번에 모집공고되는 청년주택은 2020년 5월에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합정역 인근 서교동에 위치한 청년주택은 공공 162가구 중 2인이 같이 생활하는 쉐어형이 37가구다.
민간사업자가 공급하는 899가구에 대해서는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인근 유사부동산 시세의 85%~95%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한다. 이 중 성동구 용답동의 30가구는 주변 시세의 85...
여야는 28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개최한 '2020년도 예산안 토론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를 놓고 대치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확장 재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야당은 정부의 예산 정책이 '총선용'이라며 깎아내렸다.
이날 토론회는 경제재정연구포럼과 예정처가 공동 주최했다. 예결위...
박 시장은 “이번 대책은 청년의 출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수당 확대와 청년월세지원 신설의 연장선에 있는 신혼부부 출발선 지원정책”이라며 “양적 확대를 넘어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보다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해서 귀를 기울여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집 문제가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신혼부부의 새 출발에...
이에 이노비즈협회는 차년도 참여기업의 원활한 사업신청을 위해 2020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의 주요 개편 내용을 사전 안내한다. 이 자리에서 ‘이노비즈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 대한 활용법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협회가 최초로 선보이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전용 홈페이지는 9월 새롭게 완성한 사업 통합 관리 웹사이트이다. 사업 신청 시 부터...
박 시장은 “자기 일을 꿈꾸는 청년, 독립생활을 꿈꾸는 청년에게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정책이 필요한 모든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가닿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항상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3년간 총 약 4300억 원(청년수당 3300억 원, 청년월세지원 1000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수당은 2020년...
문 대통령은 "재정은 국가 정책을 실현하는 수단"이라면서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에는 우리 사회가 가야 할 방향과 목표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에는 더 활력있는 경제를 위한 '혁신', 더 따뜻한 사회를 위한 '포용', 더 정의로운 나라를 위한 '공정', 더 밝은 미래를 위한 '평화', 네 가지 목표가 담겨있다...
문 대통령은 22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2020년 예산안 정부 시정연설을 통해 "공정은 혁신과 포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정부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청년·여성·신중년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포용국가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아낌없이 투자해왔다"며 "포용의...
그러면서 “접경지역에 더 많은 평화의 길이 열려서 접경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며 “군부대가 빠져나가서 지역 주민들이 힘들어지지 않도록, 빠져나간 군인들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해 주시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화여자대학교를 다니는 황소정 청년 자문위원은 “사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교원대에서 국토연구원과 공동으로 '제5차(2020~2040) 국토종합계획 청년 소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국토에 대한 생각을 국토종합계획에 반영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교원대학교와 충북지역 대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 실시한 청년...
이인영 원내대표는 앞서 모두 발언에서 "가맹 사업법 개정이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해 것에 대단히 아쉽다"며 "당은 가맹점주 보호법 같은 민생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중소기업, 자영업자, 청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당과 공정위, 산업통상자원부...
고용개선 요인에 대해 황 수석은 “자동차와 조선업에서는 그동안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고용이 크게 줄었으며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충, 창업·벤처활성화 및 자영업대책, 청년일자리대책, 고용안전망 강화 등 정부 정책들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경기상황은 수출과 투자 중심으로 어렵고, 소비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어서 경기에 비해 올해 고용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