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는 지난달 13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 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6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월드컵 4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이상화는 최근 무릎 상태가 악화되면서 5연속 우승에 제동이 걸렸다. 고질적 무릎 부상은 이상화의 여제 자리를 위협할 만큼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무릎...
201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는 1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코츠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지난해보다 1개 늘어난 33개 대회가 열리고 총상금 역시 작년 5755만 달러에서 6160만 달러(약 677억원)로 증가했다. 스테이시 루이스(30·미국)와 박인비(27)의 양강 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월 4일에는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동계유니버시아드...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한 달간 캐나다 몬트리올 등 6개 도시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이 그 무대다. FIFA 랭킹 17위 한국은 브라질(8위), 스페인(15위), 코스타리카(37위)와 함께 E조에 편성, 16강 진출을 노린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들의 격전장도 관심사다.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칠레 산티아고 등 8개 도시에서 열리는 FIFA 17세 이상(U-17) 남자...
여자 쇼트트랙에도 새바람이 일고 있다. 지난해 12월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1초246의 기록으로 우승한 최민정(17ㆍ서현고)이 주인공이다. 비록 선수 경력은 짧지만 지난해 2차 대회 1500m와 3차 대회 1000m에서도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심석희(18ㆍ세화여고)와 함께 한국 쇼트트랙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
여자배구 IBK 기업은행 김희진은 “2015년은 넓은 들에서 뛰어노는 양처럼 배구코트에서 뛰놀고 싶다. 좀 더 여유롭고 편안한 배구를 하고 싶다는 뜻이다. 2014년은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과 동아스포츠대상을 수상하는 등 뜻 깊은 해였다. 2015년은 받은 만큼 돌려주는 해를 보내고 싶다. 2014~15 정규리그 우승과 통합우승을 이루는 데 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엽(40)은 시즌 56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했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대에서 활약하는 박세리(37ㆍKDB산은금융)는 한 시즌 3승을 달성하며 한국인 첫 베어트로피(최저타수)를 거머쥐었다.
이제 2015년 을미년(乙未年)이다. 지난해 소치동계올림픽과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을 치르며 숨 가픈 한해를 보낸 한국...
이번 대회에는 ‘2015 FIFA 여자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와 북중미의 다크호스 멕시코, 홈팀 중국이 참가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위와 14위인 캐나다와 중국은 내년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여자월드컵 본선에서 같은 A조에 속해있고, 랭킹 25위인 멕시코는 F조에 속해있는 팀으로 E조인 한국과 16강전에서 충분히 마주칠 수 있는 상대다.
2003년 미국...
이승훈과 김보름은 15일 (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남녀 매스스타트에서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이날 해당 경기에서 40점을 획득, 요릿 베르흐스마(네덜란드·70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승훈은 1차 대회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차지하고, 2·3차에서는 1·3위에...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40점을 획득, 요릿 베르흐스마(네덜란드·70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1차 대회부터 이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이승훈은 2차 대회에서는 3위에 올랐고, 3차 대회에서는 정상을 되찾은 데 이어 이번에도 메달권을 수성해 강호의 입지를 다졌다. 여자 매스스타트에서는 김보름이 40점을 획득, 이바니...
김효주는 14일 중국 센첸의 미션힐스 골프클럽 월드컵 코스(파72ㆍ6387야드)에서 열린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ㆍ우승상금 11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전인지(20ㆍ하이트진로ㆍ12언더파 204타)를 두 타 차로 밀어내고 우승했다.
이번...
김효주는 14일 중국 센첸의 미션힐스 골프클럽 월드컵 코스(파72ㆍ6387야드)에서 열린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ㆍ우승상금 11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전인지(20ㆍ하이트진로ㆍ12언더파 204타)를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번홀...
김효주(19ㆍ롯데)가 중국에서 열린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14일 중국 센첸의 미션힐스 골프클럽 월드컵 코스(파72ㆍ6387야드)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ㆍ우승상금 11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전인지...
김지현2는 이어 “(내일은)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그린에 가면 스피드가 잘 먹히지 않기 때문에 자신 있게 퍼트할 것”이라며 마지막 날 필승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대회이자 2015시즌 개막전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유일한 KLPGA투어 대회다.
김효주(18ㆍ롯데)가 중국에서 열린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정상에 바짝 다가갔다.
김효주는 13일 중국 심천의 미션힐스 골프클럽 월드컵 코스(파72ㆍ6387야드)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ㆍ우승상금 11만 달러) 둘째날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지현(23ㆍ하이마트)과 함께 공동...
김효주(18ㆍ롯데)가 중국에서 열린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정상에 바짝 다가갔다.
김효주는 13일 중국 심천의 미션힐스 골프클럽 월드컵 코스(파72ㆍ6387야드)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ㆍ우승상금 11만 달러) 둘째날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지현2(23ㆍ하이마트)와 함께...
김효주(18ㆍ롯데)가 중국에서 열린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정상에 바짝 다가갔다.
김효주는 13일 중국 심천의 미션힐스 골프클럽 월드컵 코스(파72ㆍ6387야드)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ㆍ우승상금 11만 달러) 둘째날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지현(23ㆍ하이마트)과 함께...
2015시즌 LPGA투어 시드를 획득한 김효주와 장하나는 12일부터 사흘간 중국 심천의 미션힐스 골프클럽 월드컵 코스(파72ㆍ6387야드)에서 열리는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ㆍ우승상금 11만 달러)에 출전한다.
올 시즌 KLPGA투어 대상, 상금왕, 다승왕, 평균타수상 등 4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15년 캐나다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브라질,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FIFA 랭킹 6위인 브라질을 제외하고는 해 볼만 하다는 상대라는 평가다. 브라질은 1991년 1회 월드컵부터 7회 연속 본선에 진출한 강호다.
FIFA랭킹 16위 스페인과 40위 코스타리카는 이번 캐나다월드컵이 첫 출전이다. 한국의 FIFA랭킹은...
박승희는 7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 참여해 20명의 출전선수 중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서울 태릉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10위에 올라 첫 '톱10'을 달성한 박승희는 2주 만에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한편 이상화(서울시청)는 1분16초40의 기록으로 5위에...
이상화는 6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8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상화는 2위 헤더 리처드슨(미국·38초21)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아울러 이상화는 지난달 22일 서울에서 열린 2차 대회 2차 레이스에 이어 여자 500m 2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