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태국을 40-13으로 이겼다. 한국은 3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열리는 결승에서 중국-일본의 승자와 만나게 됐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1990년 베이징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래 2006년 도하 대회까지 5연패를 이뤘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에 그쳤지만 2014년 인천 대회에서 다시 금메달을 따냈다....
8회 연속 우승 기록을 이어가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 밀려 금메달을 따지 못한 한국 남자 양궁은 2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다만 한국 남자 양궁은 28일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과 이우석이 결승에서 격돌하게 돼 남자 리커브 개인전에선 금메달을 가져가게 됐다. 이날 결승은 시작부터 불안했다. 한국은 첫 화살이 8점에 꽂히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에 그쳤으나 다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태국과 맞선 한국은 준결승이라고 보기에 어려울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전반을 이미 16-7로 크게 앞선 한국은 후반에도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결국 9골을 넣은 최수민과 8골을 넣은 김선화를 앞세운 한국은 40-13으로 27차 대승을 거두며...
8회 연속 우승 기록을 이어가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 밀려 금메달을 따지 못한 한국 남자 양궁은 2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다만 한국 남자 양궁은 28일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과 이우석이 결승에서 격돌하게 돼 남자 리커브 개인전에선 금메달을 가져가게 됐다.
이날 결승은 시작부터 불안했다. 한국은 첫 화살이 8점에 꽂히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노 골드' 수모를 안았던 한국은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을 추가하게 됐다.
나아름은 자와바랏주 수방 일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로 사이클 여자 도로독주에서 일본 요나미네 예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나아름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정혜림은 4년 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마지막 허들에 걸리며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에 이번 대회를 앞두고 허들에 걸리지 않는데 신경을 썼다.
정혜림은 "마지막 허들을 넘을 때 흐름이 좋지 않았다. '아차' 했는데 다행히 4년 전처럼 그러지는 않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자신의 다음 목표를 드러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한국 육상이 안방에서 노메달에 그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혜림이 8년 만에 한국 육상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기며 기쁨을 자아냈다.
정혜림은 지난해 7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3초 16으로 우승한 바 있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이 기대됐다. 주변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겨내며 금메달을...
마지막 4엔드에서 먼저 쏜 이란이 6발 중 4발을 10점에 꽂으며 추격했으나 한국은 마지막 3발을 모두 10점에 꽂으며 이란을 따돌렸다.
한국은 28일 인도와 대만의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컴파운드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정윤지는 1오버파를 기록했다.
한국은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금메달, 2006·2010 대회 여자 개인·단체전 금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까지 4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으나, 이번 대회에선 노골드를 기록하게 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개인전 우승은 13언더파를 친 필리핀의 유카 사소에게 돌아갔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민지는 대회 2연패를 노렸으나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
금메달은 태국의 수티야 지찰로밋이 55점으로 차지했고, 은메달은 중국의 웨이멍이 54점으로 가져갔다.
한국은 김민지의 동메달로, 이번 대회 사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997년생인 선두어는 2014 인천 아시아게임 4관왕으로 당시 자유형 개인(100m, 200m), 단체전(4x100m, 4x200m) 등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중국 난징에서 개최된 유스 올림픽에서도 4관왕 타이틀을 안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선두어는 여자 자유형 계영 800m 금메달을 차지했다. 키 181cm, 체중 74kg으로 건장한 체격을 지녔다.
앞서...
이대훈은 2010 광저우·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63kg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 체급 올려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이대훈은 9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한성고 3학년 재학 시절인 2010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대훈은 그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2011년과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이대훈은 2017년...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62kg급 우승을 차지한 이다빈은 이번 대회에는 체급을 올려 도전했다. 이다빈은 1라운드부터 석 점짜리 머리 공격을 두 차례나 성공하면서 경기를 압도했다.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 맏언니 강영미(광주 서구청)는 아시안게임 첫 출전에도 금메달 영광을 안았다. 강영미(세계랭킹 6위)는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 쑨이원(5위)을...
강채영은 선발 점수 2위로 개인전 출전권 나머지 한 장을 차지했으며 막내 이은경은 단체전에 나선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차지한 정다소미는 이날 예선에서 5위를 기록, 한국 선수 4명 중 선발 점수 최하위에 머물러 메달 사냥이 불가능해졌다.
남녀 리커브 본선은 23일 개최된다. 메달 주인공은 27일과 28일 가려진다.
일본이 국가적 스포츠 경기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수영 종목에 참가한 도미타 나오야가 한국 기자의 카메라를 훔쳤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한편, 일본 내 농구 팬들은 대표팀 선수들이 국비로 성매매 여행을 즐겼다며 선수들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태훈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한 체급 올려 출전해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은 대회 사흘째인 이날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달성해 중국, 일본에 이어 종합 순위 3위를 지켰다. 사격에서 정은혜(인천남구청·여자 10m 공기소총)와 강지은(kt·여자 트랩)이 각각 은메달을...
2014 인천 대회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땄던 김지연은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우승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이번 개인전 출전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김지연(7위)은 예선 풀리그에서 전승을 거뒀다.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16강전에서 아우신잉(홍콩)을 15-8로 제압했다. 8강전에선 카렌 응아이 힝 창(홍콩)을 상대로 15-4로 완승했으나 준결승전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1라운드(16강)에서 태국을 3-1로 이겼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4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은 20일 2라운드(8강)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일본은 1라운드에서 말레이시아를 3-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한국 배드민턴 전설로 불리는 박주봉 감독이 일본 팀을 이끌고 있다.
김지연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의 아쉬움을 털고 자신의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우승을 노린다.
김지연과 함께 출전하는 윤지수는 서울시청 소속으로, 윤학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육성군 총괄 코치의 딸이기도 하다.
김지연과 윤지수가 이날 대회 첫 금메달을 한국 선수단에 안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 아시안게임 오늘의 한국 경기...
이로써 베트남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당초 박항서 감독은 "대회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게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이제 박항서 감독은 더욱 높은 곳을 바라보게 됐다.
박항서 감독은 네팔전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 목표를 달성했다. 조 1,2위를 따지는...